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노명주 ( 2004-01-12 18:05:48 )  

조영희에게 먼저 한마디,
산티아고 읽고 감동받아 버렸어
군더더기없이 담백하게 쓴 글에 끌려 밤새워 단번에 읽었단다
당연히 식구들 끼니는 무언가 배달시켜먹었지
사교적인 모임이 많았더구나
이런 큰일을 했으니 영희 너는 화려한 서울생활을 해도 당연한것이지
근데 이참에 id를 아예 바꿔야겠드라
뚝심 조, 아니면 조배짱!

3회 동창들 만나서 반갑다 벌써 한참 재미있게 놀고들 있네
그 씩씩,호방한 웃음소리가 눈에 선하다 사이버에서 자주 보자
조용한 그러나 그 속은 발랄한 명주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