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영언니,

그 드라마는 보지는 못했지만,

집은 정말 멋있네요

이 집이 그 드라마에 나오는가요?아니면 거기 나오는 배우에 집인가요

"가진 쑈 다하고 재미있게 놀다 돌아 왔어요."  너무 웃었어요 ㅎㅎㅎㅎ

그런데 배우들이 옆에 왔다가 울고 가겠어요 순영 언니 멋진모습에.

혹시 전에  모델 이셨나요?

???혜경씨!!!!

무슨 과찬의 말씀을......

모델이라니요? 부끄러워서 숨고 싶어요.

저 집은 촬영 장소예요.

그 연수원에는 자연 친화적인 건물들이 많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아직 일반인에 공개되지 않고 있대요.

그 드라마가 하도 인기 있었대서 가본거랍니다.

요즈음 현빈앓이라는 단어가 유행 할 정도이니까요.

3월에 해병대에 입대하는데 요즈음 찍은 CF만 40억의

대박을 터트렸다는군요.

저 집 자체로는 멋있다하고 느끼는데,

그 곳에서 배우들이 연기한 것까지 생각하며 보니까

더 느낌이 새로웠었어요.

나는 언제 철들라나 몰라요.

이렇게 낄낄대고 다니니.....

연수원장님이 직접 안내했는데 우리팀이 하도 깔깔,낄낄,호호거리니까

여태까지 많은 방문객을 상대했어도 우리팀만큼

명랑하고, 밝은 팀은 처음이라며 나중에는 같이 즐거워하며 기분좋아 했어요.

많은 여행을 하지만 같이하는 팀원들의 분위기가 그 여행의 성패를 좌우하죠.

경치보다,역사적인 설명보다, 소녀적의 수확여행처럼

팀원들과 낄낄대는게 더 재미있어요.

이러니 철들라면 멀었죠?

철들자 망녕이라는 말이 나올지도 몰라요.ㅎㅎㅎ

.

순영언니!

어제 언니 형부 만나신 글에 길게 댓글 달았는데 다 날아갔어요.

노트북이 낯설어서 잘 안되네요.

오늘 봄날에도 서너번 날리고 겨우 올렸다니까요.

이유를 모르니까 같은 실수를 자꾸 반복하나봅니다.

철없는 (언니가 그렇게 표현 하시니까)언니모습이 저희에겐 아주 아주 매력적이라는 거 아실랑가요? ㅎㅎㅎ

저희도 솔직히 마음놓고 철없어보고 싶은 마음은 다 있거든요.

전 시크릿 가든에 나오는 곳들 다 촬영세트장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런 곳이 있군요.

또 날아가기 전에 일단 올릴께요.

???명옥아!!!!

열심히 쓴 댓글이 다 날아가버린 경험 누구나 다 있을꺼야.

그 때 열받는 기분 나도 알지.ㅎㅎㅎ

자판도  어설플 때, 댓글이 날아가 버리면 왕 짜증 되더라.

빨리 원인 파악하여 헛수고로 왕짜증 되지 않게 잘해봐.

일본 가서도 소식 전해 주어라.

예쁜 양지,양희 만날 생각에 잠못 이루는거 아니니?.

그런데 솔직히 아들하고,손주중에 누가 더 보고싶니?ㅎㅎㅎ

너무 어려운 질문인가??????????

드라마는 끝 부분만 보았다만서도

그 집의 구조는 멋지더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루도 걸르지 않고 다니는 네 스테미너의 찬사를 보내마

그려 여행은 그 목적지에서 얻는 귀중한 체험과 더불어

마음의 흐름이 중요하다지..................

그만큼 동행들이 여행에서 제일 중요하더구나

그래서 친구들과의 순수한 여행 기대되고 .....

윤순영 선배님

벽난로 앞에서의 모습이 바로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만 같으시네요.

선배님 덕분에 구경만 해도 행복합니다.

순영언니이,,,야예 저는 365일-언니가 집에 읎는 날?을 세긋읍네다아,,,

시상에 곧바로 뒤 돌아서서 딴 계획에 들어가시니 내래 손가락 다 동원해도 헤깔립네다아,,

암튼 너무 너무 신나게,,,사시는 언니가 부럼쌉네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