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친구들아!!!!
대망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지 5일이 지났다.
밀린 집안일 좀 처리하고, 빨고, 대리고, 짐 풀어 제자리에다 정리하고
시차 적응하느라고 끙끙대며 며칠이 지났다.
이제서야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고 일상으로 돌아온거 같다.
슬슬 사진 정리도 하며, 다시 한번 여행을 뒤돌아 봐야겠다.
샌프란 시스코의 명물 금문교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 한장 찰칵 했어요.
샌프란 시스코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 체감 온도가 낮아 좀 추웠습니다.
샌프란 시스코를 여행 할 때에는 참고 해야겠어요.
이 폼이 무슨 폼일까요? 맞춰보세요.
이 폼은 휴게소에서 따뜻한 담벼락에 몸을 녹이고 있는 폼이랍니다.ㅎㅎㅎ
샌프란시스코의 바람은 보통 아니예요.
샌프란시스코 에서는 베이 크루즈를 타고 도시를 구경하고 금문교도 보았고
악명높은 알커트래즈섬도 구경하고,케이블카를 타고 도심을 가로질러 보았어요.
두건을 쓴 운전수가 인상깊었는데, 이곳은 정말 인종 전시장 같았답니다.
요세미티 공원입니다.
산속의 눈이 녹아 폭포의 수량이 가장 많을 때라는군요.
높이 1000m의 엘카피탄 바위의 위용은 대단했어요.
떨어지는 폭포물의 소리도 천둥 치는 것 같았어요.
버스로 이동중 맛있는 김밥도 먹고, 기지개도 피워보고,
피곤에 겨워 잠도 자고......
공항에서의 수속과 짐을 끌고 다니는 것도 참 만만치 않았습니다.
모하비 사막을 지나 캘리코 은광촌을 관광하고,
드디어 라스베가스에 입성 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카지노를 빼놓을 수 없죠?
친구들과 약속 했어요. 30불 이상은 하지 말자고...
30불 정도는 세금으로 바치지만 그 이상은 안된다구요.
+,- 똔똔의 결과였습니다.
내가 14불 잃었구요, 가장 많이 딴 사람이 25불 땄습니다.
간이 좁아서 더이상은 베팅 안했습니다.
허지만 너무 너무 즐거워들 했어요.
그 유명한 그랜드캐년 관광입니다.
그랜드 캐년의 관광은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다 한거 같아요.ㅎㅎㅎ
드디어 미국 친구들과 해후 하는 크루즈 입니다.
수영하고, 사우나하고, 탁구치고, 라인 땐스하고,월츠 추고....
시간이 모자랄 지경 이었어요.
여행하는 동안 너무 잘 먹어서 체중 늘까봐 걱정 이었습니다.
나는 바닷가재 요리가 제일 맛있었어요.
멕시코의 앤사나다에 기항하여 간헐천을 구경하였어요.
파도가 밀려오면 물줄기가 솟았다가 떨어지며 무지개가 뜨는 아름다운 광경 이었습니다.
???크루즈에서 내려 LA 관광.
크루즈에서 내렸더니 이렇게 해외지부의 동문들이 환영해 주었습니다.
인일여고 동문회의 배너를 보며 감격했어요.
게티 빌라의 전시품 입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조예가 깊지 못하면 이렇게 많은 전시품을 모울 수는 없을꺼 같아요.
헐리우드거리에서 마리린 몬로의 손도장에 내 손을 맞추어 보기도 하고
슈렉과 기념 촬영도 해보고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날의 파티가 시작되었어요.
우리 2기의 조상님들이 빌리진의 음악에 맞추어 라인 땐스로 기선 제압 하였습니다.ㅎㅎㅎ
동문들이 많이 모였어요.
노래에, 춤에 그야말로 광란의 밤이었습니다.
5기 후배들과 한장 찍었어요.
케익 커팅도 있었어요.
많은 사랑을 받고 온 여행 이었습니다.
파티장의 사진은 춘자의 아들 데이비드가 찍어서
25일 은희 귀국편에 보내기로 되어있어요.
여행의 한 획을 그은거 같군요.
누가 뭐라지 않아도 이렇게 사진을 올려야 끝난거 같답니다.
순영언니께, 오늘 사진 올려 보여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시 사진을 봐야! 체증이 내려가네요 ㅎㅎ
1) 저희 중학교 동기로 LA에 사는 전옥경은 어찌나 게임머쉰을 즐기던지, 그리고 소위
뱃장이 있어요! 돈을 하도 잘 따니 꽁무니를 졸졸 쫒던 생각이 납니다. 옥경이가 안보이네..... 싶으면 게임하러 간거죠 ㅎㅎ
2) 아무리 seafood가 좋아도..... 아무리 대단한 볼거리가 있어도
동기들과의 만남보다는 못하지요? 게다가 미주동문들이 저토록 즐거움을 드리느라 수고가 크셨으니....
세계 어디서라도! 인일동문들이 모이는 곳엔 웃음과 우정이 있네요! (이번에도 6춘자언니 댁 데이빗 수고가 컸군요, 감사-)
???순애야!!!
정말 나 저 사진 올리느라고 시간 많이 뺏겼다.
그래도 숙제 끝낸 기분이다.ㅎㅎㅎ
이젠 또 여행 갔던 멤버들의 사진 정리해줘야 한다.
여행의 뒷 마무리가 사진 정리 이잖아.
이메일로 보낼 사람은 이메일로 보내고,
현상 해줘야 할 사람은 현상해서 나누어 주어야하고....
인원이 많다보니까 요 작업도 만만치 않다.
순영아~..
사진을 보니.. 얼마나 즐거운 여행이었는지... 내 눈으로 보는듯 하다..
여행을 다녀 오느라... 피로도 덜 풀렸을텐데.. 뒷 마무리 하느라고..
애쓰는구나..
네말대로 사진을 올려야.. 숙제 끝낸것 같다는 말 동감 100%
그래도 사진 정리하면서 여행 다녀온 복습하고..
또 감동도 다시 밀려오고...
아직도 이것 저것 해야 할 일이 많은 모양이네..
여행이라는 것이 준비하면서... 설레고..
떠나면서... 기쁘고 즐겁고...
다녀와서는 정리하면서.. 여운을 즐기고.. 그런거잖아..
네가 돌아오니.. 우리 게시판이 다시 활기를 띠는것 같다..
???은숙아!!!!
너와 함께 갔으면 얼마나 좋았겠니?
은희는 2~3년만에 한번씩 감기로 고생한다고 했는데
이번에 너무 무리했는지 기침하느라고 애썼단다.
그래도 LA에서의 파티장에서는 감기가 어느 정도 낳아서
끝내주게 노래를 불러제껴서 파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댔어.ㅎㅎㅎ
은희는 문과고, 우리들은 이과여서 학생때는
은희가 그렇게 노래 잘하는 줄 몰랐었어.
그런데 몇년전 터키 여행 때 은희의 노래를 처음 들어보고는
반해 버렸던 기억이 난다.
배속에서 나오는 듯한 풍부한 성량을 누구도 못 따라가지.
이번 파티 때 은희도, 춘자도, 미국 동문들도 너무들 노래를 잘하드라.
순영언니~!
정말 멋지십니다.
그 장거리를 여행하고,
집안일 정리하고,
사진 정리하고,
참 대단한 정열이십니다.
언니들의 행복하신 모습들이 참 아름다우시고
멋지십니다.
자리 마련해주신 미주동문들도 참 감사합니다.
은희언니는 감기때문에 고생하셨다니....걱정도 됩니다.
좀 더 쉬시다가 건강한 얼굴로 만나뵙기 바랍니다.
순영아,
큰 수고를 했다! 특히 함께 못한 미서부의 영상, 사진이 환상이다! 친구들 얼굴도 화색이 만면이고.
네 여행 화보를 만든다면 훗 날 거액으로 경매가 붙을지도 모를 일이다.
크루만 하고 돌아오니 아쉽고 허전했지만
졸업 후 처음으로 해후한 김복순, 댄스를 레슨해준 장광희
미국의 이숙자, 유병님, 김재희, 드레스를 준 애옥이와 함께한 시간들은
얼마나 귀중하고 아름다웠는지 모른다. 이러한 추억들이 모두
마음에 따스한 자산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부처님 오신 날 준비로 며칠 절엘 쫓아 다녔더니
여행 피로와 겹쳐 어제 저녁엔 아침까지 세상 모르고 골아 떨어졌다.
더 나이 들기전에
기회가 되고 상황이 허락한다면 꾀부리지 말고
부지런히 여행에 따라 나서야 한다는 네 생각에 새삼 동감한다,순영아.
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
?순영언니이,,시상에
이렇게 멋지고 정성스레 올린 사진은 첨 봤어요,
그 정한 시간에 그토록 많은 곳을 카바하셨네요?
?요세미티국립공원까지? 가셨군요.
가장 눈의 적재량이 많은 해라니 폭포가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 곳의 삼림들은 정말 아름답지요?
암튼 너무너무 재미있는 사진들, 동영상들 잘 보았읍니다.
저 벽에 아이스크림? 아님 커피?를 들고 몸을 덥히는 사진이 넘 재밋어요.
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쨩쨩쨩쨩쨩쨩쨩쨩쨩쟝
??순영아!~
수고 많았다!!
이번여행 첨부터 너의 수고로 하나에서 열까지 이루어졌을테니 얼마나 신경썼겠니!!
워낙 해외여행의 달인이라 뭐든 척척이었겠지만~~~ㅎㅎㅎ
네 모습이 제일 쌩쌩하더구나!! ~~??열정의 여인을 누가 감히 따라가겠니!ㅎㅎㅎ~~~
올라오는 사진 한장 한장 보면서 친구들 모습 너무 반가웠어!!
압권은 드레스차림이었구!!ㅎㅎㅎ
다들 건강한 모습이니 보기 좋구나!!~10년,20년후에도 이같이 건강하게 다시 해후해야 되겠지?~~
순영언니!
꿈처럼 다녀온 우리의 발자취를 하나한 구성, 편집, 해설까지.....
모두 100점입니다.
추억을 되살려준 귀중한 자료입니다.
두고 두고 이 아름다운 추억을 꺼내 보렵니다.
대망의 미국여행을 무사희 마침고 오신 순영언니와 여러 2기 선배님들
지금쯤 피로가 풀리셨겠지요.
순영언니 놀라워라 입니다. 어쩜 이곳에 사는 미제 우리도 잘 못하는 미국여행을
여기번쩍 저기 번쩍 좋은 명소는 다 가보셨네요.
화려한 파티복의 선배님들 너무 예쁘시고 순영언니 파란드레스와 머리에
꽃은 완전 짱입니다.
많은 사진들과 멋지게 올린 동영상 정말 휼륭합니다.
아주 잘 감상하고 감니다. 고마습니다.
???숙자야!!!!
오랜만에 놀러왔네.
수고하고 애써서 올린 사진과 동영상 훌륭하다고
칭찬해주어서 너무 고맙다.
우리 언제나 만나 볼 수 있을까?
숙자, 순자, 순영,순호,....
네자매 뭉칠날 있겠지?
오모나 오모나!!!!!
순영언니가 파벌을 다 만드시려고!!!!!!!!!!
순시스터즈를 만드신다고라????????
아닌데 숙자언니는 쬐끔 다르구만요 (트집잡기)
네자매만 뭉칠 날은 읎슈!
제가 가서 낑길 꺼니까!!!!!!!
???하모 하모.
명옥이 빠지면 안되지.
앙꼬없는 찐빵 되면 어떻하라구....
우리 오자매가 되나?
낑길 사람 빨리 낑겨요~~~~~~~~~~~~~~
순영언니!
광란의 밤 몇장 올릴까요??
애옥언니 저렇게 좋아죽으시는 모습 첨 보네요. 유병님언니도 무지 행복해요~~
정말 광란의 밤입니다.
이 분들은 인일이 아닌가봐요. 모두들 춤 추는데.....(아니다. 홍미화언니다. 그리고 그 옆은 누구신지??)
순영언니!
담엔 우리 대이빗더러 비디오도 찍으라 해야겠어요.
우리 합창은 꼭 담고싶었는데........
순영언니는 저보다 건강하신가봐요.
난 왜 이렇게 빌빌할까요??
살은 튕튕 쪄가지고서리........
???춘자야!!
아직은 건강하지만 그누가 내일 일을 알까나.
그래서 하루 하루 아낌없이 후회없이 살려고
이렇게 열심이잖니.
소풍 끝내는 날.
'정말 멋있었다'고 말하고 싶어.
미국여행에서 돌아온 친구들아!!!!
???
그동안 잘 지냈니?
이젠 여독은 충분히 풀렸겠지?
우리 여행 after 모임을 25일에 할 예정이었는데
사정 생긴 친구들이 많아서 19일 (이번 목요일)에 하기로 했어.
부천 송내역에 있는 북경 (032 325 8000)에서 11시 30분에
만나기로 했어.
그날 사진 현상 부탁한 사람은 꼭 참석하여 사진 찾아가길 바래.
만나서 돈돈한 정을 나누어보자.
???친구들아!!!!!
오늘 여행 after 모임도 화기 애애 하게 잘 끝냈다.
사진들을 보며 다시한번 추억을 되집고,
예쁜 사진에 탄성을 지르고.....
사진 현상 부탁한 친구들의 사진 값은
함께 여행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장 은숙이가 스폰 했단다.
여러날 찍어댔더니 사진 값도 만만치 않았어.
그 자리에서 은숙이와 반갑게 고맙다고 통화하고는
은숙이 보러 부산 가자는 얘기가 나왔어.
부산가서 은숙이 보고, 양산 가서 문자 보고, 또 영천 가서 복순이 보고...
그런데 현심이 보러 원주도 가야 하잖아 하며 얘기 했다.
이렇게 벼르다 보면 언젠가는 가겠지?
이것도 내가 나서야 하는데
우선 나 머리 좀 식혀야 하겠다.
이 찍사는 오늘 칭찬 많이 받았다.
사진 잘 찍고, 또 현상해서 나누어 주느라고 수고했다고.
칭찬받고 기분 좋아서 그동안의 고생은 말끔히 없어지고
흐뭇하고, 보람있고 그랬어.
미국에서 홈피 통신 기다리는
향실아!!! 계성아!!!! 친구들아!!!!
오늘 너희들 얘기 많이했다. 보고싶고, 또 만나고 싶다고.
순영언니!
은희언니가 25일에 가신다니 저도 그편에 David가 만든 CD 몇장 보내지요.
우리 미주 언니들에겐 제가 다 현상해서 보내드리려고해요.
?춘자야!!!!!!
수고해줘서 고마워.
언제쯤이나 한국에 나올 수 있니?
꼭 미리 연락하고 나와라.
스케쥴 조정해야 하니까.
은희야!!!!
오늘에사 돌아 왔겠구나.
시차 적응 하려면 며칠 정신 없겠다.
가끔 들리는 소식으로는 호사 도둑 고양이 맞듯이 한다고 하드니만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웠을까?
아마도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 많이 만들고 왔으리라 믿는다.
너 없는 동안 열심히 게시판 지켰는데 오늘 불이 꺼져서 얼른 불킨다.ㅎㅎㅎ
옴매! 우리언니들 힘들 좋으시네.
사진으로도, 지난경험을 되 돌려도 두번 정도 나누어 할 여행 스케줄을 한빵에,,,,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순영언니! ( 이건 비밀인데요, 있잖아요 토론토에서 가신 두언니들
곗돈 타자 마자 언니들 만나시려 곧장 튀셨어요. 멋진 여행 되실 줄 알았다니까요.)
7기에 오셔서 까꿍하신 언니가 누구실까? 했더니 , 마음 예쁘신 만큼이나
미모도, 블루 드레스가 잘 어울리시는 몸매까지도, 아! 아름다우십니다,
언니의 정스런 한 말씀에 우리 모두의 마음이 열리는 것 같아요. 잘 지켜 봐 주세요.
???용순아!!!
지난번 해외지부 신년 총회에서의 네 활약상 잘 보았어.
까망 숏 드레스, 망사 스타킹, 하늘색 머리리본,
다이아몬드 박힌 힐, 수정 팔찌, 3줄의 진주 목걸이.....
몽땅 예술의 끼가 철철 넘치더라.
눈이 많이 즐거웠지.
토론토의 친구들이 나중에 깜짝 합류한 데에는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ㅎㅎㅎ
예쁜 우리 낙성이, 은경이......(아~~~~갑짜기 더 보고싶어진다.)
용순아!!!!
열심히 살다가 우리 언젠가는 만날수 있겠지 하고 기대해본다.
안녕~~~~~ 건강해라.
가끔 언니방에 놀러오고.......,
???친구들아!!!
춘자 아들 데이비드가 파티날에 찍은 CD를 이제야 전해 받았단다.
그 중에서 즐거워하는 사진만 몇장 올려볼게.
이제 보니 더 새삼스러워진다.
다함께 부라보!!!!!
흑백 사진도 운치가 있죠?
춤선생 광희가 좋아 죽어요.
캐나다에서 날아온 낙성이도 웃다가 까무라치겠어요.
드레스 입는다고 모처럼 빨간 네일 아트한 애는 누구래요?ㅎㅎㅎ
누가 우리 친구들을 이렇게 웃게 하는거예요?
혜숙이가 대박친 사진 이군요.
우리 2기 친구들 29명 이예요.
아~~~~ 언제 또 이런 날이 올려나.
50주년에 만날 수 있을까?
아니야, 미제 친구들아 내년에 한국들 와라.응?
오늘에야 이 사진들을 보네요.
순영언니!
언제 올리셨어요?
다시보니 선배님들의 우스워서 넘어가시는 모습 정말 참 보기좋으네요ㅕ.
제가 오동추 개다리춤추며 노래하는 거 보면서 저리들 넘어가시는것 같네요.
우리 대이빗이 엄마가 드레스 걷어붙이고
다리 내놓고 춤추는 모습이 민망하여 사진은 찍어놓고 CD에 넣지않은것 같아요.
고거이 진짜 재미있는 사진일텐데, 나에게도 안 보여주네요~~
선배님들이 저리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좋으네요~~~
???춘자야!!!!
너 아니면 누가 우릴 저렇게 웃기겠니?
은희는 목이 아파서 목을 쥐고 힘들게 웃는다.
감기 뒤 끝이라 목이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거든.
기쁜 우리 젊은 날 이라고 말하면 좀 그런가?ㅎㅎㅎ
?춘자에게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하네
순영아~ 겉모습으론 ........기쁜 우리 젊은 날....맞네...ㅎㅎㅎㅎㅎ
내가 어설프게 찍어온 사진들도....이제 올려보아야것다
???
그러고보니 광희 사진이 많더구나..........광희가 볼 수나 있을려는지 이메일 주소가 있으면
보내주면 좋겠구먼.......
순영아~
정말로 엑스라인 이로구나...............
어찌 그리 드레스가 척 어울린다냐 당시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굉장하다..........
???은희야!!!!
이 사진은 언제 찍었어?
드레스가 날렵하지 않고 주름을 잡아서 뚱뚱해 보이는구만.
덕분에 글래머 된거 같은데.... ㅋㅋㅋ
???순영아~
너....아직 안자냐...우리집은 아직 초저녁이라 그렇다 치고
너네는 아닐텐데 말이지
그리고 뭐라고라....
뚱뚱해 보인다 ...그래마시!!!
그러머니 얼마나 날씬해야 허냐...그럼 니네 컴이 문제가 있는거 같다
완존 삼십대 몸매 거튼데 말이지
나도 삼십대때 옥녀네 비디오 보니.......쓸만하더라...히히히...믿거나 말거나 지만
2. 이계성
은희야 ~ 순영아 ~
너희들, 어찌 잠들 퍼뜩 들지않고 있느냐 ?
여기는 아침 아홉시 반쯤인데, 지난밤 꿈에 또 너희들이 보이고
희옥이랑 복자가 보이더니 ( 호텔서 짐싸고 어쩌고 ..... 희옥이는 꿈 속에 서도 날 돕네.)
이 사진들 보려고 그랬구나.
그러지 않아도 춘자후배가 애쓰고 사진 보내주면서
내 사진이 별로 없었다고 하더니 ( 후배 아드님 너무 애쓰는 것 같아 의식적으로 조금
빠지긴 했다만 ) 은희가 잡아 두었구랴 .
다시보니 너무들 반갑다. 같이 못했던 한국, 미국의 친구들도 그리웁고 .......
배정희 사진에 옷 입고 나오셨네요. ( ? ^^ )
순영씨 ~ 지금 누굴 기죽게 하시는 거예요 ?
영선이와 애순이 너무 멋 있지 ? 몸과 마음 모두 그렇단다.
장광희, 작은 방에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중생들에게 땐스 지도하느라 땀 많이 흘렸어.
옥녀야 ~ 은희가 은근히 고생하느라 많이 날씬 해 보이네.
혜숙이랑 옥정이 그리고 상학이 모두 잘 있겠지 ?
그런데 사진중에 복자랑 춘희, 점숙이, 낙성이 함께 작고 예쁜 애들 ( ^^ ) 끼리 꽃동아리된거 말야 ,
그 속에 광희가 제법 큰 꽃송이로 보이쟎니 ?? ( 쉬운 선답 입니다 )
.................
잠깐 그 추억의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계성아!!!
와 이리 반갑다냐?
광희의 제법 큰 꽃송이가 적절한 표현같다.ㅎㅎㅎ
한국의 댓글 시인이 쓴 구절.
밤새 잠못 이루는 관절염의 고통보다
몸과 함께 늙지 못한 마음이 고통이구나.
나는 아직도 마음이 철없을 때
이구절이 생각나서 피식 웃곤 한단다.
영선이와 애순이는 언제 조로콤 멋진 춤을 추었다니?
우린 쳐다보고만 있었는데.....
다음엔 멋지게 한번 돌아 봐야 하겠다.
이곳에 친구들 아직은 별일없이 잘있다.
희옥이,복자,향실이....등등 모두 모두 잘있니?
얼굴 보여줘라.
애순아~~~~~~~ 눈팅만 하지말고 까꿍해라.
네 사진기에 찍힌 모습들 여기다 올려줘.
그 때 네 사진기가 가장 최신이였잖아?
?계성아~
요로코롬 나타났으니 반갑구려~
내 진즉에 읽고는 답글 쓰다가 붙들려 나가서 지금 누룩만들다 안왔더나~에구구....
그냥 저냥 이곳서 파뭍혀서 집안일이나 해야 되는 팔자인데
이곳서 내 존재를 피력하려고 발버둥 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네
어쨌거나......매일 생각의 오락가락함도 살아있다는 증거이니 ..........
좋소!!!
사진 정리를 하다
어...내가 이사진도 찍었었군.....잘 혔네 하고 반갑더라
보고싶은 얼굴들 다시 볼 수 있다는것도 감사한 일이구
계성아 사진 몇장 더 올리마
그리고 칠십전에 이런 기회가 또한번 오면 얼마나 좋겠나........희망사항이로구나
여튼지간에 건강해야해!!!
???
???게티빌라에서 슬쩍 슬쩍 찍었던 사진들 중에서....
- 미국, 카나다, 여행에서 268.jpg (91.6KB)(0)
- 미국, 카나다, 여행에서 269.jpg (80.4KB)(0)
- 미국, 카나다, 여행에서 271.jpg (81.6KB)(0)
- 미국, 카나다, 여행에서 276.jpg (79.8KB)(0)
- 미국, 카나다, 여행에서 282.jpg (85.9KB)(0)
- 미국, 카나다, 여행에서 278.jpg (62.0KB)(0)
- 미국, 카나다, 여행에서 285.jpg (68.7KB)(0)
- 미국, 카나다, 여행에서 288.jpg (72.4KB)(0)
- 미국, 카나다, 여행에서 290.jpg (74.2KB)(0)
라스베가스 에서의 야경 중에 이렇게 길거리 에서의 연주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