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순 ( 2005-07-08 22:2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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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도 16회 고국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역시 타국에 살고있는 우리같은 친구들 뿐인가봐요
>나는 싱가포르에 거주한지10년째거든요,글을 올려놓고 친구들을 기다린들 끔적도 안할듲싶어
>아마도 빠른시일내에 일이있어 가게되면 직접찾아봐야 할까봐요?
>아무쪼록 건강이 최선이라고 생각되니 항시 건강하고 만날날있겠지 하며 기다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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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1979년에 졸업한 16회 한경숙 (Kyungsook Han)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인천을 떠나서 서울과 미국에 오래 있다가 1995년부터
인하대학교로 오게 되면서 고향에 다시 온 기분입니다.
15회 동문부터 추첨으로 입학한 세대라서 그런지 동문간의 연락도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동기 중에서 찾고 싶은 친구 (김민정; 1학년 1반 반장, 서울대 사대 진학)가 있는데 혹시 연락처를 아는 사람은 알려 주기 바랍니다. 인일여고 졸업 후에도 서울에서 가끔 만났었는데 내가 유학 간 이후 20 여년동안 연락이 아예 끊겼네요.

khan@inha.ac.kr
032-860-7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