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에서온 연실이를 만났다.

연락되는 몇몇 친구들이 모여 연실이를 환영했다.

졸업 후에 45년이 지나서 처음 만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서 모두 반가워서 손을 마주잡고 반기며

즐거워 한다.

메이피드 호텔의 전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감탄하며 곱게 물든 단풍에 젖어

동심으로 돌아가서 이야기 꽃을 피운다.

오늘 피치못한 사정으로 참석못한 친구들에게 사진 몇장 올리니

요조숙녀로 변한 연실이를 만나 보아라.

사랑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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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이가 환영 꽃다발을 준비 했어요.

연실이가 곱게 나이 들어서 편한 얼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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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 정원에 나가 단체 사진 찍는데 희순이는 어디 본다냐?

명숙이, 재순이, 용숙이,용진이는 사진 안찍었다.

오늘이 남은 생애 중에 제일 젊은 날이라고 말했건만....

손사래를 치고 안찍었다. 옛날 예쁜 모습만 기억하고 싶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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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희순이의 모자와 썬 그라스가 히트다.

땅을 바라보며 찍어서 얼굴 나온거로 다시 한장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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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이도 올려 줘야지.베이지 코트가 가을과 잘 어울린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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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숙이와 연실이가 다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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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이도 연실이랑 한장 찍었어요.

연실이가 이친구 저친구 모델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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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연실이 독사진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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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일 예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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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한테 들렀어요. 얼굴이 많이 수척해 보이네요.

순영이가 병실에서 사진 찍는 거는 은희가 처음일꺼라며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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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둘러 쌓여서 행복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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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이야기하다가 기분이 좋아져서 얼굴이 좀 낳아졌어요.

은희야!!!!

빨리 낳아서 훨훨 날라다니자.   emoticonemoticon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