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나를 보면서 불행하고 외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결코 외롭지도 불행하지도 않다.

늘 감시히는 미음을 갖고 철학자 같은 마음으로 산다.

내가 진실로 원하면 모두 얻었고,

안되면 "아~~하느님이 하지 말라고 하시네" 하고 곧 포기한다.

난 자존심은 강해도 고집은 없다.

잘되면 내 능력, 못되면 하느님 뜻!


세상은 幸과 不幸이 같은 量인 것 같다.

그래서 느닷없는 행운이 찾아오면 경계하고 조심해야한디.

속부터 겉에까지 행복한 인간은 없다.

고통은 행운이 찾아올 전조 증상이다.

그래서 고통도 즐기며 견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동생들에게도 늘 이 이야기 했다.

그리고 남동생 모르게 여동생을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했다.

내 보기에 여동생은 너무 많은 행운이 찾아오는 것 같아 "겸손하라""잘난척 하지 마라" 충고 했다.

아들,딸이 모두 뉴욕의 명문대학을 졸업후 뉴욕에서 의사가 되었다.

이건 분명 행운인데 조심해야 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었다.


억대의 돈이 여동생에게 흘러 들어어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동생이 늙고 병든 언니 괴롭히지 말라고

카톡 문자를 보냈더니 나한테 분통을 터트리고, 여동생이 의절을 선언했다

그래서 여동생의 행운은 나와의 의절(이건 아마도 고통)로  본인(여동생)이 끝을 냈다.

이게 바로 그 "제로의 법칙" 이구나

이제부터 언니의 지원은 끊어질테고 자신은 가족을  그리워하겠지?라는 생각은 들었다.

가족을 그리워하는 것은 고통입니다.

지금 저는 여동생을 그리워합니다.

마음도 아픕니다.

핏줄, 혈연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오빠한테 한마디 들었다고  언니인 나와의 인연을 끊어?

어리석은 것!


생각지 못한 행운이 들어오면 경계하시고

고통은 행운이 곧 뒤따라 올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