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기가
소녀적 시절을 생각나게하는 시를 읊으니
내가 사진을 안올릴수 없네.

직지사 절마당에 활짝핀
육 목단이라며
남녁이라 일찍 만개한 꽃이
우리일행을 반기더군

모두들 흥에겨워
제대로 절 마당을 두루 보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뒤쳐저
봄을 담고 왔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