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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 첫시집 표지사진...고추장 담기 003.jpg

 

이왕 해묵은 시집에 시를 올리니 책 겉표지에 나온 본인 사진도 올려보고

시집 자체도 작은 사진기로 찍어보니 그렇지만 ..........저질러 보는김에 해보았읍니다.

시절이 시절이니 만큼 민중시, 저항시,가 핵이 되어 있을 때라서 표제에 붙은

<폭력을 감춘 시> 가  눈에 들어오지요.

 

사진은 겉표지 뒷장에 아주 작은 저자의  사진이랍니다.

삼십대  중반에 모습인데 .......아들 보다도 앳되어 보여서 옛날 이야기의 주인공 같기만 합니다.

출판사는 평민사 라고 소설가이며 국회의원도 지낸 인간시장의 작가 김 홍신씨가 친구이며

연극판후배 이기도한 출판사 주인 두 사람이  러브콜을 해서 첫 시집을 내게 되었었답니다.

지금은 밀리언 세일러의 소설가로보다 정치인 이었던 김홍신씨로 알고 있기도 하지요.

형님 아우 하던 관계가 정치 때문에 사라지고 말았지만 다시  석좌교수로 돌아온 김 홍신씨가

이제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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