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뜻밖에 책을 한권 받았다.

장현심이 저술한 '반그러니에 물들다' 이었다

이건 예기치 못한 사랑이었다

그 친구가 나를 기억하고 책을 선물로 보내줄지는 정말 예상 못했다.

나를 기억하고 선물까지 보내주는  친구가 있다니 솔직히 몸둘바를 모르겠다.

생각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다니 고마웠다.

아마도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보내주어서 더욱 감동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행운같은 사랑이었다.

고맙다.

계성아!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