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총동창회 걷기 행사는 밝은 마음으로  하게 될까요?

 

아니면 애도 하는 마음으로 걷게 될까요?

 

모쪼록 아픔은 잊고 살아 남은 사람들의 축제가 다시 시작되기를 바래 봅니다.

 

행사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일여고 교정에  모여 10시에 개회식을 한 후  인일 둘레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전동 교회를 지나 은별 유치원 ,아름다운 옹벽길, 자유 유치원, 벚꽃길,

 

 동화 마을, 만국공원, 제물포 구락부, 인천 역사 자료관, 제일 교회, 파랑돌, 홍예문, 제물포 고등학교 ,미추홀 문화원.

 

인일여고로 돌아와서 학생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됩니다.(12-13시)

 

2부 문화 행사는 재능 기부로 동문 작가 초청 전시회와(학생들을 위해 미리 전시 예정 입니다.)

 

점심 후 우리도 전시를 둘러 보고 기증품 판매에 관심도 갖어 봅니다.(13-14시)

 

7기 이정수님의 딸 양지와 카운트 테너 루이스 초이 초청 공연을 합니다.(재능기부)(14-15시).

 

슬픈 마음으로 위로가  필요하면 공연은  추모의 노래들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