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사진...........리오 그리스도 동상앞에서 김은희, 김추강선배님
둘째 사진...........리오  해변에서 마영옥, 장은숙선배님.      (호문이보라고 알려주는 겁니다)

이렇게 브라질에서 선배님들을 만나는 기회가 생기다니.........

날씨가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않아서 무사히 브라질 관광이 잘 끝났습니다.

이과수를 다녀오신 선배님들 말씀이.
----이과수 하나만 봐도 남미여행 본전 다 뽑은거같더라---
이 소감 한 마디로 저는 무지 기뻤습니다.

이과수가 뭐 내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좋아하시니 이 땅에 살고있는 저는 참 기뻤다구요.




                

리오 외곽도시 니떼로이에 있는 현대 미술 박물관인데
브라질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오스까 니에메르 의 대표적 작품중의 하나. (인공위성과 흡사한 모습의 건축물)
--그는 브라질의 수도,  비행기모양의 계획도시 브라질리아를 설계한 사람입니다.--

이 사진에서 내 머리 좀 봐요.
빨강머리 앤이 따로 없네. (x13)
염색에 파마에 들볶인 머리가 아주 새빨갛게 탈색이 된게 햇빛아래 유난히 더 드러나네.  (x21)
흰 머리만 없으면 염색 안 하련마는...................에구 (x5)
숱이나 많이 남아있으면 파마 안 하련마는............아이고오~~~~~~~~~(x23)



                

                    인공위성을 닮은 이 건물아래에서 아무래도 불안하셨던 모양이예요.  
                       모두들 두려운 (?) 시선으로 위를 쳐다보시는군요.  (x8)



              
          
              리오 시내에 있는 주교좌 성당인데 보통 다른 도시처럼 유럽식 고딕성당이 아니라
               초현대식 공법에 초현대식 모양의 역시 매우 유명한 건축물입니다.



                        
              
               이 사진의 제목은 <진짜 밥이다!> 입니다.
그 동안 기내식, 현지식, 중국식...등등 짬뽕 국제불명의 식사에 식상해서 교민가정의 한식을 보자 첫 탄성이 이랬답니다.


                       

                             흰 쌀밥과 상추쌈과 된장국에 너무나 행복해진 선배님들.
                                  "좋아, 좋아.........먹자! 먹자!.........."     (x2)(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