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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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45주년의 감격과 환희가 꼭 1년이 될 때
우리는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구나.
50주년에 하와이에서 만나자고 했지만,
그 때까지 기다리다가 체력 딸려서 못가는 친구도 생기고 하니
미리 가자는 의견으로 앞당겨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우린 환갑 기념을 미국에서 못했잖니.
마음은 젊지만 몸은 그렇치 못한 친구도 생기니 잘한 결정같다.
우리들이 가는 미서부와 크루즈 일정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물어서 결정 했단다.
나이도 있고하니 조금 품격으로 가자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이곳에서 여행사에 부탁하여 가이드와 함께 이동한단다.
그리고 크루즈도 비용을 조금 더내서 오션뷰(창문이 있어서 바다가 보이는 곳)로
신청했단다. 인사이드는 창문이 없어서 답답하고 꼭 전등을 켜야 한다고 한다.
여고 시절의 소녀로 돌아가서 여행하며 진하게 놀면서 회포를 풀어 보자.
아마도 엔돌핀이 막 솟을꺼야.
내가 일일이 친구들에게 권하는 전화를 못해서 미안하다.
크루즈는 방이 없어서 미리 예약해야 되고, 늦을 수록 방 값이 올라 간댄다.
지금도 늦은거라는구나. 우선 일차로 크루즈는 예약 했는데
같이 동참 할 친구나 동문은 나에게 전화나 쪽지를 주면 고맙겠다.
미제 친구들아!!!!!
너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지금부터 흥분 된다.
서부와 크루즈를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는 나에게 전화나 홈피에 쪽지로 연락 좀 해줘라.
함께 했으면 더욱더 행복하겠다.
여행 동참하는 친구들. ( 전 일정 함께함)
1. 윤순영, 김은희, 이춘희, 김경순, 배정희, 이유성, 문옥정, 김혜숙, 김주신
최영자, 한상학, 김복순, 신순희(5기), 김정화(4기), 홍미화(5기)
2. 김정웅(김은희 짝), 차병록(최영자 짝) , 이상 17명.
3. 동문들의 동생,언니들.
이옥순, 최길영, 박정숙, 이상희, 심복덕, 이복순. 이상 6명.
크루즈하고 LA에서 함께 하는 친구.
1. 조영선. 이계성. 전희옥, 조복자, 이애순, 장광희, 정점숙, 이옥녀, 이숙자. 이상 9명
이것은 3월26일 까지의 상황이고, 앞으로 변동은 있을 수 있음.
총 행사인원 32명중 인일동문 24명. 동문 짝 2명. 동문 동생 ,지인 6명
친구들아!!!!
여행 일정을 정했는데 미국 친구들의 조언이 있어서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란다.
거리 관계상 팜스프링의 일정을 La에서 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이 있었다.
충분히 검토 한 후에 수정본은 다시 올릴께.
2월 18일 현재.
마지막 날은 LA에서 지낼 예정임.
미서부및 크루즈의 견적서를 여행사와 다시 조정중이니 며칠 후에 다시 올릴께.(2월19일 현재?)
다음주는 내가 여행 일정이 잡혀 있어서 돌아와서 확정되는데로 올릴 예정임??.
?친구들아!!!!
일본 지진 관계로 나리타 공항 경유하는 대한항공을 피해서 아시아나로 직항하게 되어서 일정표 수정하여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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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아, 은희야
함께 가자는 전화 받고 가고 싶은 마음을 누르니
혈압이 상승하는 것 같았어.
가고 싶지.
근데 어쩌냐 갈 상황이 아닌 걸.
근데 왜 이렇게 미안한 걸까?
가는 친구들 이름을 보니 또 왜 이렇게 부러운 건지.
근데 내년에 하와이는 안 가는 거냐?
난 그때 갈려고 작년부터 작정하고 있는 데.
???현심아!!!!
너랑 같이 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의 아름다운 만남이 네 손을 거치면 더욱 더 빛나게 될터인데.....
우리들 45주년 After 모임에 네가 병원 예약 관계로 참석 하지 못했는데,
그날 너무들 흥분된 상태에서 정한 일이라.
?너한테 미처 얘기 못한 내 잘못도 있다.
그런데 한달 동안이나 사이판에 가 있기로 되어 있다니
어찌 우리랑 함께 할 수 있겠니.
오호 통재라!!!!!
모든 친구들이 다 피치 못 할 사정들이 있드라.
그리고 같이 간다고 나선 친구들도 모두 힘들지만
정말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만사 젖히고
용기를 낸 것 이란다.
내년에 하와이!!!!!
가면 좋지.
그런데 올해 가고, 또 내년에 갈 수 있을지......
글쎄 아마도 이번 여행에서 너무 행복하면,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을 저질르자고 할지도 몰라.ㅎㅎㅎㅎ
우선 미국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음에
생각해보자.
현심아!!!!
자주 자주 소식 좀 전해줘라.
순영아 !!
정말로 수고 많았다.
여기서는 현재 조복자. 이애순 . 전희옥........
여러명이 간다고 했는데 모두 못간다한다.
조금 며칠 더 친구들과 접촉한후에 예약 하련다.
한국에서 모두 예약이 끝난것 같은데
우리들은 여기서 예약을 해야 할것 같다.
크루즈 배의 이름이 무엇인지만 가르켜주면 바로 예약하련다.
보통 카니발이나 로얄 카라빈인데 어떤 회사것이냐?
배에서 만나면 된다.
우리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까 우리는 신경 쓸필요없다.
최희순 !
네가 보고 싶은 창림이 전화 번호 쪽지로 보냈다.
쪽지 확인 해보길.
?? 희옥아~
알려줘서 땡큐다!!
지금 방금 창림이와 통화했다!!
나보고 왜그렇게 말이 빠르냐고 난리다!~~~고마워~~~
?순영아~~~
드뎌 미국에 가는구나.그동안 사람모으느라 수고 많았다.
정말 힘든건데...
네가 아니면 누구도 못할 일이라는거 모두 알거야.
나두 가고 싶은데 하필이면 사정이 ㅉㅉㅉ.
건강하게 잘 다녀와...
그리고 맘껏 즐기고.
???친구들아!!!!
여행을 더욱 더 알차고, 보람있고,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 중이다.
좋은 계획이 되리라 생각하며, 불철 주야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
친구들아~
미국 여행은 한 두어번씩 다녀온 친구들이 많고 하지만
45주년 기념여행 하면서 나온 이야기이고
순영이는 한번 꺼내서 약속한 일은 꼭 지키는 친구이고
힘찬 추진력에 부지런한 모습보면
집구석에서 쳐져 있다가도 정신이 번쩍 들고 생기가 더불어 생기고하네.
장거리 비행기 타는 일 어렵지만
지금 이때가 또 우리들에겐 제일 젊은때가 되니
친구들아~
소식 이제 접했어도 아직도 늦지않았단다
함께 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