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처음 오시던 날.  비가 왔지요.
졸립긴 하지요.  목욕도 양치도 못해서 끕끕하지요. (이런 말이 있나요?)

이 날은 겨우 이 사진 한 장 찍은거 같아요.
상파울로 한인성당.  성 김대건 신부님 동상앞에서....

남순우,  박춘순,  차유례,  김은희,  장은숙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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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당, 벽화앞에서 장은숙,  김은희 선배님.



              

내일 가게되는 이과수에서 부디 비를 만나지않게 해 달라고 간절히 (?) 기도하시는 세 분. ㅎㅎㅎ
기돗발 쎄신가 봐요.  진짜 그 후로는 비 안 맞고 다니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