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글 수 714
드디어 모든일이 끝이 났다.
정보 통신에 의한 명예훼손 사건으로 고소당해 경찰에 불려가
조사받고 그 후 1심에서 선고 유예를 판결 받았으나 나는 이를 인정할
수 없어 고등법원에 항소를 하여 고소당한지 1년여 만에 지난 6월22일
무죄 판결을 받았었다.
이로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 7월 말경
대법원에서 등기우편이 왔는데... 나에게 내려진 고등법원의 무죄판결이
부당하다고 검사가 대법원에 상고를 하였으니 답변서를 내라는 내용이었다.
검사는 상고 이유서에 내가 쓴 글의 내용이 악의적으로 전 시의원
조모씨를 음해하기 위하여 그 글을 썼으며 전 시의원 조모씨가 검찰에
압력을 가해 불기소 처분을 받도록 하였다는 뜻으로 그 글을 썼다는
요지의 이유서를 첨부해서 대법원에 상고를 한 것이었다.
즉 검찰에서는 고등법원에서 내가 쓴 글이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쓴 글이므로 무죄라고 판결한것이 잘못된
판결이고, 나에게 명예훼손한 죄가 있으니 죄를 물어야 한다는 주장인 셈이다.
세상에...검찰에서는 정말 나에게 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과 함께 나는 다시 한번 참담한 기분을 느껴야만 했다.
나는 다시 한번 대법원에 답변서와 진정서를 섰다. 답변서에서 나는
어디에도 검찰이 조모씨의 압력에 의해 사건이 기각되었다고 쓴일이 없으며,
이는 검찰의 자의적 해석임을 강조하였고,
다음과 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냈다.
[......상고이유서에서 검사님께서는 제가 쓴 글이 무혐의 결정이 내려진
후에 불만을 품고 조 모씨를 음해하기 위하여 쓴 글임을 강조하고 있으나,
만약 그 글을 썼던 당시가 주민지원 협의체 위원을 선출하는 시기가 아니었다면,
인터넷에 그런 공방이 있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저도 그런 글을 올릴 이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디에도 전 시의원 조모씨가 검찰에 부정한 영향력 또는 청탁을
통하여 무혐의 결정을 받아낸 것 같다고 묘사한 일이 없습니다. 정의롭고 밝은
사회의 구현을 위해 애쓰시는 검사님들이 부정한 영향력 또는 청탁에 의하여
사건을 처리할 했을것이라는 생각은 추호에도 해본일이 없습니다.
검사님이나 판사님들 모두는 죄를 벌하고 사회의 악의 해소를 위하여
애쓰시는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사님께서 제게 죄가 있다고
상고 하셨다는 이유만으로 저는 충격에서 벋어날 수 없는 심정으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로 어떤 사람이 옳고 밝은 일에 애쓰고 있는 사람인지 올바른 판단을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라는 진정서를 대법원에 제출하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지난 10월 14일 오후 2시 드리어 대법원에서 판결이 있었고, 대법원에서는
상고기각의 판결을 내린 것이다. 검찰에서 상고를 했는데 상고를 기각한다는
것은 고등법원에서 내린 무죄의 판결이 확정된다는 것이다.
문제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지 1년 5개월 동안의 긴 재판이 대법원의 판결로
오늘 대 단원의 막이 내린 것이다.
옛 사람들이 충고 하기를 일생동안 송사에는 휘말리지 말고 살라고 했다.
재판받는 일이 그만큼 어렵고 힘든다는 뜻이리라. 또한 살아가면서
도둑질(죄짓는일) 말고는 무엇이든 경험하라고도 했다.
이번일을 치르면서 어려움도 많았고 힘도 들었지만 또 한편 인생 공부도 많이 한 셈이다.
다만 지금도 소각장의 주민지원 기금이 헛되이 쓰여지고
있으며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그 기금으로 또 여행을 떠났다는
소문이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정보 통신에 의한 명예훼손 사건으로 고소당해 경찰에 불려가
조사받고 그 후 1심에서 선고 유예를 판결 받았으나 나는 이를 인정할
수 없어 고등법원에 항소를 하여 고소당한지 1년여 만에 지난 6월22일
무죄 판결을 받았었다.
이로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 7월 말경
대법원에서 등기우편이 왔는데... 나에게 내려진 고등법원의 무죄판결이
부당하다고 검사가 대법원에 상고를 하였으니 답변서를 내라는 내용이었다.
검사는 상고 이유서에 내가 쓴 글의 내용이 악의적으로 전 시의원
조모씨를 음해하기 위하여 그 글을 썼으며 전 시의원 조모씨가 검찰에
압력을 가해 불기소 처분을 받도록 하였다는 뜻으로 그 글을 썼다는
요지의 이유서를 첨부해서 대법원에 상고를 한 것이었다.
즉 검찰에서는 고등법원에서 내가 쓴 글이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쓴 글이므로 무죄라고 판결한것이 잘못된
판결이고, 나에게 명예훼손한 죄가 있으니 죄를 물어야 한다는 주장인 셈이다.
세상에...검찰에서는 정말 나에게 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과 함께 나는 다시 한번 참담한 기분을 느껴야만 했다.
나는 다시 한번 대법원에 답변서와 진정서를 섰다. 답변서에서 나는
어디에도 검찰이 조모씨의 압력에 의해 사건이 기각되었다고 쓴일이 없으며,
이는 검찰의 자의적 해석임을 강조하였고,
다음과 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냈다.
[......상고이유서에서 검사님께서는 제가 쓴 글이 무혐의 결정이 내려진
후에 불만을 품고 조 모씨를 음해하기 위하여 쓴 글임을 강조하고 있으나,
만약 그 글을 썼던 당시가 주민지원 협의체 위원을 선출하는 시기가 아니었다면,
인터넷에 그런 공방이 있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저도 그런 글을 올릴 이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디에도 전 시의원 조모씨가 검찰에 부정한 영향력 또는 청탁을
통하여 무혐의 결정을 받아낸 것 같다고 묘사한 일이 없습니다. 정의롭고 밝은
사회의 구현을 위해 애쓰시는 검사님들이 부정한 영향력 또는 청탁에 의하여
사건을 처리할 했을것이라는 생각은 추호에도 해본일이 없습니다.
검사님이나 판사님들 모두는 죄를 벌하고 사회의 악의 해소를 위하여
애쓰시는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사님께서 제게 죄가 있다고
상고 하셨다는 이유만으로 저는 충격에서 벋어날 수 없는 심정으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로 어떤 사람이 옳고 밝은 일에 애쓰고 있는 사람인지 올바른 판단을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라는 진정서를 대법원에 제출하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지난 10월 14일 오후 2시 드리어 대법원에서 판결이 있었고, 대법원에서는
상고기각의 판결을 내린 것이다. 검찰에서 상고를 했는데 상고를 기각한다는
것은 고등법원에서 내린 무죄의 판결이 확정된다는 것이다.
문제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지 1년 5개월 동안의 긴 재판이 대법원의 판결로
오늘 대 단원의 막이 내린 것이다.
옛 사람들이 충고 하기를 일생동안 송사에는 휘말리지 말고 살라고 했다.
재판받는 일이 그만큼 어렵고 힘든다는 뜻이리라. 또한 살아가면서
도둑질(죄짓는일) 말고는 무엇이든 경험하라고도 했다.
이번일을 치르면서 어려움도 많았고 힘도 들었지만 또 한편 인생 공부도 많이 한 셈이다.
다만 지금도 소각장의 주민지원 기금이 헛되이 쓰여지고
있으며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그 기금으로 또 여행을 떠났다는
소문이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2005.10.17 10:49:53 (*.203.25.130)
선배님을 뵈면 두 주먹이 불끈 쥐어지며 여러가지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 동안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소신을 지켜나가신 선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그 동안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소신을 지켜나가신 선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2005.10.17 11:09:22 (*.215.13.92)
I think you are great in the point of view that Justice always wins.
I believe that defamation is the one that you have destroyed the other party's fame
in the public for your own benefit which you never did.
Rather you only worked for the public's interest.
I am proud of having you as my senior at Inil.
Thank you for your fighting against the injustice.
I believe that defamation is the one that you have destroyed the other party's fame
in the public for your own benefit which you never did.
Rather you only worked for the public's interest.
I am proud of having you as my senior at Inil.
Thank you for your fighting against the injustice.
2005.10.17 11:49:32 (*.84.109.111)
정말 애썼다. 은숙아....
남미여행 마음 가볍게 가게 되서 다행이구나.
우리나라가 언제나 정의가 제대로 구현되고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민주주의에 기초하는 국민에 국민에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나라가 될 것인지.......
심히 염려가 되는구나.
거듭 말하지만 애많이 썼다.
참, 그리고
십팔일[화요일]미팅에는 못오니?
못오면 24일 보자꾸나.
남미여행 마음 가볍게 가게 되서 다행이구나.
우리나라가 언제나 정의가 제대로 구현되고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민주주의에 기초하는 국민에 국민에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나라가 될 것인지.......
심히 염려가 되는구나.
거듭 말하지만 애많이 썼다.
참, 그리고
십팔일[화요일]미팅에는 못오니?
못오면 24일 보자꾸나.
2005.10.17 14:00:55 (*.16.17.15)
저번 글 읽고도 인사도 못드렸는데, 또 한번의 큰 일을 치루셨네요.
이 일로 세상이 확~~ 달라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선배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조금씩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이 일로 세상이 확~~ 달라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선배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조금씩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2005.10.17 16:24:21 (*.154.107.22)
은숙아 장하다!!!!
나는 완전히 끝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속에서는 그게 아니었었네
이제 정말 홀가분하게 됬으니 훨훨 날아서 남미에 다녀오기를
화이팅 말고 우리말로 더 멋진 말 없을까?
그런말을 알면 그렇게 칭찬하고 싶은데,
.
우리가 학교때 배운 가치관의 기준이 막 흔들릴때 같이
다시 가슴아픈 일들 보고 있는 네가 안타깝다
용기있게 앞장서는 은숙이 같은 또다른 사람이 좌절감이 없어야 할텐데
나는 완전히 끝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속에서는 그게 아니었었네
이제 정말 홀가분하게 됬으니 훨훨 날아서 남미에 다녀오기를
화이팅 말고 우리말로 더 멋진 말 없을까?
그런말을 알면 그렇게 칭찬하고 싶은데,
.
우리가 학교때 배운 가치관의 기준이 막 흔들릴때 같이
다시 가슴아픈 일들 보고 있는 네가 안타깝다
용기있게 앞장서는 은숙이 같은 또다른 사람이 좌절감이 없어야 할텐데
2005.10.17 20:22:52 (*.208.10.66)
여러분들의 격려 고맙습니다.
실은 여행갈때까지 대법원에서 결정이 나지 않을까봐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정말 홀가분하게 여행을 다녀 올수 있을것 같군요..
세심하게 이것 저것 챙기는 리자온니 고마워요..
경래 후배님!!그리고 윤옥 후배님!!
정의가 항상 이기는건 아닌것 같아요..
때로는 불의가 이길때가 있고 그러면 그 불의가 정의 행세를
할때가 있지요..
허나 우리는 그런 일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을 해야 겠지요..
자랑삼을 만한 선배라고 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영애야!!
그러게 나도 끝난줄알고 여행계획을 세웠었는데..
그래도 여행전에 모든일이 끝나서 다행이지 싶다..
고마워..
은희야!!
18일은 미팅엔 못갈것 같고..
여러가지 사전 지식을 얻으려면 미팅에 참가해야 할텐데..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 달라고 했거든..
그래야 준비를 해야 할것 같아서..
대법원일이 여행갈때까지 끝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정말 홀가분하게 갈수 있을것 같구나..
실은 여행갈때까지 대법원에서 결정이 나지 않을까봐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정말 홀가분하게 여행을 다녀 올수 있을것 같군요..
세심하게 이것 저것 챙기는 리자온니 고마워요..
경래 후배님!!그리고 윤옥 후배님!!
정의가 항상 이기는건 아닌것 같아요..
때로는 불의가 이길때가 있고 그러면 그 불의가 정의 행세를
할때가 있지요..
허나 우리는 그런 일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을 해야 겠지요..
자랑삼을 만한 선배라고 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영애야!!
그러게 나도 끝난줄알고 여행계획을 세웠었는데..
그래도 여행전에 모든일이 끝나서 다행이지 싶다..
고마워..
은희야!!
18일은 미팅엔 못갈것 같고..
여러가지 사전 지식을 얻으려면 미팅에 참가해야 할텐데..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 달라고 했거든..
그래야 준비를 해야 할것 같아서..
대법원일이 여행갈때까지 끝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정말 홀가분하게 갈수 있을것 같구나..
2005.10.18 07:23:26 (*.78.165.241)
은숙아 잘된거야
형.민사 모두 대검및대법원 에서 결정이 내려지면 끝이야
혹가다 한군데 더있기는 하나 양심이 털끝 만큼이라도 있는
사람 같으면 더이상 떠들고 나서지는 못할것 같다
"장은숙 수고 했다"
지나고 나면 (.......................)
남는건 너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를 찾이하고 있는 조모씨라는 사람의 무게
빠른 시간내에 송두리채 지워 버리길 바란다
형.민사 모두 대검및대법원 에서 결정이 내려지면 끝이야
혹가다 한군데 더있기는 하나 양심이 털끝 만큼이라도 있는
사람 같으면 더이상 떠들고 나서지는 못할것 같다
"장은숙 수고 했다"
지나고 나면 (.......................)
남는건 너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를 찾이하고 있는 조모씨라는 사람의 무게
빠른 시간내에 송두리채 지워 버리길 바란다
2005.10.19 04:29:20 (*.1.204.242)
은숙선배님.
참 잘 되었네요. 여행을 앞두고 오래 묵은 쳇증이 다 내려간 기분이시겠어요.
개운한 맘으로 어서 오세요~~~
세상이 모순되고 그 모순을 알면서도 삼켜야하는 울분도 있긴 하지만
어떡하겠어요.
선배님처럼 용기있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 정말 몇 없어요.
용감하십니다. 짝! 짝! 짝! (x1)
참 잘 되었네요. 여행을 앞두고 오래 묵은 쳇증이 다 내려간 기분이시겠어요.
개운한 맘으로 어서 오세요~~~
세상이 모순되고 그 모순을 알면서도 삼켜야하는 울분도 있긴 하지만
어떡하겠어요.
선배님처럼 용기있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 정말 몇 없어요.
용감하십니다. 짝! 짝! 짝! (x1)
2005.10.19 08:40:08 (*.235.103.106)
은숙언니 요즈음 통 부경방에도 못가보고 나도 작가 코너에만 잠깐씩 들르느라 너무 소식이 늦었지요? 정말 다행이에요. 전에 우리 모임 때 언니가 이런 판결이 나올 꺼라고 하시긴 했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결정이 나니 이제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저희도 시아버님 초상을 치르면서 수표를 도난 당해 소액재판을 몇 번 해봤거든요,
잃어버린 측도 잘못이 있으니까 대개는 반반 합의하고 끝내는데 유달리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여자가 있더라구요.
집이 서울인데 시실 재판을 부산에서 해야 하는데도 서울로 잡혔길래 할 수없이 동서가 대신 갔더니 결석하고 안나왔더라네요. 그여자 생각에는 몇번 씩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 수 없을테니까 포기하리라고 계산했었나본데 전 오히려 오기가 나서 잃어버린 돈의 몇배가 들어도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똘똘한 우리 동서가 이 재판은 부산에서 해야 하는게 원칙 아니냐고 항의했더니 재판장도 그렇군요 하면서 부산으로 옮겨 주더래요.
다음부터 부산서 하니까 그여자가 오게
저희도 시아버님 초상을 치르면서 수표를 도난 당해 소액재판을 몇 번 해봤거든요,
잃어버린 측도 잘못이 있으니까 대개는 반반 합의하고 끝내는데 유달리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여자가 있더라구요.
집이 서울인데 시실 재판을 부산에서 해야 하는데도 서울로 잡혔길래 할 수없이 동서가 대신 갔더니 결석하고 안나왔더라네요. 그여자 생각에는 몇번 씩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 수 없을테니까 포기하리라고 계산했었나본데 전 오히려 오기가 나서 잃어버린 돈의 몇배가 들어도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똘똘한 우리 동서가 이 재판은 부산에서 해야 하는게 원칙 아니냐고 항의했더니 재판장도 그렇군요 하면서 부산으로 옮겨 주더래요.
다음부터 부산서 하니까 그여자가 오게
2005.10.19 14:26:26 (*.208.7.247)
영희 후배님!!
여행떠나기전에 일이 해결되어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남미 여행날자가 다가오는데...
일정 조정은 잘 되었나요?
퍼즐 맞춰나가듯 날자가 잘 맞아서 얼굴 대면할 날을
기다려 볼께요...
명옥...
그동안 잘 지냈는지? 시어머니는 좀 어떠신데...
난 컴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일려고 다른방엔 잘 안가니...
명옥이 근황을 잘 모르는것 같아..
양산의 문자는 올해가 가기전에 부경모임을 한번 더 해야 할것
아니냐고 하는데...
다음 부경모임에 은희도 한번 더 오겠다고 약속도 했으니...
여행이나 다녀와서 한번 뭉쳐 보자구..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저런 어려운 일들을 한두번씩
겪게 되는게 우리네 삶인가 봐..
그렇게 정도에서 벗어난 사람들 때문에 여러사람들이 고초를 겪기도 하고..
나도 변호사 없이 재판을 치룰려니 여기저기 많이 묻기도 하고...
전직 형사이셨던 소각장 대책위원회 회장님이 도와주셔서
변호사도 없이 답변서 쓰고 진정서도 쓰고 재판도 여러번 받으러
다니고... 판사가 묻는 말에 당황하여 제대로 대답을 못하면 집에
돌아와서 다시 편지로 의견서를 써서 보내고...
잘못된일 바로 잡으려고 한 일인데.... 재판 받는동안 회의도 오고...
아마도 검사가 상고한것은 자기가 기소한것이 무죄 판결을
받으니까 자기 자존심 때문에 상고 한것이 아닌가 싶더라구..
이제 모든일이 끝났으니.... 축하음악도 감미롭게 들리네...
명옥인 역시 음악인이구만...
여행떠나기전에 일이 해결되어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남미 여행날자가 다가오는데...
일정 조정은 잘 되었나요?
퍼즐 맞춰나가듯 날자가 잘 맞아서 얼굴 대면할 날을
기다려 볼께요...
명옥...
그동안 잘 지냈는지? 시어머니는 좀 어떠신데...
난 컴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일려고 다른방엔 잘 안가니...
명옥이 근황을 잘 모르는것 같아..
양산의 문자는 올해가 가기전에 부경모임을 한번 더 해야 할것
아니냐고 하는데...
다음 부경모임에 은희도 한번 더 오겠다고 약속도 했으니...
여행이나 다녀와서 한번 뭉쳐 보자구..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저런 어려운 일들을 한두번씩
겪게 되는게 우리네 삶인가 봐..
그렇게 정도에서 벗어난 사람들 때문에 여러사람들이 고초를 겪기도 하고..
나도 변호사 없이 재판을 치룰려니 여기저기 많이 묻기도 하고...
전직 형사이셨던 소각장 대책위원회 회장님이 도와주셔서
변호사도 없이 답변서 쓰고 진정서도 쓰고 재판도 여러번 받으러
다니고... 판사가 묻는 말에 당황하여 제대로 대답을 못하면 집에
돌아와서 다시 편지로 의견서를 써서 보내고...
잘못된일 바로 잡으려고 한 일인데.... 재판 받는동안 회의도 오고...
아마도 검사가 상고한것은 자기가 기소한것이 무죄 판결을
받으니까 자기 자존심 때문에 상고 한것이 아닌가 싶더라구..
이제 모든일이 끝났으니.... 축하음악도 감미롭게 들리네...
명옥인 역시 음악인이구만...
2005.10.19 19:52:31 (*.235.103.106)
네 언니! 저희 어머니는 뇌출혈 수술 받으시고 회복 중이셔요.
10월말이나 11월초에 퇴원 예정인데 그다음이 문제지요. 이제 혼자 생활 하실 수는 없으니까 저희 집으로 오시게 되는데 거동이 불편하시니까 당분간은 제가 멀리 외출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당분간은 도우미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밤에는 여러가지로 불편해서 그냥 낮에만 쓰려고 하거든요. 기본적으로 나가야 할 일이 있고 지금보다는 식사문제도 까다로와지니 별로 남는 시간이 없겠지만 그래도 은희언니까지 오신다는데 언니들 만나러는 가야지요.
수요일은 피해주셔요. 그럼 남미여행 잘 다녀 오세요.(:l)
10월말이나 11월초에 퇴원 예정인데 그다음이 문제지요. 이제 혼자 생활 하실 수는 없으니까 저희 집으로 오시게 되는데 거동이 불편하시니까 당분간은 제가 멀리 외출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당분간은 도우미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밤에는 여러가지로 불편해서 그냥 낮에만 쓰려고 하거든요. 기본적으로 나가야 할 일이 있고 지금보다는 식사문제도 까다로와지니 별로 남는 시간이 없겠지만 그래도 은희언니까지 오신다는데 언니들 만나러는 가야지요.
수요일은 피해주셔요. 그럼 남미여행 잘 다녀 오세요.(:l)
2005.10.19 21:13:40 (*.0.102.124)
은숙선배님. 여행준비에 마음이 바쁘시죠?
일정 조정은.......::(
제 편에서는 어떻게 조정할 방법이 없고 그저 선배님들의 일정중에
끼어들 수 있는 부분이 어디일까 고것만 노리고 있는데요.
그래도 두번쯤은 만나게 될것 같습니다. ::d
이 사진은 잘 아시는 리오의 그리스도 동상입니다.
여기 가실 때 쫓아가려고 맘먹고 있구요.
상파울로 오실 때 공항에 나가서 기다리겠습니다.
어제 김은희 선배님께 메일 보냈는데
아마 아직 읽지않으신듯 하네요.
브라질 사진 올리는김에 몇 장 더 올려볼께요.
이과수 폭포 이구요.
이과수에서 묵게되실 호텔이구요. (골프리조트라는데 저도 못 가 봤어요)
상파울로 사진은 그냥 서울 어디 59년 왕십리쯤 생각하시면 되구요.ㅎㅎㅎ
일정 조정은.......::(
제 편에서는 어떻게 조정할 방법이 없고 그저 선배님들의 일정중에
끼어들 수 있는 부분이 어디일까 고것만 노리고 있는데요.
그래도 두번쯤은 만나게 될것 같습니다. ::d
이 사진은 잘 아시는 리오의 그리스도 동상입니다.
여기 가실 때 쫓아가려고 맘먹고 있구요.
상파울로 오실 때 공항에 나가서 기다리겠습니다.
어제 김은희 선배님께 메일 보냈는데
아마 아직 읽지않으신듯 하네요.
브라질 사진 올리는김에 몇 장 더 올려볼께요.
이과수 폭포 이구요.
이과수에서 묵게되실 호텔이구요. (골프리조트라는데 저도 못 가 봤어요)
상파울로 사진은 그냥 서울 어디 59년 왕십리쯤 생각하시면 되구요.ㅎㅎㅎ
2005.10.19 21:29:10 (*.0.102.124)
아니, 지금 다시 일정표를 보니까
그리스도 동상 보시는 날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돌아오시는 날인데
리오 도착해서 바로 그 쪽 관광에 나서게 되나봐요.
그럼 제가 어디서 합류할지 시간과 장소가 불확실해서 안 되겠구요.
그 다음날 11월 2일 아침에 호텔로 찾아갈께요.
그럼 슈가로프 케이블카 탈 때 같이 갈 수 있겠어요. 아~으~ (x19) kik kik kik
그 이튿날 11월 3일은 벌써 아침 일찍 리오를 출발하는거네요.
그렇다면 리오에서도 잘해야 겨우 2일날 하루정도 같이할 수 있게 됩니다. aigo 아까워~~(x5)
그리스도 동상 보시는 날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돌아오시는 날인데
리오 도착해서 바로 그 쪽 관광에 나서게 되나봐요.
그럼 제가 어디서 합류할지 시간과 장소가 불확실해서 안 되겠구요.
그 다음날 11월 2일 아침에 호텔로 찾아갈께요.
그럼 슈가로프 케이블카 탈 때 같이 갈 수 있겠어요. 아~으~ (x19) kik kik kik
그 이튿날 11월 3일은 벌써 아침 일찍 리오를 출발하는거네요.
그렇다면 리오에서도 잘해야 겨우 2일날 하루정도 같이할 수 있게 됩니다. aigo 아까워~~(x5)
2005.10.19 22:52:12 (*.222.111.171)
영희 후배 메일 보냈는데 잘 들어갔는지 궁금하네요.
보내기 누르면 순식간에 보내졌는데
뜸을 하도 오래 들여서 제대로 갔는지 .......어쨌는지 ....
그래도 만날 수 있다는 그 하나만이라도 행복한 일이지요.
물론 같이 남은 여정을 함께 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겠지만
순리대로 따를 수 밖에 없겠네요.
보내기 누르면 순식간에 보내졌는데
뜸을 하도 오래 들여서 제대로 갔는지 .......어쨌는지 ....
그래도 만날 수 있다는 그 하나만이라도 행복한 일이지요.
물론 같이 남은 여정을 함께 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겠지만
순리대로 따를 수 밖에 없겠네요.
2005.10.20 00:52:26 (*.16.184.214)
영희야!
내가 교회일로 ...
만두를 또 7.000여개 만들어야 하거든
이 지역에 우리교회 만두 메니아들이 계셔서
실제 만들면 우리 교우들은 차례가 않가거던 허나
바뻐도 여기는 참견을 해야 하것 같아서
2회 언니들은 정말 영광이다 ...지구 반대쪽에서
후배가 기다리고 ...너 또한 과히 ...
설레이겠다... 이거 다 홈이란것에 의해서...
세상 좋구나...여기 규희는 설레는 맘으로
오늘 떠난다고 인사를 (:t)로 했어 그냥 다녀
오겠어요 가 아니라 홍 야기 서로 하느라고 서로 혼비백산 ...
상상이 가지 ? 영희야! 선배들과 또다른 즐거움을 만끽 하도록...
너를 그려본 이 아침이다(:p)들고 선배 기다리는 모습 말이야...
그래서 우린 존제하기에 즐겁구나 ...안녕
내가 교회일로 ...
만두를 또 7.000여개 만들어야 하거든
이 지역에 우리교회 만두 메니아들이 계셔서
실제 만들면 우리 교우들은 차례가 않가거던 허나
바뻐도 여기는 참견을 해야 하것 같아서
2회 언니들은 정말 영광이다 ...지구 반대쪽에서
후배가 기다리고 ...너 또한 과히 ...
설레이겠다... 이거 다 홈이란것에 의해서...
세상 좋구나...여기 규희는 설레는 맘으로
오늘 떠난다고 인사를 (:t)로 했어 그냥 다녀
오겠어요 가 아니라 홍 야기 서로 하느라고 서로 혼비백산 ...
상상이 가지 ? 영희야! 선배들과 또다른 즐거움을 만끽 하도록...
너를 그려본 이 아침이다(:p)들고 선배 기다리는 모습 말이야...
그래서 우린 존제하기에 즐겁구나 ...안녕
2005.10.20 00:57:22 (*.16.184.214)
이과수 폭포! 사진으로도 환상이구나
거기에 선배들 묵을 호탤 사진까지 !
쓸만한 후배 ! 이건 선배들이 할 말씀 대신이야...
거기에 선배들 묵을 호탤 사진까지 !
쓸만한 후배 ! 이건 선배들이 할 말씀 대신이야...
2005.10.20 01:02:53 (*.26.38.61)
호호.... 호문아.
만두 빚으러 가다말고 들어와 한 마디 하는 너..........이뻐. 이거 받어. 내 마음.
은희선배님. 메일 안 들어왔습니다.
근데 제 메일은 받으셨나이까?
만두 빚으러 가다말고 들어와 한 마디 하는 너..........이뻐. 이거 받어. 내 마음.
은희선배님. 메일 안 들어왔습니다.
근데 제 메일은 받으셨나이까?
2005.10.20 01:06:27 (*.26.38.61)
홍~~홍~~ 그려. 그려. 이 쓸만한 친구야~~~
근데 말이다. 정작 만나서 선배님들이 "으악!" 그러면 어쩌나? 걱정된다.(x5)
왜.냐.구?
내가 하도 사진빨이 잘 받아서 말야.
실물을 보면 못 알아볼 우려도 있고 ..... 너무 실망하실까봐 겁난다는 말씀. (x9)
이럴 때, 내 옆에 너같은 쓸만한 친구 하나 있음 얼마나 좋을까?
근데 말이다. 정작 만나서 선배님들이 "으악!" 그러면 어쩌나? 걱정된다.(x5)
왜.냐.구?
내가 하도 사진빨이 잘 받아서 말야.
실물을 보면 못 알아볼 우려도 있고 ..... 너무 실망하실까봐 겁난다는 말씀. (x9)
이럴 때, 내 옆에 너같은 쓸만한 친구 하나 있음 얼마나 좋을까?
2005.10.20 08:14:45 (*.16.184.214)
영희야 !
홈으로 두두리다가 웬지 급할때라던가 상대가 내 댓글을
봐야만 할때 답이 없으면 내 습관이(:t)를 쓰거던
넌 이미 내가 아는 2동 선배들한테 내가 마치 비서모양 너에 대한
좋은 야기 마니 드렸으니깐 염려 놓고 ...선배님들께 사랑 마니 받고
열심히 모셔라 수고 잔뜩...
홈으로 두두리다가 웬지 급할때라던가 상대가 내 댓글을
봐야만 할때 답이 없으면 내 습관이(:t)를 쓰거던
넌 이미 내가 아는 2동 선배들한테 내가 마치 비서모양 너에 대한
좋은 야기 마니 드렸으니깐 염려 놓고 ...선배님들께 사랑 마니 받고
열심히 모셔라 수고 잔뜩...
2005.10.20 08:34:41 (*.16.184.214)
은숙언니!
제가요 ...언니께 만리장성에 댓글을 올리다기 그만 날려 보냈어요
오늘은 요약만 할께요 제가 한국인으로서 이곳으로 귀화한 교포죠
제가 한국분 상대로 고소를 해서 승소 하기까지에 피말렸던 3년에 걸친
야기였죠 때론 국제 전화로 때론 누굴 시켜서... 언니 아무튼 비슷한
경우였네요 지금도 한국에 전화를 할려면 떨리는 맘....분한맘!!!
언니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저입니다 어느날 언니께 토해드리고
싶네요 기꺼이 ! 아마 언니가 들으시면서 손에 땀을 쥐실꺼에요
끝까지 분투하신 그정신 자손만데 길이 길이 아니 자서전에 올리세요
전 승소했어도 사이사이 분하더라고요 소요한 시간 돈 스트레스...
또 올릴께요 즐거운 여행이 배가되시네요 아녕
자랑스럽습니다 언니
제가요 ...언니께 만리장성에 댓글을 올리다기 그만 날려 보냈어요
오늘은 요약만 할께요 제가 한국인으로서 이곳으로 귀화한 교포죠
제가 한국분 상대로 고소를 해서 승소 하기까지에 피말렸던 3년에 걸친
야기였죠 때론 국제 전화로 때론 누굴 시켜서... 언니 아무튼 비슷한
경우였네요 지금도 한국에 전화를 할려면 떨리는 맘....분한맘!!!
언니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저입니다 어느날 언니께 토해드리고
싶네요 기꺼이 ! 아마 언니가 들으시면서 손에 땀을 쥐실꺼에요
끝까지 분투하신 그정신 자손만데 길이 길이 아니 자서전에 올리세요
전 승소했어도 사이사이 분하더라고요 소요한 시간 돈 스트레스...
또 올릴께요 즐거운 여행이 배가되시네요 아녕
자랑스럽습니다 언니
2005.10.20 10:50:32 (*.208.5.107)
명오기!!!
시어머니가 결국은 수술까지 하셨네..
퇴원후 거동이 편하셔야 할텐데.. 걱정이 많겠구만..
누워서 계시도록 하지말고 하루에 일정시간을 정해서 걸으시도록
해야 할꺼야..
그리고 한가지 소식을 알려줄께..
구청이나 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노인원(유치원 비슷한것)이 있는데..
한달에 7~8만원만 내면 아침 9시에 차가와서 노인분들을 태워가서
하루종일 놀아드리고 공부도 하고 점심드리고 낮잠도 재워드리고
그리고 저녁4~5시에 집에 모셔드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든..
정원이 많지 않아서 그곳에 들어가기가 좀처럼 쉽지는 않은 모양인데
노인분들도 즐거워 하고 또 모시는 사람도 낮동안 자유로우니까
좋을것 같은데... 문제는 어머니께서 혼자 거동을 하실수 있어야 할꺼야..
아마도 국가에서 반은 보조를 해준다고 알고있는데... 그래서 생각보다
싼 편이고 들어갈려면 줄을 서야 한다는군...
혹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우리친정어머니도 올해 89세 이신데... 올해 올케언니가 신청을 했는데..
번호표 4번을 받았다네.. 혹 돌아가시는 분이 있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분이 생기거나... 성격이 괴팍해서 다른사람들하고 어울리지 못하여
퇴출되는 분이 생기면 들어갈수 있다고 하더라구...
우리이웃의 할머니 한분도 노인정엔 절대 안가는 분인데 이곳은
열심히 다니신다고 하거든... 그리서 우리도 나중에 노치원(유치원의 반대)에
가야겠다고 했지...
그러면 저녁에만 돌봐드리면 되니까 서로들 조금은 숨을 쉴수 있지 않을까 싶네..
수고....
시어머니가 결국은 수술까지 하셨네..
퇴원후 거동이 편하셔야 할텐데.. 걱정이 많겠구만..
누워서 계시도록 하지말고 하루에 일정시간을 정해서 걸으시도록
해야 할꺼야..
그리고 한가지 소식을 알려줄께..
구청이나 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노인원(유치원 비슷한것)이 있는데..
한달에 7~8만원만 내면 아침 9시에 차가와서 노인분들을 태워가서
하루종일 놀아드리고 공부도 하고 점심드리고 낮잠도 재워드리고
그리고 저녁4~5시에 집에 모셔드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든..
정원이 많지 않아서 그곳에 들어가기가 좀처럼 쉽지는 않은 모양인데
노인분들도 즐거워 하고 또 모시는 사람도 낮동안 자유로우니까
좋을것 같은데... 문제는 어머니께서 혼자 거동을 하실수 있어야 할꺼야..
아마도 국가에서 반은 보조를 해준다고 알고있는데... 그래서 생각보다
싼 편이고 들어갈려면 줄을 서야 한다는군...
혹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우리친정어머니도 올해 89세 이신데... 올해 올케언니가 신청을 했는데..
번호표 4번을 받았다네.. 혹 돌아가시는 분이 있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분이 생기거나... 성격이 괴팍해서 다른사람들하고 어울리지 못하여
퇴출되는 분이 생기면 들어갈수 있다고 하더라구...
우리이웃의 할머니 한분도 노인정엔 절대 안가는 분인데 이곳은
열심히 다니신다고 하거든... 그리서 우리도 나중에 노치원(유치원의 반대)에
가야겠다고 했지...
그러면 저녁에만 돌봐드리면 되니까 서로들 조금은 숨을 쉴수 있지 않을까 싶네..
수고....
2005.10.20 11:03:09 (*.208.5.107)
영희 후배님!!
사실 지금은 많이 설레이고 있지요..
내 생애 내가 남미를 여행하게 되리라고 생각을 못했거든요..
요사이는 여행을 자주 다니니까 하루전에 짐을 꾸리는게 보통인데..
이번에는 일주일전 부터 여행가방 펼져놓고 이것저것 넣었다 빼놓고...
정신이 없답니다..
이년전 카나다에 한 20일 여행을 하면서 나이야가라를 보고는
흑~흑~ 느끼는 감동을 받았는데...
남미를 다녀온 친구가 하는말 이과수에 비하면 나이야가라는
어린애 오줌줄기라고 하는 말을 듣고 ...
기대도 많이 되고요...
사진만 봐도 그 규모가 느껴 지는데.. 실제로 보면 어떨까 싶네요..
그곳을 모르니까 일정이야기는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오늘은 시내에 나가서 남미에 관한 여행가이드북이나
아니면 남미 여행기를 하나 사서 읽고 가야 할것 아니가 싶어요..
정말 지구 반대쪽인데... 그곳에가서 알만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도
설레임중에 하나이구요...
그리고 날자가 다가오고 있지요..
사실 지금은 많이 설레이고 있지요..
내 생애 내가 남미를 여행하게 되리라고 생각을 못했거든요..
요사이는 여행을 자주 다니니까 하루전에 짐을 꾸리는게 보통인데..
이번에는 일주일전 부터 여행가방 펼져놓고 이것저것 넣었다 빼놓고...
정신이 없답니다..
이년전 카나다에 한 20일 여행을 하면서 나이야가라를 보고는
흑~흑~ 느끼는 감동을 받았는데...
남미를 다녀온 친구가 하는말 이과수에 비하면 나이야가라는
어린애 오줌줄기라고 하는 말을 듣고 ...
기대도 많이 되고요...
사진만 봐도 그 규모가 느껴 지는데.. 실제로 보면 어떨까 싶네요..
그곳을 모르니까 일정이야기는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오늘은 시내에 나가서 남미에 관한 여행가이드북이나
아니면 남미 여행기를 하나 사서 읽고 가야 할것 아니가 싶어요..
정말 지구 반대쪽인데... 그곳에가서 알만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도
설레임중에 하나이구요...
그리고 날자가 다가오고 있지요..
2005.10.20 11:16:11 (*.208.5.107)
호문!!!
저 위에서도 말했지만 일생동안 송사 없이 살아야 잘 산 인생이라는데
호문이의 글을 보니 그동안 평범한 삶을 산 사람 같지는 않구만...
그 법정 싸움이라는게... 지면 말할것도 없지만 이겨도 손해인것 아니겠는가?
그래도 피할수 없을때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겠지..
지금은 호문이가 열심히 씩씩하게 살고 있는것 같아 보기 좋으이...
바쁘게 사는 사람은 늙지도 않는다는데...
만두 솜씨가 뒤어난 모양이네...
언젠가 만나지는날... 호문이 기억속에 들어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그 송사 이야기도 듣고..만두 맛도 보아야 겠구만...
저 위에서도 말했지만 일생동안 송사 없이 살아야 잘 산 인생이라는데
호문이의 글을 보니 그동안 평범한 삶을 산 사람 같지는 않구만...
그 법정 싸움이라는게... 지면 말할것도 없지만 이겨도 손해인것 아니겠는가?
그래도 피할수 없을때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겠지..
지금은 호문이가 열심히 씩씩하게 살고 있는것 같아 보기 좋으이...
바쁘게 사는 사람은 늙지도 않는다는데...
만두 솜씨가 뒤어난 모양이네...
언젠가 만나지는날... 호문이 기억속에 들어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그 송사 이야기도 듣고..만두 맛도 보아야 겠구만...
2005.10.21 03:55:34 (*.168.84.32)
나이아가라, 저도 근래에 가 보았지만
이과수에 비하면 어린애 오줌줄기라는 말씀은 매우 과장된 말씀이구요.
폭포의 단일수량 (이런 말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으로는 오히려 나이아가라가??
제 말은요, 이과수는 수많은 폭포들의 조합이구요
나이아라가는 하나의 거대한 폭포라고 할 수 있을거같네요.
서로 비교를 할 수가 없는 아주 다른 모양새 입니다.
그런데 친구분중에 남미를 다녀가신 분이 있는 모양이지요?
호문아. 내 얘기를 미리 잘 브리핑해 주었다니 고맙긴 고맙다마는 너도 뭐 좀 과장하진 않았니?
오줌줄기 얘기처럼.......ㅎㅎㅎ
내가 좀 < 아는척하면서~~~> 모시고 다니려해도 그럴 시간도 안 되는구나.
한국에서부터 꽉 찬 일정으로 오시는거라
내가 모시기는커녕
나는 그 일정 틈으로 꼽싸리 껴서 쫌 따라다니게 생겼단다.
어쨌든 내 <거의 30년 이민생활> 에서 최초로
나.를.만.나.러.........오는 한국 사람들을 맞이하는거란다. (일가 친척 빼고...)
꿈 깨라구? 나 만나러 오시는거 아니라구?
(x13) 야, 안다, 알어.
그치만 어찌됬던 나하고 만날거 아냐? (x2)
이과수에 비하면 어린애 오줌줄기라는 말씀은 매우 과장된 말씀이구요.
폭포의 단일수량 (이런 말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으로는 오히려 나이아가라가??
제 말은요, 이과수는 수많은 폭포들의 조합이구요
나이아라가는 하나의 거대한 폭포라고 할 수 있을거같네요.
서로 비교를 할 수가 없는 아주 다른 모양새 입니다.
그런데 친구분중에 남미를 다녀가신 분이 있는 모양이지요?
호문아. 내 얘기를 미리 잘 브리핑해 주었다니 고맙긴 고맙다마는 너도 뭐 좀 과장하진 않았니?
오줌줄기 얘기처럼.......ㅎㅎㅎ
내가 좀 < 아는척하면서~~~> 모시고 다니려해도 그럴 시간도 안 되는구나.
한국에서부터 꽉 찬 일정으로 오시는거라
내가 모시기는커녕
나는 그 일정 틈으로 꼽싸리 껴서 쫌 따라다니게 생겼단다.
어쨌든 내 <거의 30년 이민생활> 에서 최초로
나.를.만.나.러.........오는 한국 사람들을 맞이하는거란다. (일가 친척 빼고...)
꿈 깨라구? 나 만나러 오시는거 아니라구?
(x13) 야, 안다, 알어.
그치만 어찌됬던 나하고 만날거 아냐? (x2)
2005.10.21 12:17:55 (*.16.184.214)
은숙 언니1
어제 애순 언니와 전화가 오고갔어요
이번 여행에 참여 못했으니 우리끼리 라도 만나자고요
헌데 제가 지금 비행기표가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어요
그리고 영희야 3기에는 거 무서워서 들어 가겠니?
테그인지 묀지 하는거 말이야...불이 붙었더군
어제 10 신옥이가 내게 전화를 했기에 물었더니 나도 몰라요 하기에
너가 터득을 해야 내가 지진아 반에라도 들어 갈것 같으니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밤사이 터득했더군 그리고 오줌줄기 같다는 말은 100% 은숙어니가 하신 말씀...
서울 가본 사람보다 못 가본사람이 더잘 안다고 누가 그러더라고
미국은 단풍이 가까이에가서 봐도 벌래 먹은것이 하나도 없다고...
아이고 ...가까이에 가서 보면 마지막 잎세들에 멍 같은 자욱이
버짐 같이 또는 노인 얼굴에 검 버섯 같은것이 모두 석여있고
그것을 한꺼번에 거리를 두고 봤기에 아름다운것 아니겠니...
제인9 아저씨가 올리신 절경이 아니고 비경에 단풍 사진말이야
정말 미국에 어느 한모퉁이 퍼 올린것 같은 착각을 했다고 전해드려라 하면
혹 이댓글 보실까...요즈음 홈에 올린 단풍 보는 재미도 과히....
영희야 30년...정말 무수한 모국에 손님들을 나도 맞이했지...
이번엔 좀 너가 특이한 경우 이네
난 오는 일요일엔 만두가 끝나거던 오늘은 7.000 개에 대한 속을
모두 준비하고 어제는 사들이고 내일은 속을 버무리고
모래는 전격 만들어서 배달과 수금 거기에 수고에 손길들에 식사 준비까지
그래도 시간이 내가 나기에 휘두르고 있지 아직은 기운이 있기에...
감사하며 ....
석
어제 애순 언니와 전화가 오고갔어요
이번 여행에 참여 못했으니 우리끼리 라도 만나자고요
헌데 제가 지금 비행기표가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어요
그리고 영희야 3기에는 거 무서워서 들어 가겠니?
테그인지 묀지 하는거 말이야...불이 붙었더군
어제 10 신옥이가 내게 전화를 했기에 물었더니 나도 몰라요 하기에
너가 터득을 해야 내가 지진아 반에라도 들어 갈것 같으니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밤사이 터득했더군 그리고 오줌줄기 같다는 말은 100% 은숙어니가 하신 말씀...
서울 가본 사람보다 못 가본사람이 더잘 안다고 누가 그러더라고
미국은 단풍이 가까이에가서 봐도 벌래 먹은것이 하나도 없다고...
아이고 ...가까이에 가서 보면 마지막 잎세들에 멍 같은 자욱이
버짐 같이 또는 노인 얼굴에 검 버섯 같은것이 모두 석여있고
그것을 한꺼번에 거리를 두고 봤기에 아름다운것 아니겠니...
제인9 아저씨가 올리신 절경이 아니고 비경에 단풍 사진말이야
정말 미국에 어느 한모퉁이 퍼 올린것 같은 착각을 했다고 전해드려라 하면
혹 이댓글 보실까...요즈음 홈에 올린 단풍 보는 재미도 과히....
영희야 30년...정말 무수한 모국에 손님들을 나도 맞이했지...
이번엔 좀 너가 특이한 경우 이네
난 오는 일요일엔 만두가 끝나거던 오늘은 7.000 개에 대한 속을
모두 준비하고 어제는 사들이고 내일은 속을 버무리고
모래는 전격 만들어서 배달과 수금 거기에 수고에 손길들에 식사 준비까지
그래도 시간이 내가 나기에 휘두르고 있지 아직은 기운이 있기에...
감사하며 ....
석
2005.10.22 09:02:22 (*.208.5.123)
호문이나 영희 후배모두 그렇게 오래 외국에서 살아서...
이제는 생활이나 생각이 모두 그곳사람을 닮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래도 호문이는 가깝게 인천사람도 있고...
애순이 하고 만날수도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지 싶고...
영희 후배는 오랜시간 외로웠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또 TV에서 보니까... 그런대로 한국사람들이 모여서 가끔씩
만나고 서로 도우면서 사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외국에서 그렇게
오래 살수가 있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곤 하더라구여...
아!!! 그리고 그 오줌줄기애기는...
내가 카나다 다녀와서 말로만 듣던 그 나이야 가라가 정말
볼만하더라고 했더니...
남미에 다녀온 친구가 이세상의 폭포중 제일이 이과수이고
그 다음이 나이야 가라 이고 세번째라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 라고
하길래...
난 나이야 가라가 더 유명한걸 보면 그게 더 규모가 크고 볼만한게
아니냐고 했더니...
그 친구왈 "이과수에 비하면 나이야 가라는 어린애......"
라는 이야기가 나온것이였고...
그때의 나의 생각은 난 평생 남미 갈 일이 없을거란 생각이었는데...
그디어 남미엘 갈 기회가 생겼으니 그 생각이 나서 한마디 한거 였지요...
하여간 내눈으로 볼 기회가 생겨 부풀어 있고...
전에 크게 두번이나 암 수술을 한 병력때문에 오랜 여행이 체력에
문제가 있을까 걱정되어 요사이 열심히 근처 산에 등산을 다니고 있고
더불어 설악산까지 갔다 오면서 체력을 다지고 있지요..
그리고 어제는 시내 서점에 나가서 중남미 여행기를 사들고와서
열심히 읽고 있다오...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실은 읽어도 하나도 머리속에 남지가 않네요..
이유인즉 한두곳 빼고는 지역이나 유적의 이름들이 생소해서 읽어도
곧 잊어버리기 때문같아요...
내일이면 집을 나서야 하지요... 아침 7시 30분까지 인천공항엘 갈려면
부산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여행에 같이 동참하는 서울에 사는
친구집에서 하루같이 묵고 떠나기로 했으니까...
이제는 생활이나 생각이 모두 그곳사람을 닮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래도 호문이는 가깝게 인천사람도 있고...
애순이 하고 만날수도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지 싶고...
영희 후배는 오랜시간 외로웠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또 TV에서 보니까... 그런대로 한국사람들이 모여서 가끔씩
만나고 서로 도우면서 사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외국에서 그렇게
오래 살수가 있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곤 하더라구여...
아!!! 그리고 그 오줌줄기애기는...
내가 카나다 다녀와서 말로만 듣던 그 나이야 가라가 정말
볼만하더라고 했더니...
남미에 다녀온 친구가 이세상의 폭포중 제일이 이과수이고
그 다음이 나이야 가라 이고 세번째라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 라고
하길래...
난 나이야 가라가 더 유명한걸 보면 그게 더 규모가 크고 볼만한게
아니냐고 했더니...
그 친구왈 "이과수에 비하면 나이야 가라는 어린애......"
라는 이야기가 나온것이였고...
그때의 나의 생각은 난 평생 남미 갈 일이 없을거란 생각이었는데...
그디어 남미엘 갈 기회가 생겼으니 그 생각이 나서 한마디 한거 였지요...
하여간 내눈으로 볼 기회가 생겨 부풀어 있고...
전에 크게 두번이나 암 수술을 한 병력때문에 오랜 여행이 체력에
문제가 있을까 걱정되어 요사이 열심히 근처 산에 등산을 다니고 있고
더불어 설악산까지 갔다 오면서 체력을 다지고 있지요..
그리고 어제는 시내 서점에 나가서 중남미 여행기를 사들고와서
열심히 읽고 있다오...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실은 읽어도 하나도 머리속에 남지가 않네요..
이유인즉 한두곳 빼고는 지역이나 유적의 이름들이 생소해서 읽어도
곧 잊어버리기 때문같아요...
내일이면 집을 나서야 하지요... 아침 7시 30분까지 인천공항엘 갈려면
부산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여행에 같이 동참하는 서울에 사는
친구집에서 하루같이 묵고 떠나기로 했으니까...
2005.10.22 11:47:55 (*.1.183.244)
맞아요. 인제는 한국사람도 아니고 외국사람도 아니고
이상하게 어정쩡이가 된거 같아요.
며칠 후 만나서 확인해 보세요. 하하하
이상하게 어정쩡이가 된거 같아요.
며칠 후 만나서 확인해 보세요. 하하하
2005.10.22 11:53:23 (*.1.183.244)
호문아. 태그공부 하느라고 난리난거 봤지?
그 태그가 중요한거로구나. 알고보니..
바로 조 우에 브라질 사진도 태그를 배웠기때문에 옮겨오기가 가능했던거고
지금 요 우에 움직이는 글씨도 방금 배운거 아니냐?
너도 배워 봐. 재미도 있고 어렵지도 않아. 금방 따라 하게 된다.
은숙선배님은 암수술을 두번이나 하셨단 말씀이세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마음 편히 가지고 무리하지 마세요.
친구분들하고 같이하는 여행이라 기쁨때문에 별로 피곤을 못 느끼실거 같아요.
그 태그가 중요한거로구나. 알고보니..
바로 조 우에 브라질 사진도 태그를 배웠기때문에 옮겨오기가 가능했던거고
지금 요 우에 움직이는 글씨도 방금 배운거 아니냐?
너도 배워 봐. 재미도 있고 어렵지도 않아. 금방 따라 하게 된다.
은숙선배님은 암수술을 두번이나 하셨단 말씀이세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마음 편히 가지고 무리하지 마세요.
친구분들하고 같이하는 여행이라 기쁨때문에 별로 피곤을 못 느끼실거 같아요.
2005.10.22 12:00:44 (*.208.0.222)
영희 후배는 태그에 푹 빠져 있군요. 활력이 느껴져요....
하고 싶은건 하고야 마는 성격인것 같네요.
난 6년전에 홈 페이지 만들려고 html 공부를 했었는데...
그동안 쓰지 않아 쉬운것만 생각나고 다 잊어버렸지요.
지금은 여행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여행다녀오면 나도 html를 다시 들여다 봐야 겠네요.
하고 싶은건 하고야 마는 성격인것 같네요.
난 6년전에 홈 페이지 만들려고 html 공부를 했었는데...
그동안 쓰지 않아 쉬운것만 생각나고 다 잊어버렸지요.
지금은 여행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여행다녀오면 나도 html를 다시 들여다 봐야 겠네요.
2005.10.22 12:09:30 (*.208.0.222)
후후~~ 이시간에 영희 후배하고 같이 인일 홈피에 있군요...
그곳은 지금 어제 날자 일것이고 밤일까? 궁금하네요..
1992년에 요관 종양으로 콩팥하고 방광의 일부를 떼어내고..
1999년에 그놈의 종양이 폐로 전이 해서 오른쪽 폐의 반을 잘라 냈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좋은 상태이구요..
두번의 수술후 카나다에 20여일간 여행을 다녀오고 별일 없었으니
이번에도 잘 다녀 오리라고 생각이 되지요..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다녀오기위해 점심식사후
오늘도 산에가서 한시간동안 운동을 할 참이예요..
짐은 대충 꾸러놓았으니 내일은 떠나기만 하면 되구요...
사오일 후면 만나지겠지요...
그곳은 지금 어제 날자 일것이고 밤일까? 궁금하네요..
1992년에 요관 종양으로 콩팥하고 방광의 일부를 떼어내고..
1999년에 그놈의 종양이 폐로 전이 해서 오른쪽 폐의 반을 잘라 냈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좋은 상태이구요..
두번의 수술후 카나다에 20여일간 여행을 다녀오고 별일 없었으니
이번에도 잘 다녀 오리라고 생각이 되지요..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다녀오기위해 점심식사후
오늘도 산에가서 한시간동안 운동을 할 참이예요..
짐은 대충 꾸러놓았으니 내일은 떠나기만 하면 되구요...
사오일 후면 만나지겠지요...
40번 글을 한번 읽어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쉬우시리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