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안오는 오수시간.
복도에 쭈~욱 쪼그리고 앉아서 왁스 묻은 걸레를 가지고 청소는 대충 대충 제갈거리며 떠들던 때가...
정말 얼마전 일인 듯 싶은데,
지금은 가슴 한켠에 있는 추억이고...그 추억을 회상하고 있는 지금.

졸업하고 지금 현재까지의 일들 또한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어렵고 지겨웠던 일들도 많았지만.
지금 현재는 행복한 마음으로 감사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다.

추억속의 친구들을 하나 둘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