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처럼 열정의 친구는
정말 고맙게도 혀를 내두를 경지에 다 달았다.
숙자가 제안하는데...
우리는 다 들어 주어야지...암요 물론이고 말고요.
한 2년여 꽃으로 나를 수준 높여 놓더니..
요즘은 요리로...
물론 호문, 순자, 혜경이 아니 조영희도 그럴것이다
(요리에서 많은 힌트를 얻겠지..나도 그러니)
암이회장님의 김장이야기가 단초가 되더니.....
요즘 I I C C 에서 끝말잇기로 재미있는데 우리방도 해 보잔다.
시작합시다.
시작 김숙자
김숙자 꽃
'혹' 이길까? 딸까? 하는 유혹... 저희는 우리 일생에 복권도 도박도 주식도 해 본적이 읎씀네다. 왜냐믄 우리가 럭키일리가 읎따는 확신땀시,,,하ㅏ하ㅏ하
'고'록조록 알뜰히 살던 생활패턴이 바뀌고 들뜬 생활을 하다봄시 그 돈 다 털어먹구 나믄
예전의 패턴으로 못 돌아가다봉게,,갑작 돈이 생기고 봄시 부부간에도 금이가고,,,
'다'사다난이란 말은 아마 매해 쓰는 말 아닌가요? 지난해의 코로낭가 멍가 한 경혐은 세상에서 젤 못된 경험. 말로는 또 머 더한넘이 생겼따죠? 인선후배님 내외분도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골프장 열씨미 헤메시길,,,
길고도 긴 겨울이 왔어요. 성탄전야부터 내린 20센티의 눈에 더하여 흩날리고 또 추워서 그대로 쌓여있는 눈으로, 물 건너간 골프장
'장'난 아닌 눈이군요.
올해는 우리 여기는 눈이 많질 않네요.
장갑을 안 껴도 될 정도의 추위죠.
암튼 멋지겠어요. 우리도 좀 아래로 내려가면 눈이 훨 덜 오겠지만
눈이 혹삭하게 쌓인 정취를 즐기는 것도 정서에/삶에 많이 도움이 되죠.
가슴을 적셔주는,,,즐기세요...
'서'편에서 뜨는 태양---거냥 해 본 소리...하하하하 허긴 서쪽에서 해가 뜨긋따,,,고들 하죠.. 한마디로 정상적이 아닌 놀래킴을 말할때,,,
때때로 이방에 불이 꺼지면, 피아노 리싸이틀 준비하시나보다 ~했는데 역시나..셨어요. 선배님의 피아노솜씨와 함께 치시는 우아한 모습에 감탄...
'탄'력이라는 말---좋은 말,,,그러나 말처럼 되간디?
때때로 이 방에 불이 꺼질땐 겔러서 그렁거랍니다. ㅏ하하하하
나 나름대로 터득한,,,인생이란?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어제한것 오늘도 또하고 내일도 또 할수 있씀 꽤 괜찮은 인생이라는것,,,
그것에 지루하다 머하다 하고 불평하지 앙코,
참 건강해서 조타, 감사하다, 내가 이런 일상의 바퀴를 못 돌리는 날에는
정말로 문제로다...하면서 즐겁게 사는 맴을 터득하능거,,,
'서'슬이 시퍼런 시엄마들은 낭중에 겔국,,자기만 외롭지,,
낭중에 기댈건 며느리인데,,,고런 계산도 못하고 고리도 못되게 하다니..
(유투브에 등장하는 시엄마들 얘기 참조)
'송'년회? 망년회? 이젠 헤깔려...것쫌 아리송하믄 워때요? 편한대로 하시능거지... 하하하하하 알아듣는 사람이 척척 알아서 듣는데,,,
데굴데굴 잔머리좀 굴렸었지요 ㅋㅋ
새해에도 22 살의 젊음유지 복 많이 받으셨지요?
좀전에 '그것이 알고싶다' 어린 입양아(정인) 폭력사망프로를 보면서
분개하고 눈물나고.. 그런사람들로 인하여 다른 입양부모에 대한
선입견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각'설하고설라무네,,,에헤엠!!! 하하하하
이봐요,,,척척 받아넘겨 주잖아요...
이 세상에 귀 기울이기로 말하믄 슬픈일이 한두가지인가요?
입이 딱딱 벌어지지요.
옛날에는 인간으로서 할수 있는 나쁜 일이 한계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 한계가 읎는지,,,기상천외할 일들이,,,
'각'시=시악씨=새닭? 하하하하하 연분홍치마에 노란 저고리에 긴 하얀 앞치마를 두루고 단정한 매무새로 아침 일찍 일어나 시집살이하던 우리 새언니, 고향에서 어른들이라도 다니러 오시면 방문밖 마루에서 큰절하던 새언니,,, 밥상을 들고 들어와 무릎꿇고 내려놓고 뒤로 물러서던 얌전한 새언니가 이 세상에서 젤 예쁜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함시 새언니의 고통은 내가 몰라줬든듯,,,
'금'년이 무신 해라? 그땅거 모른지가 몇해덩가? 난 그저 내가 황금돼지띠라능것만 잊지 앙키로.... 그렁걸 철들자 망녕난다고라? 이맹큼 살다봉게 .. 그래도 저는 새언니를 너무 너무 좋아하능걸 언니도 안답니다.
'금'년이 무신 해라? 그땅거 모른지가 몇해덩가? 난 그저 내가 황금돼지띠라능것만 잊지 앙키로.... 그렁걸 철들자 망녕난다고라? 이맹큼 살다봉게 .. 그래도 저는 새언니를 너무 너무 좋아하능걸 언니도 안답니다.
'금'년이 무신 해라? 그땅거 모른지가 몇해덩가? 난 그저 내가 황금돼지띠라능것만 잊지 앙키로.... 그렁걸 철들자 망녕난다고라? 이맹큼 살다봉게 .. 그래도 저는 새언니를 너무 너무 좋아하능걸 언니도 안답니다.
'소'가 하얀소라? 웜매ㅐㅐ,,,소가 웃긋네... 흰돼지해도 있나요? 난 검은 돼진데,, 원래가 가무잡잡,,,그래서 울 작은 언니는 맨날 나보고 너는 다리밑에서 주워왔느니, 너의 부모는 뭐뭐라 너가 검다느니 하고 나를 울렸지요...하하하하 이 미국이 난 왜 좋은지 아세요? 절대로 외모를 평가 안하고 그런저를 무조건 예쁘다고라..더러는 나보고 멕시컨이냐고,,,우하하하하
'모'로 가도 서울만 가믄 된다잖나벼? 하하하하 지난번 엘에이 동창회에 갔다가 칭구네 집에서 단체로 자는데, 그 중 한 친구가 아주 아주 진지하게 내 조상이 인도사람일거라고. 옛날에 신라시대에 인도공주가 탄 배가 표류하다가 신라로 온 적이 있다고라. 내가 하하하 웃으니 갸는 아주 진지하고 하고 또 하며 알아보라네요. 왜냐믄 나의 톡 튀어 나온 이마하고 가무잡잡한 피부가 심상치 않데요.
'마'가 몸에 좋다믄서요?
한국이 너무나 변해서 지금은 모든 음식을 영양분석을 해설라무네
알아듣지도 못할, 자신들도 두번 되풀이할수 읎는 원어로 영양성분을 말하믄서
이건 어디에 좋고 어디에 나쁘고 하믄서,,,만들어낸 수많은 영양제들,,,
와ㅏㅏㅏㅏ,,,머리 아파ㅏ...
'마'가 몸에 좋다믄서요?
한국이 너무나 변해서 지금은 모든 음식을 영양분석을 해설라무네
알아듣지도 못할, 자신들도 두번 되풀이할수 읎는 원어로 영양성분을 말하믄서
이건 어디에 좋고 어디에 나쁘고 하믄서,,,만들어낸 수많은 영양제들,,,
와ㅏㅏㅏㅏ,,,머리 아파ㅏ...
파마를 몇 달에 한번씩 해줘야해요.
그래야 중국할머니 같다는 소리에서 탈피를,
제가 거의 백발노인으로 No 염색...
'색'을 은색(백발 안녀요)으로 생버머리로 거냥 당당하게 지내셔요.
미국에는 은발 노인들이 얼마나 많고 또 자연스러운데요.
저도 용기만 있따믄 그러고 싶어요.
그럴수 있는 인선후배님이 정말로 존경스럽답니다.
'법'아라능기 귀에 걸믄 귀걸이, 코에 걸믄 코걸이라카지 않틍감뇨?
글쎼요. 그런 것도 전염병 차원에서만 생각할수도 없꾸 많은 다른 FACRTOR들이 있쓸듯...
까투리 사냥법은 나두 모르디요.
'법'아라능기 귀에 걸믄 귀걸이, 코에 걸믄 코걸이라카지 않틍감뇨?
글쎼요. 그런 것도 전염병 차원에서만 생각할수도 없꾸 많은 다른 FACRTOR들이 있쓸듯...
까투리 사냥법은 나두 모르디요.
'법'아라능기 귀에 걸믄 귀걸이, 코에 걸믄 코걸이라카지 않틍감뇨?
글쎼요. 그런 것도 전염병 차원에서만 생각할수도 없꾸 많은 다른 FACRTOR들이 있쓸듯...
까투리 사냥법은 나두 모르디요.
'법'아라능기 귀에 걸믄 귀걸이, 코에 걸믄 코걸이라카지 않틍감뇨?
글쎼요. 그런 것도 전염병 차원에서만 생각할수도 없꾸 많은 다른 FACRTOR들이 있쓸듯...
까투리 사냥법은 나두 모르디요.
'고'차원 머 어쩌구 저쩌구 하고 한참들 고상함을 추구하드만,,
제일 고상한거슨 쩌니쩌니해두 올바른 인성아니것쑤?
공부는 최고로 했는데두 인성은 바닥을 긁는 작금의 세대,,,(유투브를 통해 본것)
그럼에도 갤론은 선이 승리한다는것,,악은 스스로의 발등을 찍는 결과를,,,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을 핡키고 상처입히고...
고로 인성교육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먼저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씀보다 우선하는 돈과 명예가 판을 치고있으니까 ~~
'까'이꺼 머,,,, 그러기에 옛어른들은 돈이 사람을 따라야지 사람이 돈을 쫒으면 안 되느니라,,라는 말씀은 결코 인성/인륜을 져버리면서 돈을 쫒지 말라는 말씀, 그렇게 돈만 쫒은 사람들 보면 스스로 자멸?하는 결과를 부르더라고요. 그리하여 진리는 스스로 살아 운행하는 것을 보지요,,,
'고'로코롬 갖추어 챙기싱게,,,하하하하 나의 인생의 경험(74년) ,,,에헤엠,, 최고로 운동하고 다이어트한 사람도 어느날 승천하고 최고로 임금님보다도 더 최고로 먹는다고 악을 쓰며 뻐기던 사람도 어느날 승천해 버립디다. 그저 음식 보면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즐겨먹음시,, 한 위속에 들어가는 음식이 정해진거 아닝감뇨? 특별히 기름지지앙코 특별히 짜고 맵지 앙코,,,행복하게 냠냠,,,
'고'로코롬 갖추어 챙기싱게,,,하하하하 나의 인생의 경험(74년) ,,,에헤엠,, 최고로 운동하고 다이어트한 사람도 어느날 승천하고 최고로 임금님보다도 더 최고로 먹는다고 악을 쓰며 뻐기던 사람도 어느날 승천해 버립디다. 그저 음식 보면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즐겨먹음시,, 한 위속에 들어가는 음식이 정해진거 아닝감뇨? 특별히 기름지지앙코 특별히 짜고 맵지 앙코,,,행복하게 냠냠,,,
'고'로코롬 갖추어 챙기싱게,,,하하하하 나의 인생의 경험(74년) ,,,에헤엠,, 최고로 운동하고 다이어트한 사람도 어느날 승천하고 최고로 임금님보다도 더 최고로 먹는다고 악을 쓰며 뻐기던 사람도 어느날 승천해 버립디다. 그저 음식 보면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즐겨먹음시,, 한 위속에 들어가는 음식이 정해진거 아닝감뇨? 특별히 기름지지앙코 특별히 짜고 맵지 앙코,,,행복하게 냠냠,,,
냠냠냠 ~~도대체 내가 싫어하는 음식이 뭐가 있느냐고 핀잔주는 남편에...
맛없는 음식도 내가 먹어만주면 다시금 젓가락이 가게 만들만큼 맛나게 먹는다는 타고난 식욕과 식탐이, 전생에 내가 거지
'지'금 생각해 보니 제 식탐도 도야지꽈였답니다. 어찌나 음식이 달고 땡기든지... 지금보니 식탐보다 더 조응기 워딧땅가요? 그건 성격이 좋다는 소리예요. 바깥 장로님보고 제가 그러는데 기 죽이지 말란다고 말씀드리세요. 요생각조생각 짬짬히 잡히다봉게 밥맛 떨어져 수저작업이 어려운거시 말년의 첫증상 아닝감뇨?하핳하
'산'밑의 달동네인 우리집도 늦눈이 엄청 왔는데, 하루는 그걸 내 혼자서 다 치웠답니다. 하유ㅜ...정순자 장군이다 라고 스스로 치켜올리며,,, 74세 노파가 그 정도면 괜찮찬남요? 셀폰에서 콤으로 사진을 옮길줄을 몰라서 몬올립니다.
'진'짜로 많이 온 눈사진을 보시려면, 우리 3기방 옛날것으로 들어가시면 음매ㅐㅐ 진짜로 많은 눈사진이 있답니다. 번호까지 드렸음 좋으련만 겔른 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따? 허기사 이 연세 잡숫고나서야 인간의 생각이 그 인생을 운전대라능걸 꺠달았답니다. 진작 알았쓰믄 멍갈 했끘지?
'신'고배,,,신사과는 정마로 못 먹겠써...입안이 막 씰그러지거든? 어쩌믄 부부들이 매사에 고로코롬 반대로 만나는지요. 내 왈,,,하나님도 곤란하시니까 나를 만들어 짝지어주셨다고라.,,,,하하하하
'탁' 하고 이마를 치시는 하나님을 생각해보며 그런 생각을 하시는 유일한 인선후배님은 진작에 아동작가가 되셔야 했씀,,,참으로 멋찌심,,, 우리는 하나님을 AUSUME GOD!!! 이라고도 하죠. 저는 뒷마당에서 자라고 죽고 하는 자연의 순환속에서도 그 멋짐을 느낀답니다.
'망'향? 고향을 바라보는/그리는 맴이라카등가요? 지금은 덤덤,,,하도 울고짜고 하는 나를 호통치며 혼냈던 우리 이이땀시... 지금은 눈물도 읎써라요. 하하하하ㅏ
로마는 모든 길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