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 게시판담당 :강정원
우리 아우들이 5명이나 왔네요.
바쁜 주향이는 빼고 찰칵!!
귀여운 후배들이 많이 많이 와주기를 우리 15기 모두가 바란답니다!
?계속 아픔을 호소하던데....
제가 둘째를 바라다보면서도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헉헉대었는데
맞아요 계속 아프다네요.
제가 올해 많이는 아니지만
수험생을 가가이서 가르치기도 하고
내 새끼로 끼고 앉아서 끙끙대자니
어느 녀석은 속절 없는 반항으로
어느 녀석은 조용한 순응으로
어느 녀석은 마음이 몸을 망치며
어느 녀석은 제 말만 하려 하면서
어느 녀석은 조급함에 포기를 찾으며...
어느 것 하나 명확한 대답도 대처도
아닌체 힘겨워 하는것 같네요.
그 곁에서
어쩌면 우리는 모두
"면"을 세우며 살고 싶어하는 건 아닌가
싶네요.
자식과 에미도 서로에게 면을 세우고
세워 주고 싶은건 아닌지...
고혜진후배도 잔잔한 모습의 매력덩어리이고...
이주향후배의 큰몸짓 자체가 넘 매력덩어리이고...
바라보는 내마음을 기쁘게 하신다오...
주향후배...
아들 두통문제... 난 기도하는사람이니까 기도할께여...
언제 고3시험 끝나는날 "Woori"에 들려여...
오늘은 매주 금요일마다 동인천내리교회에서 조찬기도회가 있어 준비중...
방금 인터넷검색을 하다 조은걸 발견해써...
"수영로교회"의 부흥비결이란 메일이 들어와있어서 읽으며...
난... 목사님의 비결을 회사경영의 비결로 바꾸느라...
10여년전 나도 둘째아들의 방황으로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감사가 넘치지...
우린 귾임없이 나를 반듯하게 세우고 노력하고 정진하는게 삶인거가타...
오늘의 고민이 나만의 것처럼 느껴질때 외롭고힘들지만 좀 여유가 생겨 주변을보면
누구나 고민은 다 있다는거!!!
지금 대한을 흔들만큼 막!!! 부상하고 있는 송도의 "셀트리온" CEO 서정신회장님도
제고21기(인일14기)이신데... 엊그제 중소기업CEO모임에서 어느 여사장이 말씀하시더군...
몇일전 서정진회장님을 만났는데 이런 말씀을...
자살하고픈 사람은 제게 보내세여... 제가 가장 안전하게 그길로 갈 수 있는곳을 알고 있으니...
강원도 ..............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면서...
아마도 자신도 그리하고플만큼 힘든시간이 있었다는 표현이겠지요?!!!?
이런 고난이 없는 성공은 속빈 강정!!!???
사랑스런 후배님들 Good Morning!!! 입니다.
? 고혜진선배님!
늘 언제나 우리 기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고~~~
실은, 재수하는 둘째가 긴장성 두통이 심하고
오래 되어가길래 MRI 검사도 하고 같이 점심도 하면서
'마음치유'를 하느라 요 며칠 정신이 없네요.
우리 친구들 참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