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딸 트리샤-은경 조는 분명 철의 여인, 

Theresa Cho St. John's Presbyterian Church 를 치면 볼수 있다. 이 알량한 에미, 바른 링크인지도 잘 모른다.

언제나 밝은 미소의 얼굴로 생전 힘들다, 피곤하다, 짜증난다 라는 소리가 없다. 고거는 약간 제 에미를 닮은듯,,나보다 더 하다.


담당교회 목회하면서도 두아이의 엄마, 아내, 또 크고 작은 성경공부, 모임지도, 뜨개질, 한글공부-이게 장난이 아님.

책도 쓰고 하면서도 전국 PC USA -미국장로교단의 지도급의 목회자로 열리는 컨벤션, 집회등을 직접 플랜을 하고, 

강연하고, 수백명의 목회자들 앞에서 강연두 하고, 어린이들 집회등,,,젊은 목회자들을 가르치고,,,

여행중에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뜨개질도 떠서 선물도 하고,,아이들 케잌도 직접 만들고,,

자기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는 것도 남편과 서로 하면서,,,

물론 남편이 참 잘도 외조를 하기에 가능하지만,,,


그런 트리샤가 이번에 박사학위를 드디어 받게 되었다, 

10시간을 운전하여 새벽세시에 떠나서 페싸디나의 훌러신학대학에 가게 됬다.

큰딸네가 8사람이 탈수 있으니 같이 가자고 하나, 누구에게 부착되능게 싫은 우리 이이가 직접 우리 둘이 교대로 운전하며 갔다.


2주동안 vacation집을 빌려서 아이들 디즈니랜드 여행도 하고 수여식에도 참석하는 플랜을 했나보다.

그 집에 드디어 도착하니, 아무도 없는듯 해서 앞마당에 있는 벤치에서 가져간 김밥과 캔터롭을 꺼내 느긋이 먹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며, 큰 사위가,,,머 하능거냐?고 해서 놀라서 김밥을 먹는채로 박장대소하는 우리 내외모습,,,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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