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에 시누님이 모종해다 주신 미국채송화-캑터스가 만발했읍니다.

해마다 또 나오고 또 나오니 떙전 한푼 안 들여도 되니 앞마당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되니 너무 좋쿤요,,


이 꽃은 밤에 오무리고 있다가도 한낮 떙볓이 뜨면 활짝 얼굴을 핀답니다.

또 제비꽃-오랑케꽃도 모종해다 놓은 것이 점점 불어난답니다.


바로 조 벤치뒤에 있는 나무를 자르다가 대갈통을 꺠어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