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엄청 날씨가 춥다고 하여 그동안 뱃장으로 밭에 내버려 두었던 채소를 일부 걷어드렸다.

11월에 무우를 뽑아먹다가 12월은 왜 그리 바뻣는지 오늘 뽑아보니 그새 엄청 크게 자랐더라구. 아마도 오늘밤

얼어버릴것 같애서 무지개 근대며 케일도 잎을 뜯어두었지.

 

지금 이쁘게 자라는 순무며 시금치 콜라드 복초이 등을 가랑잎으로 덮어 주워야 하는데 이미 늧었고

에라잇 오늘밤  잘 견더주기를 바라며 사진 몇장을 올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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