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글 수 71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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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곳은 2회 졸업생 선배님들의 만남의 게시판입니다 5 file
관리자
113230 2003-07-20
공지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게시물(글, 음악, 이미지, 영상 등)을 금합니다★ image
정보부
89640 2012-04-12
공지 2014년 임원 명단. 2
2.윤순영
50786 2014-02-26
공지 2기 총 동창회 모임 개최 2
2.윤순영
41138 2016-03-21
공지 2016년 봄 행사 계획 : 인일 벚꽃 나들이 초대 1
2.윤순영
40452 2016-03-27
54 양산기행 4
2 강영애
3507 2005-08-01
문자가 양산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부터 가고 싶었지만 영 조건이 허락치 않던 차에 은숙이가 부산 경남 지부 모임을 문자의 농장인 소석마을에서 한다는 광고를 보고 어떻게 하면 참석할수 있을까 하다가 식구들의 협조와...  
53 수필 [데니 이야기]...글쓴이 2.장 현심
2.장은숙
3108 2005-07-29
데니 이야기 우리 집 개는 잡종 암수 한 쌍인데 한배 오누이다. 그중 수놈의 이름이 ‘데니’이다. 눈만 겨우 뜬 것을 기른 지 벌써 5개월째 접어든다. 동네 사람들 말로는 우리 개의 조상 중에 풍산개도 있었고, 진돗개가...  
52 수필 [상농(上農)의 조건]...글쓴이 2.장 현심
2.장은숙
3064 2005-07-28
상농(上農)의 조건 밭에 풀이 그득 차올랐다. 딸 아이 산후 조리 수발을 드느라 이십여 일간 밭에 나자지를 못했더니 애써 가꿔놓은 옥수수 밭이 잡초 밭이 되었다. 수확 터울을 두느라 늦게 심은 것들은 풀에 묻혔고 게다가...  
51 수필[옥수수가 익걸랑]....글쓴이 2.장현심 5
2.장은숙
3711 2005-07-25
강냉이가 익걸랑 초보 농부의 덤벙 주추 농사는 감자에 이어 옥수수로 옮겨졌다. 강원도 하면 감자와 옥수수가 으뜸 작물로 꼽히기에 시골생활 첫해에 지어볼 만한 품종이라고 생각한다. 가까운 이웃에 묵밭이 있기에 그 곳을 ...  
50 김은희선배님 댁에서 꼭 보아야 할 것 imagefile
11.전영희
3127 2005-07-24
신동아가 정겹게 느껴지지지요? 도서들은 별당에 있었습니다.  
49 수필 [멧새인지 딱새인지]...글쓴이 2.장 현심 6
2.장은숙
3520 2005-07-23
이 글은 강원도 치악산 자락에서 밭을 가꾸며 민박을 경영하고 있는 장 현심의 수필이다. 이글을 본인의 허락 없이 여기에 올리는 것은 이 글이 여러 사람에게 읽혀지기 위하여 책으로 출판된 작품이기에 우리들 친구들이 모두...  
48 허춘례선배님과 옆지기님 imagefile
11.전영희
3088 2005-07-22
김은희선배님 댁에서 뵈온 허춘례선배님과 부군인 안승현 선배님이십니다. 옆지기님은 현재 제고 10회 회장님이시구요 포즈 좀 취해주세요 했더니 척척, NG없이 단번에 OK였답니다. 인일2회는 제고 9회랑 동기신데 제고9회 선배님...  
47 유년의 고향 인천 29
2.김은희
5052 2005-07-09
지금의 고향인천은 너무 방대해져서 구시가와 발전한 신시가지와의 큰 차이점으로 인해 어쩌다가 찾아가는 인천이 낯선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육이오 사변이 지나고 내살던 용동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그렇게나 반가웠던 내 고향...  
46 돋보기가 여기 저기... 3 imagefile
2.장은숙
3251 2005-07-09
오십을 갓 넘으면서 잔 글씨가 아물아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이유를 몰랐지.. 왜 글이 아물거릴까?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더 심해서 신문을 볼수가 없었다. 왜 이럴까? 왜 이럴까? 하면서도 도통 이유를 몰랐는데, 어느날...  
45 쪽빛 연서
2. 한효순
3092 2005-07-06
쪽빛 연서 글 : 한효순 내 대신 마음밭 열어 숨막혀 하는 가슴속 숨은 얘기 몰래몰래 풀어주는 하늘이 있습니다 얼기설기 이어진 멧방석처럼 그렇게 내 던져진 아픔을 대신해 펑펑 울어주는 그런 하늘이 있습니다 버려진 찌꺼기 불러 모아 늘...  
44 쑥갓꽃이야 .. 1 imagefile
2. 한효순
2856 2005-06-29
밥상에서만 보던 쑥갓이 이렇게 예쁜 꽃이 피는구나 난 처음 보았어 우리 곁에도 그런게 많을거야 진가를 모르는것 말야 이제부터라도 찾아 봐야 겠다 그리고 좋은점만 기억하도록 노력하고 싶어....  
43 이게 좀 거시기 해서 안 올렸었는데 봐주세요 3 imagefile
11.전영희
3162 2005-06-28
김은희선배님 댁 마당에 있던 것인데 정면에서 찍고 보니 거시기 해서 못 올렸었지요 언젠가 미술가가 그린 누드사진을 링크했더니 그것을 외설적으로 보는 동문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망설이다가 걍~ 올려봅니다. 그런데 저 조...  
42 그래 그랬어 ..... 1 imagefile
2.한효순
2677 2005-06-24
그래 그랬어 우린 그날 서로에게 정을 퍼주고 싶었고 맺혔던 응어리 풀어내듯 떠들고 싶었어 세상일 다 잊어버리고 인일이라는 이름아래 하나가 되고 싶었어. 그때 ...그때, 그때 처럼 말야 은희가 퍼주는 조개국에 피어나는 ...  
41 사람이 아름다울 때- 김정웅시인(김은희선배님 부군) 3 imagefile
11.전영희
3770 2005-06-23
모든 슬픔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것은 모두 슬프다.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사람의 뒷모습은 모두 아름답다. 그렇지만 슬픈 사람 뒷모습도 아름답지 않을 때는 잠깐 뒤돌아볼 때 뒤돌아볼 때의 그 ...  
40 우린 영원한 인일인 imagefile
2. 한효순
2653 2005-06-22
사진을 보면 새록새록 모습이 눈에 어른거린다 우리 손녀 얘기를 빌리면 난 은희네 마당에서 맛있는 공기를 흠뻑 마셨단다. 다시한번 그 날을 생각하면서 사진을 올린다 얼굴 보면서 이름익히기 시작 !!!!!! 우리 지금 이대로 ...  
39 난 형사사건의 피고인 이였었다. 6
2.장은숙
3376 2005-06-22
피고인, 특히 형사사건의 피고인은 죄인의 대명사이다.. 내가 학교에서 배운 짧은 법 상식으로는 법정에서의 피고인은 남의 물건을 훔쳤거나, 또는 사기를 쳤다거나, 남에게 상해를 입혔거나, 살인을 했거나, 등등 사회의 질서를 ...  
38 ** 만 남 ** 1
2. 한효순
3323 2005-06-22
만 남 발길 돌려 세상에 묻혀온 세월. 가슴 가득 꿈으로 수 놓아가며 실 마디마다 벤 아카시아향은 하늘만큼 꼭 그만큼 부푼 꿈을 야무지게 엮어주며 삶의 버팀목으로 늘 내 곁에 머물었습니다 삐걱거리며 힘들게 맞추어가던...  
37 아카시아 향기 속에서 5 imagefile
2. 한효순
3773 2005-06-22
** 아카시아 향기 속에서 ** 오월이면 언덕길 오르며 가슴에 담아 둔 향기가 있습니다 꿈을 향해 줄달음치느라 턱까지 차오른 숨을 토하던 삭막한 마음의 뜨락에 소리없이 내려 앉던 향기가 있습니다 가시내들의 재잘거림이 열...  
36 은희네 마당에서 .... imagefile
2. 한효순
3053 2005-06-22
다 따고 남은건지 딱 하나 남은 앵두 새빨갛게 익은 앵두가 참 예뻤다 아래 사진은 보기엔 예뻤는데 사진엔 좀 그러네..... 한창 만발한 넝쿨장미 먼저 리자언니가 올려준 은희네 전원주택 마당에서 잡아 낸 앵두와 장미랍니...  
35 고마운 사람들 5
김은희
3259 2005-06-21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