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3기방의 지난날,,,2632 번에 올렸던 -옛날의 금잔디 동산의 추억-
그때 바쁘게 사는 바람에 안의 사진을 한장도 못 남겼었는데,,
명옥후배도 다른 칭구들도 실내 사진을 좀 보여 달라고 했었지?
우연히 그 집의 새 주인이 두번?이나 바뀌고 또 마켙에 쎄일로 나오는 바람에
우리 큰 딸이 스마트폰에서 보여주더군,,,얼마나 새 주인들이 업하게 꾸며 잘 해 놨는지 완존 딴 집이 된 기분,,
우리가 살때는 완존 집 내부가 흰색벽에 아이보리색 두꺼운 카펱으로 푹신푹신 걸어다녔는데,,
지금은 전체를 타일로 바꾸고,,대리석들로 바꾸고 뒤에 발코니도 엄청 늘리고,,완존 다르네,,
그 집은 앞문에 들어서면 와아아,,,환성이 나올 정도로 뒷면까지 확 트인,,,
완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집 구조로 천정의 열린 썬창까지,,벽난로가 세군데나 있고,,,
여름에는 앞뒤 문만 열리면 완전히 바람이 통하는 시원한 집으로 에어콘도 틀 필요도 없었답니다,
거기 부동산 광고에는 골프장안에 자리잡은 호수가 바로 내려다보이고 시내와 산들이 180도로 다 열린
밀리온달러 경관을 반값으로 살수 있다고 써 있데,,,
더한 설명대신 한번들 보시게,,,우리 집이였지만,,워낙 실내 구조가 특이해서,,,
집 자체가 다른 집들보다 큰건 아닌데,,구조만큼은 여느집들하고 달랐기에 훺씬 트인 구조지....
지금은 사진을 통 못 올리니,,이렇게라도 양념을 더해보려고,,,,
어차피 집이 팔리믄 볼수 없을테니,,,
새 주인들이 돈을 엄청들여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도 우리가 판 값보다 훨씬 싸게 내 놨다네,,
자,,,아랫부분을 복사해서 위 주소난에 페이스트를 하면 그 집이 부동산에 나온것을 보게 되네..
실내 사진이 13개가 나와있어,,,
2415 Mar Brook Ct. Reno NV 89519
맨 아래에 왕재순후배님이 올려주신 링크를 클맄하면 바로 뜨네요.
각각 사진들을 확대해 보시면 되네요.
형옥이 콤 실력이 대단하네,,,겨우겨우 페이지를 열었다니 어찌 열었는지 좀 소개해서 다른 동문들에게 도움을 주시게,,
오래 전 3기방 2632에 옛날의 금잔디 동산의 추억,,,이라고 제목을 달아서
집의 겉모습과 동네를 올렸어서 그것에 후속편으로 궁금해 하던 것을 마침 기회가 되었고...
집이 마켙에서 팔린 후에는 결코 못 보게 되니 올려본 것일세,,,
그 당시 한 20년 넘게 노예처럼 개인사업에 매달려 어디 한번 가 본적도 없이 일만 하고 살았을 당시..
그래도 그 집에 삶으로 인해서 어디 못 가본다는 생각없이 내 집이 천국이려니,,어딜 간들,,,어느 별장이
우리집보다 더 좋으랴? 생각하며,,뒤에 호수 보고 열린 하늘 다 내 하늘,,,탁 터진 경관,,아름다운 야경,,
뒤에 펼쳐지는 도시의 행사,,벌룬뜨기,,불꽃놀이, 저 멀리 뜨고 내리는 비행기등,,,다 쳐다보며
답답한 줄 모르고 살았지 않았나싶네,,
지금은 진짜로 오두막집만한 집으로 이사와서,,,소꿉장난 하듯 조촐이 살고 있다네,,,
지금 집 귀경?은 지난 홈페이지에 보문 실컷 나와찌않나 싶네,,,그 동안 형옥이가 홈피에 안 나왔었지,,,
근사한 순자집 예전에 다 보여줘서 잘 보았지.
한번 그렇게 럭셔리한 집에서 살아보는것 바로 영원한 추억이 될꺼야.
노후에 딱 알맞는 집은 바로 편한하게 살수 있는 집이겠지.
시장에 나온 집들은 주소를 치면 어느집이든지 가격이고 실내며
다 보여주는 싸이트가 있는데 지금 기억이 않나네.
ㅎㅎ 선배님 파삭하다니요
저두 궁금한건 못참거든요.어쩌다 찾았어요.
저의 집도 좀 큰편인데 남편이 자꾸 작은집으로 옮기자는거 제가 버티고 있어요.
위에 "개인사업에 매달려 어디 한번 가본적도 없이 일만 하고 살았을 당시..
그래도 그 집에 살음으로 인해서 어디 못가본다는 생각없이 내집이 천국이려니..."
선배님 글 어쩌면 그렇게 딱 제 심정인지...ㅎㅎ
와아 궁금한것을 못 참는 성격이라믄 모든일에 굉장히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능력가여장이라는 말씀..맞죠?
사실 개인 사업으로 묶여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참 힘들죠,,,
그래두 고맹큼 근력 있을때 작은 둥지로 옯겨서 자리를 잡능기 말년/노년에 아주 필요하죠,,,하하하하
기운이 읎을떈 그것두 못하지요, 한마디로 큰집에서 작은집으로 옮긴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능거죠,
갑자기 준비가 안되여 두 베드룸 아파트로 옮기어 큰것은 몽땅 버려야하고 그런대로 들어갈수 있을건만
거기 작은 창고에 넣고 몇달을 버틴다는 것은 정말로 힘들드라구요,
그리고는 이 작은 집으로 들어와 풀 준비가 안 된 검은 쓰레기 봉지를 몇달을 꾸리며 풀어나가는 과정이 넘,,,하하하하
큰집은 그저 크고 좋은것만 사다 놓으면 되는데,,작은 집은 그 속에서 항상 충분한 스토리지를 연구에 연구를 해야하는 입장의 차이,,,
하하하하 경험으로 얻은 아이디어 다 드렸네,,근데 작은 둥지의 재미는 역쉬 알쿵달콩하다는데 있답니다.
선배님 말씀, 제가 상상해 본것과 비슷하네요.
휴~ 마음의 준비는 해야 겠지요?
이 동네 텍사스는 앞뒤 잔듸 관리하는 것도 보통일 아니거든요.
알통달콩 좋은 한 주 되세요.ㅎㅎ
?? ?얼레?? 말두 안도ㅑ아...
먼 완존 전원주택? 헤고오,,왜 내 눈엔 다 일거리로 보인당가? 하하하하
우리는 옛날집에 작정하고 마당이 작은 집으로 갔답니다.
뒷마당은 잔디가 전혀 없이 스탬프콩크리트로 해서 맨발로 다 돌아다니게끔,,
지금 집두 앞마당은 잔디 전혀없이 제로랜스케이프...뒷마당은 딱 브라쟈맹큼,,하하하ㅏ
완전 논네시대 돌입준비 완료,,, 하이고 정말로 줄여갈 엄두 안 나갔씀네다(요건 완존 동정)
그러나 넘 멋있읍니다.
순자야
컴 새로 들여 놓고 ...
이젠 자주 자주 볼수 있겠네..
오메 좋은거!~~
난 요즘 게으름이 발동해
등짝 뜨끈한 장판에 지지는걸루 소일한다.
오늘 차남이 만나 여행 자료 프린트 된것 받아보니
혜숙이도 영순이도 시코쿠 여행 간다하니 순자도 같이 가면 을매나 좋을까 생각했어..
갸들과 도통 연락 안하구 지내다 봉께 조금은 어색한 만남이 될것 같은데
순자가 같이 합류해 키신저 역할 하면 모양새가 좋을것 같어..
사실은 핸드폰 갈면서 제대루 전화번호 입력 안해
순자전번도 갸들 전번도 읎어.....
고저 오는 전번 입력해 그정도의 친교내지는 소식 전하는 수준이란다.
꽃샘 추위가 가슴속을 파고 드는데 냉기가 덜 느껴지네...
우리 몸 건강지키며 이곳에서라도 우정의 장을 펼쳐보자!
Good spring!~~***:***
미선아, 말두 말그래이,,콤 사느라 돈 들어,,,세금보고 정리를 해놓은 일년치를 다 날려서
다시 몽땅 하느라 안경님 혼 나셨단다,,,다행이 다 끝마쳤다,
나는 일년내내 전기패드를 두개를 끼고 잔단다. 하하하하
그것뿐 아니라,,우리 이이 차에는 등짝과 쿵댕이를 따끈따끈하게 뎁히는 아랫목?이 앞뒤 의자에 다 있는데,,
꼭 옛날 아랫목처럼 짤짤 끓는걸 여름 겨울 읎이,,에어콘 틀고도 지진단다. 하하하하
열심히 지지며 안식을 취하고 명상도 즐기렴,,,
막상 여행가서 만나믄 금방 옛날처럼 돌아갈껴어,,,어색함은 일분 내 일껴어,,
내 얘기도 하고 옛날 얘기도 하다보믄 금방 옛우정을 되살릴껴어,,,
예신애도 뉴욕에서 가는 모냥인데 이 못난 순자는 몬 가니 미안하다,
내 맴은 정말로 함께 하고 싶다,,그라문 은숙수녀님만 뺴고는 다 모이는것 아니냐?
수덕사 마지막 처녀여행이 생각난다,
간 날은 빨간 단풍,,그 다음날은 온 세상이 다 하얗게 엄청 눈이 왔었지,,,
예상대로 그것이 우리들의 마지막 여행이였구나,
키씬져 읎씨두 재밋게 지내거라,,,하하하하
사진들 기대한다,,
와~~~
어찌어찌 노력해서
겨우겨우 페이지를 열었지요..
와~~~
순자네 옛집 멋지네.
얼마나 더 존 집으로 가느라구
글케 멋진 집을 팔고 갔노?
시방 사는 집 귀경은 언제 시켜줄 것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