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6반 이주향입니다. P080724003.jpg       

       어제 선배님들의 우뢰와(!) 같은 지원이 내일이면 평상의 분주함속에 묻힐거 같아,

       이렇듯 그 힘 이어서 너희들에게 나의 감흥을 전합니다.(이제는 우리의 톤으로?)

 

        아직도 셋째를 초등학교에 등교시키는 내가 30주년이 되는 올해에 모교를 방문하게되었단다.

       선배님들 속에서 많이 어색하고 아직도 겉돌면서, 여기는 아직은 아니지 싶어서 뒷걸음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라진 교정을 너희들도 나처럶 감상하라고 싶고,

       그냥 지난 30년 나름대로 제 모습 지키며 살아온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공감이든 조언이든 연륜이 느껴지는 선배님들과의 각자의 정쌓기도 할 수 있다면

        어찌 좋지 않으랴 싶어서 용기 내본다.

        더우기

        10기의 문정희 선배님이 나의 무능력이 안쓰러우셨는지 몸 담고 계시는 예절원에

        8월이 가기전에 우리 기(17)를 초대하신단다.

        김명희, 안연정, 김은미, 장보연, 오현옥, 홍을원,윤미경, 정재순등 내 주변에서

        전화로 연락 가능한 동창들에게 연락을 시작한단다,

        우선은 이곳에서 서로에게 연락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 싶어.

         내 연락처는 010-5419-0214

                      e-mail: leejoohyang@hotmail.com 

                     facebook에는 laura lee로 등록되어 있단다.

 

       나처럼 해볼래 "심심한데 인일여고총동창회 홈페이지나 방문해서 등록하고 친구 만나자"고

        너희 주변의 동창들에게^.^

 

      혹여라도 나의 의도와는 달리 이 글이 너희들에게 어떠한 불편함이라도 갖게 했다면 나의 진심은 아니니

     넓은 이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