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섭님.....

 

그대는
in.or.kr을  여는
한  바가지  마중물입니다.

 

세상과
어울릴  한마당을  펼치고저

스쳐가는  풍경을  박음질하고
스쳐가는  꿈들을  박음질하다
잠시  멈추고
누구를  위해 
기꺼이  마중물이  된  귀한  사람.

 

순백의
캔버스를  노을로  붉게  물들이는
그대의  하늘에
축복의  비가  촉촉히  나리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