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한달 사이에  친구들이 장모 되고 할머니 되는 바쁜 와중에

늦둥이 수험생 엄마 노릇 하느라 맡은 역할도 제대로 못해서

간밤엔 졸린 눈을 억지로 잡아 올리며 몇자 적어 올렸는데

애석하게 등록을 안눌렀나보다.  언제나 컴퓨터 활용이 능숙

해지려나?

나무 그늘 밑의 바람이 젤로 반가워지는 여름이다.

잘들 지내고 있겠지?

오늘이 17일이니 들어온 김에 한자 올리고 가길 바래.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