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밭에 시금치가 한창이다. 사먹는 시금치보다 맛이 달큰하고 시금치 향이 아주 짙어서

아주 어렸을때 먹던 시금치 맛이 난다. 요즘 여기서 사먹는 시금치는 삶으면 한줌 정도뿐이라 무슨요리라도

하려면 시금치 여러단을 사야 겨우 시금치라고 내놓을 만한데 우리집 농사한 시금치는 줄기가 두꺼워서

오히려 줄기를 갈라서 요리를 할정도로 싱싱하고 부피가  별로줄지 않는 시금치라고 자랑 할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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