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광숙후배가 도마도농사 좀 올려달라했는데,,,
방울도마도가 따기도 힘들 정도로 우거졌답니다, 이 오렌지색 방울도마도는 시큼한 맛이 없어 내가 젤 좋아하는것,,,
맨나둑 한 그릇씩 따다 주십니다,
캔터롭은 지난 우박세례로 잎파리가 작살나는 바람에 사실은 풍년인데도 맛이 제대로 들지를 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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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봤심다.
순자 저 먹음식스런 토마토 정말 군침이 도는구먼
체리 토마토 도 먹고 싶고.
나도 체리 토마토와 다른토마토를 심었더니 정말 잘 자란던데 열매가 열리니
사슴이란 놈들 땜시 않되겠다 싶어 다 뽑아 버렸지.
울타리 안데 심어야 하는데 말야.
7월말에 심은 무가 바로 순자네 무싸이즈 정도 아주 비슷하게 생겼네.
배추도 잘되서 아마도 후에 끈으로 매주면 포기가 될것 같고
오이를 7월 중순에 심었더니 처음 실험으로 심어봤더니 정말 달리더군.
내년에 7월 좀 일찍 심어 잘 관리하면 많이 딸것 같던데.
숙자네는 심으믄 물도 줄 필요읎씨 풍성히 자라는 풍토아닝감,,
여기는 안그려어,,물을 자동으로도 시간 맞춰 뿌리지만 손으로도 정기적으로 준다오,
하하하하 사슴이란 넘이 체리도마도를 을매나 좋아하간디,,
올해 무우는 아주 좋다네,,
겨울되기전에 땅을 파고 묻어놓아야지,,
숙자는 아주 김장배추까지 농사가 된셈이네,,
여기서도 하면 되지만 배추는 안했네,,
오이도 이모작이구먼,,,
올해 오이도 마니 먹고 오이지도 담궈놓았지,
올해 날씨가 하도 머 이상기온 해싸서 여기에 여름이 그리 덥지를 않았어서 걱정했더니
지금 아직도 익어가는 도마도가 지천이네그려,,
방울도마도는 저무 쟝글처럼 쪄서 미쳐 다 못따네그려,,
순자
숙자는 농사에 탐구력이 박사다.
오이도 금방 딴 오이를 먹어 보니 그리 맛 있던데
(아는 할머니가 그 집 텃밭에서 탄 것 가져다 준 것)...아주 연하고 맛 있었음.
순자언니~저를 불러주셨는데 이제서야 .....죄송하구먼요.
저리 맛있는 토마토 농사를 목사님과 함께 지으셨다고요!!!
농사짓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감히 생각지도 못해요.
싱싱한 것 따서 먹으면 무척이나 맛있을텐데 할 땅도 없지만 하기 싫어요.
아예 덤벼보려고도 안 해봤어요.
제가 게으르지는 않은데 왜 농사는 생각지도 못 하는지요???
언니 대단하십니다.
숙자언니도 농사에 관심이 많으시죠?
대단들 하신 언니들 존경합니다.
늦게나마 명옥언니가 알려줘서 오늘 저녁에 들어왔어요^^
언니~감사해요.
???저런 싱싱한 토마토와 과일 , 야채를 원도 없이 하루에 한 바구니씩 먹으면서도
날씬한 순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임에 틀림없어.
난 보기만해도 배 부르다.
사막에 산다면서 농사 짓는걸 보면 아주 기후 좋은데서 사는거 같다.
순영언니이,,,하하하하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하하하하 그런 농담도 있나요? 하하하하
저는 돼지같이도 먹는데,,몸무게는 항상 같은 편이예요,,
정말로 사막의 농사는 대단하지만,,이 리노도시 전체가 어느 산보다도 나무가 많고
집집마다 상가마다 잔디가 깔려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죠,
일일이 나무하나하나마다 물호수가 밑에 깔려있고
잔디는 다 스프링클러 씨스템이 자동으로 시간 맞춰 물을 주게 되어있는 식으로 하니
참말로 상상도 못할 일이예요,,
길가 하이웨이 양옆의 랜스케잎도 다 나무마다 물호수를 심은거라면,,,,하하하하
안 그러면 쎼이지브라쉬만 쳐다보며 살겠죠,,
기후는 ,,,사막기후,,여기에 살던 사람들은 다른데 가서 적응을 못해요,
불쾌지수 거진 0 일 정도로 건조하고 쾌적하고,,,며칠만 빼 놓고는,,,하하하하
올 캔터롭농사가 아침 햅피밀상에 올랐읍니다,
우리 이이가 다 요로코롬 갈라서 속까지 뺴어 놓았답니다,
작년보다는 향과 단맛이 덜 하지만 워짤꼬?
우박으로 잎파리를 작살 맞고는,,,그래도 이맹큼 먹게 된것이 천만다행,.,
그 캔덜롭 아주 맛있게 보이네. 헌데 숫갈로 파 먹어야 하는지.
이번 여름 미주 전지역이 대체로 선선한관계로 우리집 참외도 주렁 주렁열렸는데
작년보다 맛이 덜하더군. 그래도 모두 쥬스짜는데쓰니 얼마나 좋은지 그렇게 고민거리를 해결했지.
이제 맛이 덜한 과일들은 모두 쥬스용으로. 사과 다 끝났고 이제는 배를 쥬스용으로.
저 체리 토마토가 나의 꿈이었는데 그 사슴들 땀시 포기를 해야했으니
노르스름한 체리 토마도 정말 맛있겠다.
광숙이보다 지가 먼저 봤네유.
엄청 맛있어보이는데 저것도 다 두분의 땀과 노동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첨 농사짓는 사람은 제대로 못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