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를 그리도 애타게 찾아주셨던
후배 김준자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몇년전 잠시 들렀던 인일여고동창회 사이트에
그 흔적이 남아있던 터라
제 메일로 연락이 와
찾게 되었지요. *운영진께 감사드려요^^
와~
3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저를 애인처럼 찾아준
후배께
황송하고
고맙기도 한 오늘이었습니다.
저는 대전에 살고 있습니다.
장시간 준자후배와 통화했습니다.
저를 찾는 과정에서 웃지 못할 일도 있었던가봅니다.
위로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일들로 채워주실거라 믿습니다.
또 놀러올게요~.
그래도 언니를 만나게 되어 다행이에요
언니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