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시카고에서부터 친구분들을 만나시러 오신 이향실선배님!!
너무 반가웟습니다.
지난번 신년동문회에 참석하시려고 비행기표까지 다 예매해놓고
응급실에 실려가셔서 중환자실에서 몇날을 계신 향실언니께서
이번에 친구분들 마나시기 위해 오셔서 얼마나 감동했고 반가웠는지 몰라요.
특별히 한상학선배님은 향실언니 만나시러 그 먼길을 오셨겠죠?
버스안에 나란이 앉아게신 모습을 보고 눈물이 왈칵 나려햇답니다.
오늘 허리가 아파 일은 서서 할 수가 없고 누워서 사진 몇장 올리려고해요.
향실언니 보시고 기뻐하시라구요~~~
향실언니가 손잡고 기뻐하시는 최은경선배님
향실언니와 상학언니 (향실언니 드레스랑 팔지랑 따님이 사 주셨어요?)
상학언니가 멕시코에서 사오셨다구요? 드레스칼라를 미리 아신것도 아닌데 어지 그리 매취를 잘 시키셨나요?)
향실언니랑 상학언니 그리고 우리의 조상님 전희옥선배님
상학언니는 작년에 뵈었을댄 좀 안 좋으셨는데 요롷게 이뻐지시고 건강해지셨네요~~)
이애순선배님, 조영선선배님, 이경자선배님, 문옥정선배님, ?? 이향실선배님
??춘자후배!
너무 많이 기쁘게 해주어서 고마워요.
나를 이렇게 멋있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춘자후배의 또 한가지의
탈랜트이군요!하나님께서 여러모로 사용하시던 중 우리 인일 동문들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아김없이 일한것도 감사해요.허리아픈것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내 팔지는 한 상학이 여행중 멕시코에서 나에게 줄려고 사왔는데
내 드레스 색도 모르고 사온것이 이렇게 잘 어울리니 내가 역시 좋은 친구를
갖고 있어요.영원한 내 짝궁 한상학, 그리고 위사진 ????은 내 중학교 때 짝꿍
최은경 카나다 토론토에서 나와 친구들을 보러 왔다가 후에 서부 여행중 우리
LAS 에서 다시만났어요. 은경이도 이 사진보고 많이 좋아 할거예요. 고마워요.
순영아!
우리들은 좋은 후배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춘자후배의 사랑이 계속되고 있으니 매일 매일의 생활이 기쁘다.
순영아! 너의 부지런하고 재치있는 글이 또한 일품.............좋다.
???향실아!!!!
어느새 상학이가 너에게 줄 팔찌를 샀다냐?
미국 가기 전부터 향실이가 분명히 오냐고 물었는데....
영원한 짝꿍들의 만남이 너무 예뻐보인다.
미국 여행하기 전에는 상학이가 잘 할 수 있을라나 하고 조금 걱정되었는데
전혀 걱정 됨이 없게 잘 여행 하였어.
친구들이 너무 챙겨 주어서 도리어 부담 된다고 말했다드라.
6월에 백두산 갈 계획이 있는데 그 때 가고 싶다고
꼭 연락 하라고 하드라.
우리에게 시간은 무한하지 않고 유한한 것이겠지?
건강을 한번 잃어 본 후에 건강의 중요성을 더 알고
시간이 우릴 기다려 주질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지 않나 싶다.
향실아!!!
너를 보니 너무 반갑고,
특히 큰 수술 후에 만나는 너는 아주 귀하게 느껴진다.
너의 회복을 진심으로 축하해~~~~~~~~~
춘자후배,
또 허리가 아프다니요..... 무리했어요.
나이가 들어가면 자기힘의 70~80% 만 쓰고 휴식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온 선배들 환영, 환송 등등,,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겁고 의미있게 해줄까 싶어
만가지로 신경쓰다 보니 몸이 과로했군요. 조금씩 쉬어가며 몸 돌보세요.
L.A 의 디너 파티 항상 생각하며 즐거워 합니다.
향실아.
그날저녁 파티 끝나고 어찌하다보니 작별 인사도 못하고
와서 참으로 아쉬웠었다.
멀리서 친구들을 위해 기꺼이 와서 환영해준 너의 수고에 고마웁고
동문들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건강한 모습에 흐뭇해하고 있단다.
이제 많이 회복 되었다니 무엇보다 기쁘고
늘 참된 신앙 속에 살고 있는 네가 자랑스럽고 든든하게 여겨진다.
곧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원하며
가정과 가족 모두 더욱 건강하고 편안하기를 빈다.
???영선아!~~
한국에서 타주에서 모여서 우리는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갖었지?
여행도 함께 하고 크르즈에서의 재미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나마 일일 여행이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잘 다녔어.
그날 밤은 너무 너무~~~ 좋은 밤이었고 너와 배정희의 밝은 모습은
우리 모두의 기쁨 이었다. 우리 건강하고, 다시 또 만나자.
계성아!~~
나를 반가히 맞아주는데 너의 감성이 너무 깊어서 내 눈시울이 축축해 지는것을......
우리들에게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것이 너무도 감사한 일이야.
네가 여기에서 여러 친구들과정을 나누고 있으니 너무 좋다.
순영이로부터 전해지는 한국의 소식이 재미있고 좋지? 재미있는 소식 또 기다리자.
춘자야!!!!!
누워서도 사진 올리니?
춘자도 참 팔자다.
몸이 아픈데도 선배 좋아하라고 이렇게 애를쓰니.....
어찌 우리가 춘자를 보배로 생각하지 않겠니?
그나 저나 상학이 표정이 너무 밝아서 보기가 좋다.
예전 건강의 90%는 회복한 거같고, 향실이도 95% 회복한거 같다.
참으로 감사 할 일이다.
향실이 손잡고 기뻐하는 친구는 최 은경.
그리고 문 정옥이 아니라, 문 옥정이야.
옥정이 머리가 깜짝 변신하여 10년은 젊어 보인다.ㅎㅎㅎ
다 그대 덕이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