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영언니!

여기 미주에 사시는 언니들 주소가 안 올려졌네요.

제가 드릴까요?

순영언니가 뭔가 확실하게 보여드릴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홧팅!!

회장님~

이 옥녀 전화번호가 틀렸는데요.

.....2672....랍니다.

순영언니!

제가 다시 잘 확인 한후애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구윤옥     8904 S. Tacoma Way #7

                 Lakewood,  WA 98499        (253)584 - 4002

김명자       128  Asbury Ave.

                   Evanstone, IL 60202              (847) 869 - 4135

김애옥          417 S. Lucerne Bl.

                     Los Angeles,   CA 90020          (323) 933 -7726

김재희             7855  Margaux  Pl.

                         Rancho Cucamonga, CA 91739       (714)397 - 2574

노환규           6713  Lindsay Ave. SE

                      Auburn, WA 98092                            (253) 876 - 0380

.

박연희           1854   Camberley Ln

                      Hacienda  Hgts,  CA 91745                (626) 854 - 1969

조복자           2927   Franklin St.

                      La Crescenta   CA 91214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또 올리지요.

?춘자야!!!!

고마워!!!!

요즈음 전화, 주소 확인 하느라고 바쁘다.

다행히 먼저 전화해서 바뀐 주소 말하는 친구도 있어서 많이 고맙단다.

순영언니!

새젹기도 갔다와서 쉬지않고

잘 보이지도 않는데 1ㅅ;긴 45분간이나 쳤는데  갑자기

날라가버렸어요. 

이따가 일 갔다와서 다시 올릴게요.

이럴수가.......   

순영아,

서상미주소 올린지 오래되어서 내린다.

주소록 자료 수집할려고 많이 애쓰는구나.

내가 컴푸터에 저장하고 있단다.

순영언니!

내 콤에 바이러스가 들어왔는지

주소를 두개정도 쓰다보면 확 날라가 버리네요......

한 다섯번 시도하다 그냥 나갑니다.

제가 한국에 가서 이 주소록을 드리면 안될까요?

???춘자야!!!

그 때는 너무 늦고  이메일에 보내면 안될까?

한번 해 볼게요~~~

언니 이멜 열어보세요...

춘자야!!!

고마워!!!!!!!!!!!!!

이메일에 예쁘게 들어와 있다.

순영이 회장님이  불철주야 너무 애쓰네

지금 가지고있는 원조 주소록은 두번에 걸쳐서 만들었는데

거의 총무 문 정희가  애썼었다.

그래서  정희가  얼마나  애썼을까  새삼스레 생각한다

없던 주소록을 새로 만드는 작업을 거의 혼자 했으니

네 수고를 보면서 새삼 정희에게 고마운 마음이구나

???맞어!!!!!

은희야!!!!

해본 사람만이 고충을 알어.

그 주소록을 기초로 일일이 전화해서 바뀌었나 알아보고, 또 고치고.......

그 중에서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는 친구도 있는 반면

조금은 시들한 친구도 있었어.

아마도 세월이 그렇게 만든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

개중에는 아파서 자리 보존한 친구도 있고,

동창과의 교류가 전혀 없어서 찾을 수 없는 친구들도 있더라.

나는 이번이 마지막 주소록 제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명이라도 더 찾을려고 애쓰고 있다.

얘가 누구랑 친했지? 하며

옛 추억을 더듬어서 한명 한명 알아가고 있는 중이야.

많은 친구들을 찾아서 노후를 서로 교류하면서 지내고 싶은 바람으로

오늘도 전화통 붙잡고 씨름한다.

???친구들아!!!!!!!!!!!!!!

주소 못찾은 친구의 명단 88명을 올리니

알고 있는 친구 있으면 꼭 연락해 주기 바란다.

회장 : 윤순영  010-5392-0295

총무 : 신순덕  011-9405-4156

찾은 친구의 명단은 지워 나간다.

회장님

3학년5반 김혜경

주소;인천직할시 신흥3동14번지

hp;010-7331-5794

3월29일은 아침에연락한답니다

???우와!!!!

혜숙아!!!!

난 혜경이가 옛날 어렸을적에 그 집에 산다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어.

어릴 때 같은 동네 살아서 항상 궁금하고 보고 싶고 했는데

어쩜 그곳에서 50년이 넘도록 살고 있었다니?

나는 그앞을 지날 때면 아~ 여기가 혜경이네 집이었지.

하면서 담쟁이 넝쿨이 시원하게 벽을 휘 감았던 생각을 하곤 했단다.

참 주소록 제작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몇날 밤을 잠을 못자고 애쓰고 있긴 하지만...............

몇 십년만에 목소리 듣고는 펄쩍 뛰게 반가운 친구도 여러명을 찾았단다.

 우리 나이가 있는데 아무리 주소가 바뀌고 전화번호가 바뀐들

또 주소록을 다시 제작 하겠나 하는 마음에 한명이라도 더 찾을려고

노력하면서 매달려 있다.

못찾은 친구 명단을 보고  친구들의 주소를 알면 알려주는 일이 많이 일어 났으면 좋겠다. 

옛날 어릴적 친구가 그리운 나이가 되었나보다.

어릴적 추억을 공유 했다는 일이 이렇게 좋구나.

순영아!!!!!

나를 반가히 맞아주고, 정다운 친구들과 한자리에서 만나서

좋은 시간을 갖을수 있어서 나는 행복함을 느끼면서 정말 즐거웠어.

모두들 바쁜데 나를 위하여 나와 주어서 고맙고 감사했어.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너에게 진실로 고맙다.

주소록 제작에 너의 수고가 많구나. 내가 연락이 되는 친구.

3학년 4반   최은경 (Eun-Kyung Choi) 416-447-9066

               7Concorde Pl#707

               Don Mills Ont M3C3N4 CANADA

                linachoi@sympatico.ca

3하년3반   윤귀애   303-783-9445

             2700 W Amherst Ave

             Southwest Denver, CO 80236 U.S.A

             kayalmdndone@msn.com

이 향실 (정정)   IL 60712, U.S.A

              847-674-8767     630-871-0200

???향실아!!!!

고마워.

그런데 윤귀애는 앨범에 윤 귀례로 나와 있던데

어느 것이 맞는건지 알아보고 다시 알려줘라.  부탁해.

참 좋은 세상이다.

며칠 전에 한국에서 만났는데 이렇게 미국에 가서

홈피에서 만나니 더욱 더 반갑다.

???친구들아!!!!

이젠 주소 못 찾은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다음 주에는 그냥 인쇄 들어갈 예정이란다.

못찾은 친구들 이름은 빈칸으로 둘테니 각자 찾는대로 적어서 사용하기 바래.

그동안  주소록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친구 (누군지 본인이 알꺼야) 에게

감사를 보내며......  

우리 사랑하는 친구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봄날이 함께하기를 바래 본다.  

그 동안  회장 순영이가 주소록을 검토하고 탈자 오자를 찾아 다시 수정해서

드디어 주수록이 완성 되었어.

우체국에 가서  순영이가  2기 동문들에게 붙었으니 몇 일 있으며 집으로 배달 될 거야.

그 동안 수고 한 회장 순영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