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벗꽃도, 목련도 가고 라이락이 피어나면서 그 향기가 은은히 퍼져 나가고 있네요
우리가 동창회를 치룬지도 어언 보름이 지나가네요
이제 나이가 드니 화려한 꽃보다는 작은 꽃들에게 마음이 더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파트 주위를 돌며 작은 바이오렛의 꽃색깔과 앙증스러운 꽃모양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그런데 우리 동기들에게도 작은 모임이 있다고 하여 알려드립니다.
문득 친구가 그립거나 말동무가 필요할 때 한달에 한번씩 매월 26일에 모이는데
회비는 2만원이라고 합니다.
친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장소는 그때 그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장소를 여기 홈피에 올려 놓거나 또는 전화로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