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 부족해할때 내겐 산소같은 친구가 몇몇있다
난 이사실만으로도 넘 행복하다
먼길을 돌아와 편안한 안식처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지금 이곳이 그렇다
우리의 삶이 버겁고 고달플때에도 이곳은 우리의 지친 영혼들을 달래줄수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나의 소중한 친구들  
명순이 경옥이 등등 학창시절 어떠한 투정도 친구 이상의 언니 같은 마음으로 받아주고 이해해두던 친구들
이젠 너희들이 삶의 자리들을 잡은것 같아 나또한 기쁘다
산소같은 내 친구들
영원한 신선함 간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