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대망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지 5일이 지났다.

 

밀린 집안일 좀 처리하고, 빨고, 대리고, 짐 풀어 제자리에다 정리하고

시차 적응하느라고 끙끙대며 며칠이 지났다.

 

이제서야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고 일상으로 돌아온거 같다.

슬슬 사진 정리도 하며, 다시 한번 여행을 뒤돌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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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시스코의 명물 금문교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 한장 찰칵 했어요.

샌프란 시스코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 체감 온도가 낮아 좀 추웠습니다.

샌프란 시스코를 여행 할 때에는 참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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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폼이 무슨 폼일까요? 맞춰보세요.

이 폼은 휴게소에서 따뜻한 담벼락에 몸을 녹이고 있는 폼이랍니다.ㅎㅎㅎ

샌프란시스코의 바람은 보통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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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에서는 베이 크루즈를 타고 도시를 구경하고 금문교도 보았고

악명높은 알커트래즈섬도 구경하고,케이블카를 타고 도심을 가로질러 보았어요.

두건을 쓴 운전수가 인상깊었는데, 이곳은 정말 인종 전시장 같았답니다.

 

요세미티,면사포 폭포.jpg 

 

 

요세미티 공원입니다.

산속의 눈이 녹아 폭포의 수량이 가장 많을 때라는군요.

높이 1000m의 엘카피탄 바위의 위용은 대단했어요.

떨어지는 폭포물의 소리도 천둥 치는 것 같았어요.

 

이동중입니다..jpg 

 

버스로 이동중 맛있는 김밥도 먹고, 기지개도 피워보고,

피곤에 겨워 잠도 자고......

공항에서의 수속과 짐을 끌고 다니는 것도 참 만만치 않았습니다.

 

갤리코은 광촌과 라스베가스.jpg

 

모하비 사막을 지나 캘리코 은광촌을 관광하고,

드디어 라스베가스에 입성 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카지노.jpg 

 

라스베가스에서는 카지노를 빼놓을 수 없죠? 

친구들과 약속 했어요. 30불 이상은 하지 말자고...

30불 정도는 세금으로 바치지만 그 이상은 안된다구요.

 

+,- 똔똔의 결과였습니다.

내가 14불 잃었구요, 가장 많이 딴 사람이 25불 땄습니다.

간이 좁아서 더이상은 베팅 안했습니다.

허지만 너무 너무 즐거워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