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숙선배님 싸이에서 본 프로필입니다
정말로 촌음을 아껴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선배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일여고 경남지부의 활성화는 눈앞에 보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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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경력 33년째

         사람이 한 우물을 30년이 넘게 팠으니 가히 신의 경지에
         이르렀으리라는 자만심에 여러분들의 존경을 받고자 함.
         그러나 인간의로서의 경력은  모든 능력이 저하되는
         나이에 이르러  기억력이 현저히 쇠퇴된 상태이고 깜빡
         깜빡하는  치매의 초기 증상이 있고,      

         이해력 판단력 사고력 민첩성 등이 모두 전성기의 절반
         이하의 상태이므로 여러분들의 이해와 보살핌을 받고자함.



영어회화 공부 7년째

        현재 동주대학 평생교육원 영어회화반에 7년째 다니고
        있으나 외국인과의 대화는 가르치고 있는 두분 교수
        이외에는 다른 사람과 대화 해본일이 없어 다른 외국인이
        과연 내 말을  한마디라도 알아 들을수 있는지 확인이
        안된 상태임


부녀회장 경력 4년째

        아파트 부녀회장직을 4년째 역임하고 있으며, 재임동안
        업적으로는 다대포 앞 바다를 매립하려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의 계획에 반대하여 수차례 시와 해수부  그리고
        해양수산청에 항의 집회를 이끌었으며, 그동안 해안선
        정화 작업, 인간띠잇기, 폐선을 배에 싣고 시청앞 시위,
        부시장실 점거 밤샘 농성그리고 버스 10대의 주민과 함께
        서울 해수부앞의 데모등의 노력 결과로 매립 백지화를
        이끌어 냈으며, 2003년 다대포 백사장 입구에 다대포 매립    
        백지화 기념비를 세우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이를  본인은
        커다란 자부심으로 생각하고 있음.      

         2004년 12월 말  부녀회장직을 사퇴할 예정임.

         너무 오래하고 있는것 같아서 기필코 사퇴를 해야지.

***2005년 1월 11일 만 4년동안의 부녀회장직 수행을 마치고

      명예로운 퇴임,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하여간 지금은
       홀가분한 기분임***



환경 문화 디딤돌 회장 경력 2년째

        부산시에 등록된 사회단체 환경 문화 디딤돌 회장을
        2003년 7월 이후 지금까지 맡고 있으며, 다대포의
        아름다운 노을을  전국에 알리고 오염과 공해로 부터
        지키고자, 8월 14,15일 이틀간  제 1회 다대포 해저문 노을
        바다 한마당을 열어 어린이 사생대회, 글짓기 대회,
        일반인 참가 모래 작품대회, 연날리기,
        널뛰기, 굴렁쇠굴리기등 다양한 행사를 했으나
        14일 저녁 본행사 시작후
        판굿 기원무 건강체조,
        개막식및 시상식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까지 끝냈는데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 때문에 중도에 그치고

         이후
         대금 시나위 독무
         민요 판소리 공연  재즈 트럼팻
         포퍼먼스 (바다의 여신) 출연 페니톰슨 동주대 교수
         포크락 그룹   북의한마당
         대동놀이 한마당 등은 취소가 되어
         그동안 노력이 헛 수고가 되어 현재 허탈상태에
         빠져있음.                  2004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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