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례친구 정말 오랫만이야 우리 봄가을로 만나면서 네 소식 아는 친구 없어서 김점녀 한테만 알아보라고 했다가 우연히 학교소식 보려고 들어오니 애타게 찾던친구의 소식이 있네 4월 11일 11시에 자유 공원 맥아더 동상앞에서 우리들 만나기로 했거든 전화번호나 메일좀주든지 정말 반갑네 딴동네 가서 살아가지고 소식을 몰랐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