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홈페이지 관리자 11회 전영희예요
이재선선배님 댁에서, 그리고 작년 송년회 때 뵈었지요?

처음으로 선배님 성함의 글이 올라와 기뻤고 반가웠습니다.
예쁜 손녀딸이랑 찍은 사진도 너무 즐거웠구요

헌데 예쁜 손녀 사진을 보고선
저는 그동안 홈페이지에 다른 선배님들이 올려주신 아가들 사진이 더러 있어서
아가들을 하나의 이미지 화일로 만들어 천사들의 합창이란 제목으로 올려봤었지요.
모두가 천사같았거든요

사실은 그 전부터 손주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면
앨범으로 만들고 싶었었답니다.

그러면 다른 선배님들도 손주자랑에 동참하실 것같았구요

잠시 후 보니
선배님께서 혜은이 사진을 내리셨더군요
가슴이 덜컹했습니다. 제가 괜한 짓을 했나 하구요
이 사실을 조영희선배님이랑, 송미선선배님이 아시면
무척 서운해 하실 것이예요 , 저는 저 구석에 가서 손들고 있어야 해요.

혹여,
김성심선배님께서 놀라셨을까봐
이른 새벽 일어나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선배님, 놀라셨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그 사진 다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아가가 너무 예뻐서요

자주 이곳에서 선배님의 성함을 뵈었으면 합니다.

전영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