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동안 가물었었는데,,,작년만 해도 물 애껴 쓰자고 디쉬워숴 돌리지 말고, 잔디에 물 주는 것도 제한하고 했는데..

산에 쌓여 녹은 물 마시고 사는 이 곳에서,,,눈은 물의 수원인 셈..

올해는 하와이쪽에서 형성된 우기로 눈이 엄청 많이 내렸는데 여기 로즈마운틴이 미국 전체에서 젤 많이 왔덴데요.

우리 사는 곳은 적게 온 것이고 산에는 정말로 많이 왔데요. 산이 종종 막히고 에블랜치, 랜드 슬라이드등,,,

어제 밤에 많이 와서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답니다.


한마디로 올해는 물걱정은 없을 듯,,,물의 청정도가 99.99라는 이곳,,바로 이 눈 녹은 물이 레이크 타호로 녹아들어가서

정수하여 배달되는 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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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부지런하신 우리 이이,,,올해 눈 치우느라 애 쓰셨는데,,,오늘도 새벽 4시반부터 나와서 치우시네요.

작년에 큰 눈 치우는 기계를 샀건만,,고놈이 눈에 폭 싸여 있씅게 앓느니 죽지식으로 손으로 치우고 있답니다,,,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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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큰 길은 시에서 아침에 제설차로 벌써 밀고 지나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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