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녀석이 연거퍼 지금의 요상한 입시를 정시로 치루면서 엉성한 분위가 불만인

막내의 볼멘 소리를 인용해 봤단다.  

올해도 결산이(?) 불투명한 체로 연말의 아쉬움도 새해의 활기참도

우리 집과 나의 지인들 사이에는 아직인듯  싶구나.

새해 인사가 늦었지만  "모두 건강하자!"

 

 그래도 우리가 지난 해에 어렵게 만나서 새해 첫 달에 약속한 만남을

전하면서 올해는 우리도 인일50주년 행사에 참석도 하고

어느 아이스크림 숫자처럼 30주년은 놓쳤지만 31주년도 계획해 보자.

 박소희도 연락이 왔고 최명자도 온다는구나, 지난 번 날짜를 잘못 안

진옥경도 온다하고....

 

 이번에는 안정애가 추천하는 '임비곰미'에서 보자.

그곳이 11시 반에나 문을 열고 15명까지만 수용이 가능하다고해서

'석화정한정식'도 연결해 놨다, 만일에 경우를 위해.

이곳 홈피나 전화로 참석여부 알려주라.

 

 

일 시  :  2011.  1.  11일 11시 반

             (미리 모닝 커피 할 사람들은 내 사무실에서 10시 반 쯤 보자)

장 소  :  임비곰비(032-5535255 인천 계양구 계산동 334)

일 정  :  11반쯤에 식사(브런치)하면서 2 시간 정도 이야기 나누고

               1시간 정도는 서로의 노래실력을 이른(!)시간에 점검해 보고

              다음 모임에 대한 의견교환 후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