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우리 학교 홈페이지를 찾아보며 이런 장이 없어서 쓸쓸했습니다.
세월이 가면서 아이들이 커서 그 시절의 우리 나이가 되어가니 더욱 친구들이 보고 싶었지요.
지방에서 주로 생활하며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면서 그리운 것은 고교시절의 친구들이었습니다.
이제 지방에서 올라와 가정주부로 지내며 학교가 지척에 있다고 생각하니 친구들이 더욱 보고 싶어
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을 만들어 주시고 친구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소식에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18회 졸업생 친구들의 소식이 제일 그립습니다.   선생님 몇분의 소식도 궁금합니다.
정말 반갑고 감사드리며,    인일의 동문님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