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애들이 한방에 즉 2층 침대를 사용하게 되었다. 챔대를 사주었으니 이부자리도 해주려고 천을 끊어서

2틀전 다 마쳤는데 이불속과 베게와 방석속은 모두 집에 둘러보니 이미 있는것으로 즉 재태크를 한셈이다.


재봉하는 솜씨는 아즉 녹슬지 않었는데 그놈의 실을 꽤는 것이 시간이 걸리네. 손주들이 생겼으니 내가 그만큼 나이도

들어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안경을 써야  실구멍을 찾을수 있으니  영 불편하네.


겉감과 안감은 다른것으로 안감이 남아돌아 베게와 방석을 만들어 주었다.


내가 그간 만들어준 이불과 대형싸이즈 가방을 여행시 즐겨 쓰고 있는듯 하다.



a-SANY1240.JPG


트윈 싸이즈의 이불 두개를 접어놓은 모습으로 애들이라 동물들 모습으로 천을 끈어 만들었다


a-SANY1244.JPG


베게는 이불 안감과 같은것으로 만들었고 베게속은 마침 집에 있는 인조솜을 넣어 만들었다.


a-SANY1245.JPG


이불 안감이 아즉도 남어돌아 마직만 남은천으로 방석을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