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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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윤순영 선배 촬영>
고형옥의 글
영분 회장님,
선민방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총동창회 아라뱃길 행사는
우리 인일의 저력을 넉넉히 보여준
멋진 날이었습니다.
저는 치매증상인지 시간파악을 잘못하여 늦게 출발한데다가
계양역에서 탄 택시가 도착 장소를 잘못파악하여
우여곡절을 겪고는 배가 출발하기 바로 직전에야
겨우 도착하였답니다. 저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배가 출발 못하도록 꼭 붙들고 계셨던 회장님께
너무나 미안하고 , 그리고 엄청 감사하답니다.
우리 3기가 제일 참석자가 많은 것이 뿌듯했고
사진기 들고 열심히 사진 봉사하는 선민방장의 모습도 흐뭇했고
아주 세련된 선물을 정성을 다해 준비해서 3기 모두에게 나눠주신 회장님께 고마웠습니다.
그 선물 주일날 교회 갈 때 멋지게 착용했답니다. ㅎㅎㅎ
인일여고 울타리 안에서 함께 했던 그 3년 세월이
이처럼 좋은 인연으로 우리를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 줄 줄은
그때는 몰랐었지요,
참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선상에 함께 모여 더욱 즐거웠고,
모두가 친 자매가 되어 정을 나누고 아낌없이 사랑한 넉넉한 가을 나들이었습니다.
언니 동생 친구들의 노고와 노력으로 행복한 추억이 또 만들어졌습니다..
유일하게 10대 소녀로 돌아 갈 수 있는 이 만남을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
왘왘,,,넘 멋찌다. 와아아,,유람선 하나를 온통
인일들이 타고서 하는 학교유람모임,,넘 멋찌다.
정말로 인일의 저력을 과시한겨어,,
모두들 싱싱하고 예쁘고 멋쩅이고,,
물론 순영언니 최고 멋쩅이...
아슬아슬 형옥이를 태우시느라 배를 붙드신
회장님? 하하하하 권경란이,,참 잘했다!
미서니는 총 진두지휘한듯한 폼,,,
에구,,숙짜와 난 머여ㅓ,,,,
선민 방장 덕분에 나도 그 유람선에 탄것 같은 기분이 드네.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었을까.
모두들 예쁘고 이렇게 젊으니 모두 백세까지 살겠다.
헌데 화형이 패션 정말 멋지다.
거기 아주 젊은 외국인들은 인일인들의 손주들인가봐.
윤순형 언니는 누가 그나이라고 믿을까 넘 젊고 예뻐요.
김영분회장 송미선
김정숙 이경희 최용옥 윤정인
권경란 주금숙 안현숙 김연수
김기복
이복순 김영옥
이향순 엄정숙
이남북 송미선
강동희 김임이 신혜선
김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