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순애씨 !!!!!!
반가워!!!!
순애씨 만나서 몸에 좋은 능이 버섯에 산나물에
좋은 대접받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실험실 까지 방문하고
상쾌하고 기분 좋은 대전 나들이를 끝내고 돌아와서
인사가 늦었어요.
대학 구내의 풋풋한 젊음들이 부러웠답니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순애씨도 부러웠구요.
실험실에서의 특유의 약냄새로 우리는 창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도 했었죠.
그 냄새를 맡으며 아련히 여고 시절의 실험실이 떠 올라서 향수에 젖었었어요.
열강하시던 강 순옥 선생님도 오버랩 되었었구요.
오자마자 찍어온 사진 정리를 하고 싶었지만
미국 여행으로 미국 친구들과의 전화, 이메일 등으로 외출도 못하고
너무 정신없이 바빴답니다.
순애씨도 7기들 여행 해봐서 고충을 알겠죠?
각자의 생각이 달라서 의견 조율이 제일 힘드는군요.
허지만 지나고 나서 좋은 추억이었다고 기억하고 싶어서
힘든 과정을 이겨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순애씨 스케줄 보니까 과로사 하겠드라구요.
건강 조심하세요.
순영아~
반가운 얼굴들 .....
못가보았지만 내 마음은 그날 모인다는거 알고있었으니
간거 진배없다
순애교수 연구실이 반가운 손님들로 더 빛이 나는거 같구나
순애교수 후진을 위해서도 건강하시길!!!
영선이 서껀 ....어...광숙이 요즈음 통 보이질 않더니
사진 속에서나마 볼 수 있어서 반갑구나.
반갑다.......광숙아~
이 모임은 실은.........
2윤순영 언니께서 <멕시코 크루즈> 여행 정보가 필요하시다고
제가 LA로 떠나기 전에 밥을 사주셨어요, 잘 보고 와서 전해달라고.....
그 장소가 중동의 아주 화려한 <드 마리스>라고 산해진미가 다 있는 레스토랑 이었는데요
제가 답례로... 건강에 최고인 심산의 자연산 버섯을 제공하는 서대전의 이 초라한 식당에 모시고 싶어진 거에요.
그래서
광숙언니는 수노언니 기사로 동반하셨지요.
게다가 대전에 있는 11,12기들 불러보니.... 누비공방의 인간문화재 감인 후배도 있고요, <건축 & Gardeing 사업>의 귀재도 있고요...
자랑스런 후배들을 접하고 나니.... <인일in대전> 모임이 필요하다..... 느껴졌답니다.
오키나와.... 운남성....에 이어
북해도 사진도 기대합니다. 소녀시절 벗들과 함께 떠나는 먼길 좋은 여행,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