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처럼 열정의 친구는
정말 고맙게도 혀를 내두를 경지에 다 달았다.
숙자가 제안하는데...
우리는 다 들어 주어야지...암요 물론이고 말고요.
한 2년여 꽃으로 나를 수준 높여 놓더니..
요즘은 요리로...
물론 호문, 순자, 혜경이 아니 조영희도 그럴것이다
(요리에서 많은 힌트를 얻겠지..나도 그러니)
암이회장님의 김장이야기가 단초가 되더니.....
요즘 I I C C 에서 끝말잇기로 재미있는데 우리방도 해 보잔다.
시작합시다.
시작 김숙자
김숙자 꽃
?해해해해해별일이야아,,,
오래 살고 볼껴어,,,하하하하하
다 사는 방법들이 있땅게,,,
아 인쟈 그 넓디넓은 썬룸,,,거 머혀어,,
거기다가 말리믄 되지이,,,하하하하하
그려어,,,마당 넓응거,,,귀찮다고 생각도 되지,,
매 주일 깎고 댕여야항게에,,,
그랴도,,,살맛나게 하능기 그거 아닝가베??
우리는 완존 1에이커땅을 손으로 미는
Lawn Mower로 밀고 다니며 깔끔히 다 깎았지,
누가? 헝,,,우리 부지런한 이이가,,,
그떄는 자동차 론모어로 깎고다니능거시 그러케 부럽더니만,,,학생처지에,,,
거 숙자네 자동차로 잔디 깎는 모습 좀 실어보시게,,,을매나 재밋을가싶네,,,
공부하시다,,머리식히(러),,,하하하하하
러시아에 간본일이 있으신가.
수도는 어디인지.?
우리집 땅은 3/4 에이커 인데 손으로는 도저히 힘들고
자동차로 예전에 많이 해보았는데 힘든것 전혀없이 쉬훤한 바람에
기분이 좋지. 이제 손놓은지 오래 되었고 모두 남편일이라네.
헌데 이제는 그것도 귀찬아 한달에 두번씩 50불 주며 그러니까 매달 100불씩
내고 정리해주는 회사께 부탁을 했지. 작년에 그회사가 풀인줄 알고 양귀비를
몽땅 다 짤라 놓았다는것 아닌가.
?
머리 수 채우느라 고생한 미서니총무
새 휴대폰은 빤짝빤짝 신형이던데....
앞으로는 문자도 잘 보내겠다
감기 몸살은 요즘 오래 간다는데 다 나았나?
순자의 여행에...
가을 만날 생각을 하니...
그 때에 맞춰 재밌는 모임이 함께 이루어졌으면?
는으로 시작하는 한국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 것 같네요.
솔직히 언니들하고 노는 게 그다지 편한 것만은 아니라예.
전 늘 불평만 쏟아내고 사는데 이리 안팎으로 격조있게들 내조하며 사시니 말입니다요.
그래도 재미가 나서 맨 날 디다보고 댓글 달고~~~~~~~~~~~~~~~
으째야쓰까이!!!!!!!
이 으째야쓰까이 라는 말은 꼭 일본말 인듯 해서 한참 웃었네요.
일본에서 오래간 삶과 두아들가족이 일본에 살다보니 이제는 한국말도
일본어처럼 쉽게 재믿게 풀어보는말
요래서 끝말잇기가 이리도 재미 만땅
땅끝마을 !
전남 해남이라는 곳을 일컫지요.
숙자언니 이 으째야쓰까이는 제가 만든 말이 아니고요.
우리 봄날에서 유행하던 거라 으째야쓰까이 수다방도 있어요.
화림이가 했나? 순호가 했나 ? 암튼 우리 5기가 만든 말이에요.
요즘은 기억력이 엉망이라 뭐든지 며칠 지나면 깜깜!
'깜'?찍한 여인,,,명옥후배,,,전 명옥후배한테 사실상 배우능기 참 많아요,
할말을 아주 재치있게 그떄그때 하는 성격,,,그러면서도 할일을 착착하는,,,,,,
전 미련스럽게도 넘 오랫동안 침묵만을 지키며 살았는디 ,,,
옛날 표현으로는 일종의 덕?목?,,,그러나 알고보믄 ,,,전혀,,,그기 종게 아니라요,,,
적당히 그때그떄 표현할수 있음은 바로 여성이 지녀야할 재치와 지혜예요,,
헹!!! 진작에 명옥후배를 홈피같은데서 알았드라믄,,,
많은 지혜를 배웠을텐데,,
한마디로 속에 가두어놓은 침묵이란,,,거 이조시대떄 며느리 입하나 틀어막아놓고
자기들은 편하자는 속셈으로 억눌러 갈킹거지,,
꾸리고 있는 방구나 똑같아 은제 폭팔할지 모르는,,,그땅거 안녜(요)???히히히
지리 지리릭 뻬뼤 새소리가 들리는 봄철이 곧 오겠지만
여기는 오히려 요즘 쌀쌀한 기운이 돌고 있지요.
전 총무님 요기 끝말 잇기 보고 쪽지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슬슬 뒷짐짓고 마실이나 나가보려구요.
'다'?시다,,,,,,,,히히히히 현대 식생활에 단단히 한몫을 하지이,, 여성들의 활동이 넓어지면서,,,쉽게 쿡을 해햐항?(게),,
히히히히 랑데뷰?라? 헤헤헤헤 꼬박 365일 날 보러와서 맨나닥 했지이,,,
꿈같은 신혼 3개월,,,,헼,,,10개월 후 미국에 와서 봉게,,,그떄 그남자가 안니였써어,,
그 동안에 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앜 변해삐렸드구머언,,
후딱하믄 썽질내구우,,,,,,,하하하하하
하기사 지금 생각하믄,,,늦게와서 한발짝 늦어,,,현실을 직시 몬하는 여전 낭만파 얼뚱이 막내둥이 겔름보 아내를
메가지를 끌고 쥐어짜며 닥친 현실에 맞춰 살아갈려니,,,,,,,,,,,,,,앙 그러캇나?? ㅉㅉㅉㅉ
헤헤헤헤 게다가,,,장가 안 가고 미국가긋따는 아드님 억지로 선보인후,,
아가씨에게 폭 빠진,,아들 잃어버릴까봐.처가집 아들 될까봐,,,깨방친 울시아버님의 장난이 한몫혔지이,,,하하하하
지끔은 평생 살아보니 그런 억울한 누명? 다 벗고 스스로 본 마눌의 알뜰/성실/충성함에,,,
그 썽질 다 빠졌지라아,,,,헤고오,,43년쨰 가능구머언,,,,하하하하하
렁이란 끝말은 많아도 첫말은 영 없구먼.
댕그렁, 물렁 물렁, 쨍그렁, 주렁 주렁 ....
순자의 이모티콘을 보면 이리 반가울수가 없네
네네 다 좋은데요.
제가 옥자를 크게 써놓은 것 못보셨남요?
왜 다시 유로 시작하셨는지 지는 그 이유가 몹씨 궁금합네다.
(몸살 나서 눈팅만 하고 갈려고 했는데........)
'다'?다미방,,,아무렴 온돌방만 할랑(가)? 명옥후배가 대답을 확실히 하실수 있쓸것거텨어,,일본서 오래 사셨씅게,,,
가령 방에서 넘어졌을 때는 다다미 방이 낫고요.
고 거 외에는 하나도 좋은 점이 없당게요.
어디 감히 온돌과 비교를 하십네까?
까마중 이라는 열매를 잡숴 봤는지?
여기 우리집에서 나는 잎이 넙적한 다년생 인데 이곳 사람들이 장수나물 이라고 해서
데쳐서 초고추장 해 먹었더니 시금치보다 맛이 좋던데 바로 그열매가
까마중하고 아주 비슷해서 누구 아는 사람 없시유
유구무언이옵니다.
지는 동 식물에 대해서는 아는 게 유치원 수준도 아니되오니
같은 유씨문중의 유순애교수를 청하시옵소서
자연에서 보면 싱싱한 요즘 봄 나물 들
그 중 쑥이 최고라는데....
봄 소풍엔 쑥 모찌 맛 좀 보면 어떨지
후배가 가르켜준 것 실습을 해 보고 답을 하갓시유
'가'?짜 다이야,,가짜,,머 하지 말구이,,, 재치껏 지혜스럽게 자기표현을 하구 살기,,
진짜진짜 하믄서 거금 펑펑들여 남편 잡아먹을 일 있(써)?
'네'?네! 네! 옙쁘게 시어른꼐 대답해놓고는 자기할것 다 했따는 순영언니의 지혜/재치,,,
넘 기막혀 지끔도 기억이 되네ㅣㅣㅣ하하하하 모름지기 여자는 그려야(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영리한 순영언니, 모름지기 모든 며느리가 그리만 한다면
자기할것은 다 할수가 있지. 고런 네 네 네 하는 며느리가가 얼마나 이쁘겠니.
그전에 누군가 말하길 자기는 시어머님과 살면서 낮잠도 자고 할것 다 한다고 하면서
누가 어떻게 그럴수 있느냐고 물으니 왈
자주 시어머님께 맛있는 제과점 빵과 과자를 사서 대접한다고.
남남북녀!
우리집도 남남북녀임에는 틀림없긴 한데................
시누이 남편께서 별세하셔서 서울 가느라 며칠 결석입니다.
간 김에 친정엄마도 뵙고 와야지요.
오랫동안 투병생활 하신 것을 보아온 지라 본인도 가족도 이제는 편해지셨을 듯 합니다.
시어머니께서 워낙 고령으로 돌아가시다보니 자식들대에도 바로 다음 타자가 나오네요.
참 인생 별로 안 길어요.
고거 살겠다고 그리 아둥바둥 해야하나 싶어집니다.
맞아요,,,으른이 넘 장수하시는 집안에 보믄 자식들이 먼저가는 경우가 많지요,
몸살에다가,,,그런 저런일로 바쁘시구머언,,,
참 인생 별로 안 길어요,,,에 저는 딴 의견,,,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 인간 수명은 어느 이름있는 자동차수명보다 훨씬 길다는 생각,,
짧다는 것은,,,,우리의 욕심에서 생각하는 말이 아닐까요,,,
또한 우리는 누구나 전혀 갈 준비가 안 됬다능게 맞죠,,
왔노라 갔노라,,,은젠가는 반드시 갈건데,,,
올떄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며 왔는데,,,갈떄는 와 그리 힘 드는지,,,,,,하하하하
어느날 내가 수다까러 안 나오믄,,,,,,,,너무 오래 안 나오믄 간 줄 아슈우우,,하하하하
먼 말인고하니 그저 내 두 다리로 성성히 서서 내 수발들다가,,,잠자드키,,,내 할일하는 중에 굳바이,,,,,하기를 기도합니다.
너무 간다는 자체에 비중을 두다보문 나 자신이 그것을 감당하기가 넘 힘들죠,
단지 아프지 않아 누구 신세 안지고 가기를 기도할뿐,,,
이 먼 곳에서 서서이 순서도 없이 하나하나 보내야했던 사랑하는 사람들,,,
그런것이 닥칠떄,,,슬퍼만 하기에는 너무 슬퍼서 ,,,,일종의 돌파구적으로 터득한 나의 삶의 철학?입네다,,,하하하하
왔쓰니,,,가야지,,,당연히,,,하얀 드레스자락을 사뿐히 들어올리며 ,,,다리를 건너가드끼 가고싶답니다,,,명옥후배,,,
믿는자의 특권은 사는 동안의 평안과 기쁨,,,,,,,두려움없이 갈수있는 희망,,,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
건강히 잘 다녀오셔 또 만나요,,,
'나'?나리 야그 들어보셨쑤? 처마밑에 흙으로 집을 지어놓고는 ,,,
메뚜긴지 그렁거 하나 잡아다가 집어넣고는 제 알을 까놓고,,,
날개로 바람을 만들어 속이 말르게 하는 소리가,,
사람들 귀에는 '나 닮아라, 나 닮아라'하는 소리같다고라,,
그라믄 알이 까져 그 메뚜기를 먹으며 커서 또 한마리의 나나리가 탄생??? 히히히(히)
히 하하하 .....
아니 나나리는 뭐당가요? 미나리라면 모를까.
그리고 조위에 순자 사모의 말쌈 정말 마음에 푹 와닿는 글이오.
왔쓰니,,,가야지,,,당연히,,,하얀 드레스자락을 사뿐히 들어올리며 ,,,다리를 건너가드끼 가고싶답니다,,,명옥후배,,,
믿는자의 특권은 사는 동안의 평안가 기쁨,,,,,,,두려움없이 갈수있는 희망,,,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
그래 우리는 이렇게 온길을 되돌아 가야지 아무렴
'네'?(그대)말이 마자아,,,나두 여자루 태어낭거 한번두 후회해본적 읎(쌈),,, ?아무래두 세상살아가는 첫번 채금은 남자 몫이 아닝가벼?
니 반칙이데이~~
four로 시작 하라 햇ㅅ는데(니)는 뭐당가?
포 루 시작 하던가 훠루 시작 하던가 그건 맘 내키는 대루......
알겟지비~~~♥*
'려'? ?힝,,,,'려'?..........흠,,,,어지간한건,,워쩌컨 끌어다대는디,,,'려'?
??미서나,,,머리 좋은 니,,,얼렁 '려'루 받아보렴,,,,
기분이 썩 좋치는 안타아,,,,
려자루 시작하는 단어 찾으러 도서관이나 우리집 가서
우리말 대 사전 찾아봐야 되겠다
요즘 웃을일 없는데 순자 땜시웃는다 숙자는 얄궂다.어쩌라구
조내 요상한 글자를 븥여 놔갖구 설라무네
순자랑 내 심기 건들여 놓는당가?
'가'?능하믄 미서나,,,쫌 친절히,,다음 사람을 위햐설람네 ,,,이을 글짜를 크게 하등가,,
명옥후배처럼 빨강색을 넣틍가,,,괄호를 치등가,,,,혀야지,,,그기 머냐? 헤깔리우스(께),,,
니거치하다간 담 사람은 ???루 받긋따,,,,
?방자앙!!! 땡이요,,,땡!!!
내가 먼저 했쏘,,,에구,,머리부딪쳐
밤탱이 생길뻔혔네에,,,ㅉㅉㅉ
?(하하하하 방장하구 나구 동시에 콤앞에 앉아서 같은 글짜 '가'로 이음말을 쳤네,,
멀 도루내리슈,,,그 바람에 또 한번 한바탕 웃능거지이,,,하하하하하
그기 다 미서니 탓여어,,,에헤엠)
흑야 뭐야?
오늘 총회 사진이나 감상하슈
순자는 가짜로 쓴 것, 둘이 눈탱이 밤탱이 된 것 보았구려
사진이나 감상하슈...내가 찍은 건 아니고 정보간사 작품 갓소이다.
3기 임선자, 손경애, 박차남, 송미선, 한선민(아주 고마운 친구들)
a123
다들 정신 빼고 있네.
나원 어디서 부터 이어가는것인지 알수가 없네.
덕분에 사진 감상 잘하고 있는데 저 점심은 학교 식당에서 인가?
어드메 인데 꽃화분이 저리 많은지 잘도 키우고 있네.
친구들 선보여줘서 감사해
해원! ㅎㅎㅎ(우리 작은아들 이름이어유)
며칠 서울갔다가 인천 들러 왔는데 정작 미선언니는 얼굴도 못봤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미선언니는 광주로 출타하시고
친정에는 엄마가 감기 끝에 약을 잘못 드셨는지 응급실까지 다녀오시더니만
제가 가는 날은 오빠까지 복통이 일어나 응급실 다녀왔다고!!!
다행이 제가 도착할 쯤에는 두 분 다 회복이 되셨더라구요.
덕분에 전기 장판 깔아놓고 엄마랑 오빠랑 셋이서 딩굴딩굴 수다떨었어요.
오빠가 컨디션이 별로라 일하러 안나가셨걸랑요
그래도 그 날 저녁부터 다들 식욕이 돌아와서 안심하고 돌아왔다는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의....또 우리기에서 가장 사랑 받는 명오기
안방마님!
인천 잘 갔다 복귀했구나 ㅎㅎ
왠지 명오기가 우리 테두리안에 있어야 든든
밖에 나가도 우리자식 걱정하는 부모의 심정
맛보기하는 공부 배웠음
또 재미 난 얘기하면서....
보내자구
습한 지역에 왕성하게 자라는 미나리덕에 요즘 미나리 생채와
미나리 볶음 잘 해먹고 있음.부러워?
( 헌디 순자, 거시기 성공했남? 쪽지로 알려주시압 )
'뭐'?니뭐니해두 미나리가 여름밥상에 한몫하지이,,,을매나 좋을(꼬)?
히, 내가 머 그러케 모등걸 행동으로 재까닥 옮기는 위인으로 보여? 흥!
근디 아무래도 그 1)은 이래를 못하긋써어,,,
득남 이라하면 동내 방내서 모두 축하한다는 인사를 듣던 시대는 다 지나갔나벼.
아들 셋이면 동매달이고 딸셋은 금메달 이라며
지게지고 산으로 들로
총각들은 예전에 그리 했을 것이고
여자 아이들은 나물 캐러 다니는 좋은 계절
오늘 눈여겨 지나다 보니
개나리꽃이 속에는 꽉 들어 있는 걸
걸음걸이 얌전한 우리 시엄니는 걸으실땐
소리가 전혀없이
사뿐 싸뿐
( 우리 친정엄니와 나는 구탕탕 걷는소리 참으로 요란하지)
야밤에 도주한다고?
어찌하면 가난을 면해 볼까하고?
약간의 돈을 가지고 무작정 상경
열심히 장사하여 (쌀장사로) 돈 좀 벌어 쌀가게 좀 늘리고
순진하고 나이어린 색시 만나 결혼하고
산동네에 월세 방 얻어사는데
색시가 전세살지 왜 월세 사냐?
늘 잔소리
속으로 이 사람아 장사 밑천이 있어야 될게 아닌가?
아이구 이 답답한 사람아
당신은 그저 주는 생활비로 살림이나 하슈
현대그룹
돌아가신 정주영씨의 신혼시절 이야기 중에서....
'서'?러움,,,가난의 서러움을 다 맞본,,,그 분이기에,,,한국의 자랑스런 인물,,,정주영회(장)
?그 부인 또한 참 훌륭하다 생각하오,,허구헌날,,,고추장, 된장등을 다 해서
해외지부에 나가있는 회사직원들에게 보냈다드군,,,
끝까지 겸손하게 사시지 않았나싶소,,,
방장,,,부분 부분 좀더 올려주시구려,,,
장타령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럼 또 령으로 끝이나고...........................
요즘 저처럼 별 볼일 없는 사람이 왜 이리 바쁜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번에 작심하고 교회 제자반에 등록을 했는데 이거는 일년동안 결석하면 안되거든요.
주에 한번이고 방학도 있긴 하지만 우리네 여자들이야 자주 일이 생기쟎아요?
시어머니 돌아가셨으니까 뭐 급한 일은 없겠다 싶어서 시작했는데
결국 개강 첫날 부터 시누이 남편 별세하셔서 결석했지요.
상결이라고 결석으로는 안친대요.
지난 주에 가서 수업을 했는데 그 방은 피아노가 없거든요.
목사님께서 기타를 들고 오셨는데 아이고 화음도 전혀 안맞고 제 생각에는 그냥 무반주 노래가 낫겠다 싶더라구요.
집에 와서 인터넷 뒤져서 가로 60cm 무게 3kg짜리 카시오 미니 키보드를 하나 샀어요.
건반자체가 미니라 44건이나 되요.
제가 운전을 안하니까 그냥 들고 다닐 수 있으려면 고 정도가 딱이거든요.
그냥 무릎에 올려놓고 연주하면 되요.
너무 작아서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손가락이 자꾸 부딛쳐요. ㅎㅎㅎ
6옥타브 짜리 키보드도 집에 있지만 찬송가나 복음 송 3곡정도 하는데 뭐 그리 야단스럽게 할 거 있나요?
교회라 다른 방에는 피아노 많아요.
남편이 보고 "에그 장난감이구만! " 하네요.
유행가 반주로도 괜찮아서 가까운 곳에 드라이브갈 때도 들고가면 되겠더라구요.
전기아답타도 있고 받데리 겸용이에요.
그래도 요게 똘똘해서 반주도 50가지, 소리도 100가지나 들어있어요.
건반수가 적고 사양이 고급이 아니라(미니는 고급형은 안만든대요)
저음부가 모자라는 게 좀 약점이지만 실제 연주용으로 쓰는 악기는 아니니까요.
해보니까 피아노 보다는(페달이 없으니까) 오르간이나 신디사이저 소리로 연주하는 게 좋더라구요.
전자제품이니까 작아도 소리는 무지 커요.ㅎㅎㅎ
왼손은 되도록 단순하게 하고 멜로디 위주에다 리듬 넣어주면 괜찮아요.
암튼 화요일에 가져가려는데 반응이 어떨런지....................................
찬송가 노래하기가 훨씬 쉽지 않을까요?
암튼 일 저지르느라 좀 바빴슴
령
암튼 그래서 지난 주에 가서 수업을 햇는데
게다가 전 친정이 머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럼 또 령으로 끝나니까 안되
네글리제
우리 결혼할 때만 해도 잠옷을 이렇게 불렀는데요.
어제 장남하고 통화를 하는 중에 작은 양지가 와서 바꿔달란다고 바꿔주더라구요.
요 녀석이 다른 말은 안하고"빠이빠이" 두 번 하고는 가버리더라구요.
말하기 싫은데 전화 받으라고 해서 그런 가 했더니 그게 아니래요.
아빠랑 놀고 싶은데 아빠가 전화를 오래 하니까(별로 길지도 않았는데) 지가 와서 정리를 하고 간 거에요.
빠이빠이 하면 헤어지는 인사니까요.
그만 끊으시라! 이거지요.ㅎㅎㅎ
2년 6개월이 되니 요렇게 잔머리 굴릴 줄도 아네요
뜰이 넓어 잔디 깍기 힘들고 귀찮다는 생각도 들지만
과수를 많이 심을수 있으니 다행이야.
순자, 버지니아 기후에 말리는것이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나 아는 사람이 중국사람한테서 200개 감을 사서 그라지에서 감을
선풍기 돌리며 감을 만들었다는데 기가 막히게 맛이 좋다네.
그래서 이번 봄에 단감말고 말뚝 감나무를 사서 앞으로 꼿감 말리는
꿈과 희망으로 살려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