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엩 연주는 나에게는 참으로 어렵다.

그러나 듀엩 연주는 나를 많이 자라게 해 준다.

박자감각에 아주 약한 약점이 있는 나로 하여금 열씨미 죽도록 상대방과 맞춰야 하는 인내를 키워준다.

또한 선생님쪽의 반주에 도전을 해서 보통은 바꿔서 연주를 하여 많은 발전을 하는데,

이번에는 그것이 너무 어려워, 연주날에 맞추려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 생략했다.



4.m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