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되기에 얼른 간단하나마 소식 전한다.

예정대로 김혜경하고 오신옥을 이미 닷새전에 마드리드에서 만났지.

얼마나 반갑던지.....

세상에 살다보니 이런 꿈도 못 꾸어봤던 여행이 이루어지다니....


우리들은 톨레도, 그라나다, 세비야, 코르도바를 다 돌고  (막 뛰어다녔지...ㅋㅋㅋ)

내일은 바르셀로나로 날아간다.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는데 .................

뒤에서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서 어쩔 수가 없네.



종심아,  조금만 더 기다리라.

머지않아 우리가 간다.  하하 (x1)(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