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뽕잎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납닏.

오디가 열리기 전에 이웃 선배와 함께 땄읍닏.

한해내내 뽕ㅊ를 마시려고 곧 오디가 열면

손이 보라빛이 되면서 따 먹고 산을 걷읍니다

어느덧 ㅇ이들이 크고 텅 빈 가슴에 자연을 담아 봅니다.

지금까지 한국서 살아으면 어떤 삶을 살아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는 기역도 가물가물  한 폭의 추상화처럼 기억속에 남아 있읍니다.

신혜선 선배님, 뉴욕에 다녀가시고 또 오신ㄷ고 들 었읍니다.

다음에는 꼭 연락 ㅎ세요


한번 만나요

옥수수를 쪄서 바닷가를 걸을 까요?

봄,여름,가을  제 나름대로 아름다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