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월의 리싸이틀 후로 6개월만에 열린 리싸이틀이라, 주어진 시간이 많은지라

좀 어려운 곡이라고 할수 있는 모짜르트 곡을 포함 4곡을 준비했다.

한 마디로 모짜르트곡은 2천번 쯤은 치지 않았을가?

또 -나 주의 믿음갖고- 찬송가는 씩씩한 곡으로 내 성격에는 벅찬데, 내가 워낙 감당하기 힘든 성격의 피아노곡이라서

뎀벼봤다라는 표현이 맞다.

또 클리멘티 쏘나티나 2컨드 무브먼트도 느린곡인데 얼마나 소화하기가 어렵든지,,,결국은 해 냈다.

-천사들의 노래가-영광영광하는것은 예전에 기초도 안 가춘 상태에서 교화에서 그냥 막 치니까 신나게 친것 같은데,

막상 이제 선생님하고 배우려니 얼마나 어렵던지,,,근데 또 비듬하게 해 냈다. 하하하하


각 사진 밑에 설명을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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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학생들은 다들 앞자리에 앉는데 나는 노인네라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맨 뒷자리에 앉는다. 왜냐믄 내가 거진 늦부분에

순서가 되기에 화장실에를 댕겨와야 신경이 집중이 될것 아닝가? 자그만치 장장 4곡이나 쳐야항게,,,

뒤에서 걸어나와서 인사하는 인일할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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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칠 곡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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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 후 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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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곡을 치려니 준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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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설라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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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안경까지 잡수셨다..악보가 변화무쌍하니 실수하믄 안 됭게,,,어차피 실수야 하지만설라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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