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너희들도 이시간쯤은 하루의 고된 일과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있니?
요즘 왜 유난히 지치는것 같다
난 낼 모레 너희들 만날 낙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말 옛날 엄마들 말씀대로 나이는 어쩔수 없나봐
하지만 이 나이에도 나를 받아주는 직장이 있다는 사실을 감사하며 살아야 겠지
그렇지    않음 우리 가정 경제가 힘들어 질테니까
좀 덜 쓰면 될텐데 왜 그건 그리 쉽지가 않을까
이곳에 와서 제일 덕을 보는 사람은 내가 아닐까 싶다
온갖 넉두리를 다 늘어놓고 갈수있어서....(x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