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인일여고 16회 한경숙동문의 수상소식입니다.-

*인천시 7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발표...[정치일반]
 인천시는 21일 ‘제7회 인천시 과학기술상’에 이일항(58) 인하대 교수와 이범주(43) (주)다윈프릭션 이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과학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 교수는 광통신분야에서 통신용량한계 극복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 ‘비선형 광학현상이 완전광통신, 완전광논리 및 집적형 광자공학에 미치는 영향분석 및 활용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기술상 부문에는 이 이사가 금속학 및 기계공학의 학문적 이론과 현장기술을 접목시킨 ‘고성능 소결마찰재 블레이크 디스크’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 ‘생물정보학 데이터의 시각화’를 연구한 한경숙(45·여) 인하대 교수와 ‘고효율 열전변환반도체 및 전자냉각 모듈 제조기술’을 개발한 현도빈(50)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인천종합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7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들은 상과 함께 500만∼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장지돈기자> jeedon@incheontimes.com
2004년 4월 22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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