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 게시판담당 :강정원
글 수 546
17일 되는거 기다리기 지루해서 우리 17기 글들을 처음부터 읽어 보았다.
2003년부턴가?
꽤 많은 친구들이 들어 와서 활동 했던데 왜 지금은 아무 말들이 없을까?
나도 게시판지기 안 맡았을 땐 거의 들어 오지 않았더구만 ㅠㅠ
혼자서 주향이가 얼마나 안타까와 했을까 그 마음이 읽힌다.
10년전에 들어 와서 놀던 친구들이 다시 올 생각은 없는걸까?
끼리 끼리 만나고 있어서 그리운 친구가 없나? 아니면 제멋대로인
내가 주절대는거 싫어서 안 보는건가
얘들아! 대답좀 해주라~~
2014.02.18 07:32:21 (*.199.99.193)
미국 갔다온지 며칠이나 됐다고
이리 거제도로
미국에는 거대한 뜻을 품은 춤사위로
여기는 일년치 멸치랑 다시마랑
해녀가 딴 미역 사러 온다고
식구들에게 당당히
외치고 온 나를 너희들은
어찌 보누?
나자신은?
가소롭다!
2014.02.18 07:35:49 (*.199.99.193)
그래도 양심도 있고 내일 아침 운영회도 있어서
난 전 일정은 참석 못 하고 오늘 밤 버스로 올라가서
늦으면 정원이네 가서 잘거다!
경자야!
니두 올래?
2014.02.18 16:30:34 (*.69.233.146)
?선배님들께서 응답해 주시니 감개 무량하옵니다.
특히 영자 언니 DVD 는볼수록 뭉클해지네요.
너무 애 많이 쓰셨어요.
부영언니!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해요.보답할 날이 오겠죠?
아직도 꿈속에서 헤매네요.
주향인 또 선배들이랑 놀러 갔대요 (고자질 톤)
어디에 복이 그렇게 붙었는지 원~~~
전 밥이나 해야겠어요 안녕
까아꽁!
10회가 응답하면 안되나?
혼자 게시판 지키려니까 외롭지?
잘 지내리라 믿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