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2021년 4월 7일 수요일 ...

잊지못할 오늘은 인일여고가 개교된지 6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이라 동문님들과 함께 성대한 기념식을 못해 아쉬었지만

작지만 알차고 보람된 기념 행사를 하였습니다.


김은숙 인일개교 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님과

안명옥 인일여고 총동창회장님을 중심으로 그동안 많은 동문님들이 하나가 되어

개교 60주년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기념행사는

오인자 동문 (14기)님의 사회로 본교 로비에서

인일여고 1회 졸업생인 허회숙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총동창회 회장님들과 동문님들은 물론

 인일여고 교장선생님과 몇분의 선생님들과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히 식을 마치고  2층 "명예의 전당" 개관 테이프 커팅식을 하였습니다.

 인일여고 개교 60주년 기념 발전기념을 기념하는 도네이션 월과

 인일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사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발전기금에 동참한 동문님들의 정성된 마음 ... 우리 인일인의 사랑의 흔적을 보면서 가슴 벅차 올랐습니다.


벅찬가슴을 안고 다음은 

인일60주년 기념동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정문에서 들어오면 심사임당 동상 맞은편에서 멀지않은곳에 아름다운 동산을 만들었습니다

빛나는 지성이라는 기념석도 있지요

멋진글씨는 방순옥 (8기) 동문님의 캘리그라피 작품입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기쁨마음으로


정문에서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로 향했습니다

심폐소생술 전용교실 개소식을 하였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

심폐소생 교육장 이름도  인일여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 한 결과

 IN - HEART 로 정했습니다

간단한 교육을 받고 진지하게 실습에 임하는 동문님들 


언젠가, 어디서든 위급환자 나타나면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사랑을 신천하는 인일동문

생명을 살리는 인일의 딸들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동문님들 ..

참여하고 싶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여는 못했어도

마음으로 함께 해준 동문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인일여고 개교 60주년을 자축합시다.

인일여고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